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가상현실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26 IEEE 국제 가상현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EEE VR’은 199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3D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평가받는다. 이 컨퍼런스는 중국 상하이, 미국 올란도, 프랑스 생말로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0개국에서 약 1,000명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구글, 엔비디아, HDC랩스, b햅틱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국제 학술논문 발표, XR 갤러리, 첨단기술 전시, 패널토의, 워크숍 및 튜토리얼 등으로 구성된다. AI 기반 XR 기술, 산업용 메타버스, 몰입형 인터페이스 등 미래 핵심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기조강연은 3일간 진행되며, 구글 AR·VR 연구책임자 마르 곤잘레스-프랑코 박사, 의료 가상현실 분야의 알버트 스킵 리조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주택 14만 1,648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들의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669호의 표준주택가격을 토대로 각 구·군에서 조사와 산정을 실시했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확정됐다. 온라인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직접 확인을 원하는 경우 주택이 위치한 구·군 세무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공시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구·군에서 주택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까지 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이후 열람 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된다. 올해 대구시의 개별주택 공시 대상은 전년보다 583호 줄었으며, 기준 가격 변동률은 1.53%로 집계됐다. 이는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1.52% 상승한 데 따른 것으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 전환(AX)과 미래 전략 신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8기’ 참가 기업을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C-Lab’은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Lab’을 지역 창업 생태계에 접목해 운영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4년 1기 출범 이후 17기까지 총 231개 창업기업을 배출하며 지역 기술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18기에서는 기존의 ‘미래 신산업 트랙’에 더해 ‘인공지능 전환(AX) 트랙’을 새롭게 마련했다. ‘AX 트랙’은 기존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할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미래 신산업 트랙’은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로봇, 모빌리티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각각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AX 및 미래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며, AX 트랙 7개사와 미래신산업 트랙 8개사 등 총 15개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맞춤형 스케일업 지원, 보육공간 입주 연계, 삼성전자 C-Lab Outside 추천, 직접 투자 및 투자 연계,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6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현안 점검보고회에서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유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는 식수와 공중위생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시험·인증기관으로, 국내 물 관련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인증 절차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NSF 인증은 미국 본사에서만 가능해, 국내 기업들은 인증에 최대 6개월과 5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연구시험소 유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중앙부처 협력,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대응 전략 마련도 논의됐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첨단 실증시설과 테스트베드를 갖춘 대구는, 한국물기술인증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험·인증 연계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 집적, 연구개발 인력 확보, 국가 정책과의 연계 지원 등도 대구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는 연구, 실증, 인증, 사업화가 유기적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시범 운영에서 빠른 시간 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인 대구시티투어 특별코스 ‘충절의 길, 역사기행-왕과 함께한 사람들’을 3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8회 추가로 진행한다. 이 특별코스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던 사육신과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범 운영 당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대구시는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투어는 사육신(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을 모신 육신사 방문을 시작으로, 인조가 능양군 시절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낙동강변의 하목정, 그리고 엄흥도 묘소와 그 후손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차례로 둘러본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영화 속 장면과 대구의 충절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코스는 군위 전통시장 장날(매달 3일, 8일)에 맞춰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지역 특유의 먹거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참가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투어 이용료는 1만 원이며, 사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에 대한 시민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대구로' 입점 업소가 대상이다. 2026년 2월 기준 '대구로'에 등록된 음식점은 9,781곳으로, 대구시는 이 중 62%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분기별로 신규 등록과 폐업 현황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조정된다. 점검 항목에는 조리장과 조리도구의 청결,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표시 및 보관 기준 준수, 법정 시설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된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와 고발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대구광역시는 분기마다 수요가 많은 품목을 조리·배달하는 업소를 선정해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배달 음식점 위생 관리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대구로' 등록 음식점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