[신경북뉴스] 대한노인회 남정면노인분회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민속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축사, 마을별 한궁 및 투호 놀이 대회 등의 행사가 이뤄졌다. 남정면노인분회 김상노 회장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인을 존경하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의 남정면장 “노인 주간 행사를 준비해 주신 남정면 노인분회 김상노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월 24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해당 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 150명을 추첨해 배 3.5kg(50명), 영덕 복숭아 디저트 세트(50명), 쌀 5kg(50명)이 주어진다. 응모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추첨은 10월 27일로 결과는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영덕군 김옥희 재무과장은 “경북산불 발생 후 고향사랑 지정 기부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과 애향인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 더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및 산불 피해 이재민 300 가구를 대상으로 송편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양군실버봉사단(10명), 빵나무봉사단(5명) 그리고 개인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200가구와 산불 피해 이재민 100가구에 온정을 가득 담은 송편과 즉석밥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신부 김학록)가 기부한 믹서기 99대도 산불 피해 가구에 함께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봉사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명절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취약계층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어 정이 넘치는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 100여 명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영양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활용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오도창 군수는 “올해 큰 산불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통시장을 살리고 따뜻한 추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 주민복지과는 9월 29일,『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에 맞춰 심의위원 4명과 민간 협력의료팀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성주군 의료급여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병원진료등 현물급여와 장애인보조기기등 현금급여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인 의료급여사례관리 담당 간호사 2명이 신규수급자, 다빈도이용자, 장기입원자, 집중관리대상자에 대해 찾아가는 사례관리사업을 연중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퇴원 후 정착지원을 위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이 추가되어 돌봄·의료등 7개의 협력기관과 함께‘사회복지-의료(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돌봄인력’의 협력팀을 구성,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상속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63명에게 165회에 걸쳐 방문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급여 특화사업인『성주형 건강자립 로드맵』에서는 자원봉사 물리치료사(이행돈)가 매월 1회~4회 가정에 찾아가는 운동지도를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보행이 어려웠던 대상자가 지팡이를 사용하여 실내를 이동할수 있게 되는 등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9월 27일 저녁,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가야산 나이트 트레킹’과‘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LED 꽃등을 들고 정견모주길을 걸으며 특별한 야간 트레킹을 즐겼으며, 이어 가야산 역사신화테마관 내 상아덤마당에서는 감성적인 관악기 공연과 함께 천체관측 체험으로 가을밤 가야산의 정취와 별빛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 팸투어 참가자들은 성주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했으며, 성주 참외를 맛보며 특별한 풍미를 즐겼다. 이후 정견모주길 트레킹에도 함께 참여해 성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도 가야산의 야간경관과 성주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성주군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이번 행사가 성주 가야산의 매력을 알리고 야간관광 브랜드를 강화해 가족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체류형
[신경북뉴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에서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후원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명절 기간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 모둠전 5종, 과일, 송편, 유과 등 10가지가 넘는 식품들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준비해 총 9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성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한전MCS 성주지사,성주농협, iM뱅크 성주지점, 가천성당, 카펙발레오, 수미담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ㆍ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윤홍 부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각 기관ㆍ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휴대폰, 청소기, 전동드릴 등 배터리(건전지) 내장형 제품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간 도내 배터리 관련 화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충전 중 과열·과충전이나 인증받지 않은 제품 사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내에서 부주의하게 충전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산소방서는 배터리 내장형 제품의 안전 사용을 위해 충전 완료 후 전원 분리, 국가인증마크(KC) 확인, 과충전 방지 기본 수칙 지켜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전동킥보드의 경우 안전인증 제품 사용, 잠든 시간이나 외출 시 충전 금지, 현관·비상구 등 피난통로 충전 지양, 습기 없는 장소 보관 등 생활 속 안전요령 준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산소방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안전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NS 카드뉴스 홍보와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할 계획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배터리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일상 속에서 안전수칙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2,38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33명이 사망하고 118명이 부상하는 등 총 151명의 인명피해와 약 199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명절 기간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화재 발생 장소 중 주거시설이 전체의 31.8%를 차지했으며, 그중 단독주택 화재가 57.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불씨 방치, 음식물 조리 부주의, 전기·가스 취급 부주의 등이 꼽히며, 이는 명절 기간의 일상적인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 및 공동주택에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필수 안전장비로, 세대별·층별로 1대 이상 비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각 실마다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포함된다. 이들 장비는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경보와 진압을 가능하게 해 인명
[신경북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해 정부 및 지자체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마비된 가운데, 경산시는 28일 경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실 과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민원대체 창구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장기화 대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수단을 마련하고, 실시간 상황 파악과 선제 조치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경산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민원 안내, 정부24·무인발급기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오프라인 접수 체계 마련, 비상 연락망 강화, 중앙정부·경상북도·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행정망 정상화 시점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