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백순창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는 동시에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과 안전한 사용 및 규제 기준 마련의 중요성이 커지는 변화에 발맞추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자 추진됐다. 개정안은 먼저 ‘원격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정의를 신설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 추진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성형 AI 행정 지원 도구의 개발·보급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딥페이크 등을 포함한 허위ㆍ조작 콘텐츠의 제작ㆍ유포에 따른 위험성을 학생 윤리교육 내용에 포함하고, 학생들의 AI 사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및 자문단 심의 근거도 마련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백순창 의원은 “최근 AI 공교육 확대와 함께 오·남용 방지 대책이 글로벌 교육 현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 교육 현장 역시 AI 활용을 적극 지원하되,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백운성 의원(경산, 국민의힘)이 의정 활동 첫 조례로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백 의원의 ‘1호 발의 조례’인 이번 개정안은 상위 법령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의 취지를 조례에 반영하고, 위임된 행위제한 사항을 구체화하여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기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은 먼저 어린이놀이시설의 적용 범위를 기존 학교 및 유치원에서 유아교육진흥원과 학원에 설치된 실내외 놀이터까지 확대했다. 또한, 상위 법령 개정에 따라 ‘관리주체’의 정의를 정비하여 관리 책임 소재를 명확히 했다. 특히, 제8조에 행위제한 규정을 신설해 시설 내 부적절한 이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구체적 기준을 명시했다. 상위법령에서 정한 행위제한에 더해 가무·방뇨, 탈의 및 불건전한 동영상 시청, 이용자의 안전에 지장을 주는 촬영 행위,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하는 행위, 동물 관련 안전조치를 하지 않는 행위, 어린이놀이기구와 주변 시설물 훼손 행위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nbs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국산 포도 신규 수입 기념 런칭쇼 및 바이어 품평회’에 참가해 경북이 육성한 신품종 ‘글로리스타’를 알렸다. 이어 10월 1~2일에는 홍콩에서 판촉 행사를 열고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번 런칭쇼는 한국산 포도의 필리핀 수출 검역 협상이 18년 만에 타결된 뒤 처음 열린 공식 행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했고 주필리핀 총영사관과 한국포도수출연합 등 한국 측 관계자, 현지 수입상·인플루언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리스타와 코코볼, 샤인머스켓, 거봉 등 한국산 대표 포도를 함께 소개했다. ‘글로리스타’는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적색 대립 품종이다. 아삭한 식감과 18~20브릭스의 당도가 특징이다. 10월 상순에 수확하는 만생종으로 저장성이 뛰어나 장거리 수출에 유리하다. 고온에서도 착색이 잘돼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꼽힌다. ‘한국 포도 품종별 육성 전문가 강연’에서는 글로리스타를 개발한 권민경 과수육종연구팀장이 품종 특성과 유통 시 주의점, 한국산 포도의 안전성과 차별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품종 개발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9일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안동시 등 도내 16개 시·군 소속 공직자 350여 명이 참가했다.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취약계층 지원, 재난 대응 등 도민의 삶과 맞닿은 업무를 맡아 온 직원들이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정을 잠시 뒤로 하고 소속 기관을 대표해 함께 달리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개회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최기영 봉화군수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경기를 당부했다. 올해 대회는 10km 단축마라톤 한 종목으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봉화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결과 시·군 종합 부문에서 울진군이 1위 구미시가 2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구미시 소속 송영준 선수가 출발 37분 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송 선수는 2024년 춘천마라톤 마스터즈 부문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여자부에서는 울진군 소속 성정숙 선수가 46분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0월을 맞아 경북의 제철 식재료와 지역 식문화를 소개하는 ‘경북 미식여행 METI(Monthly Eating Travel Initiative)’ 10월호를 공개했다. 이번 호는 ‘제철을 거두어, 맛으로 말리다’를 주제로, 가을볕에 붉게 익은 경산 대추와 경북 동해안의 은빛 물고기 청어를 소개한다. 제철에 신선하게 즐기는 맛부터 말리고 갈무리해 오래 두고 먹는 방식까지, 경북의 땅과 바다에 깃든 저장 식문화를 담았다. ◆ 가을볕에 붉게 익은 경산 대추, 생과부터 대추고까지 경산은 전국 최대 대추 산지로, 풍부한 일조량과 재배에 알맞은 기후를 바탕으로 2024년 약 2,330톤의 대추를 생산했다. 금호강 유역의 평야와 낮은 구릉에서 자란 대추는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탄탄한 과육이 특징이다. 한때 사과 과수원이 많았던 경산은 1980년대부터 압량읍 금구리 일대를 중심으로 대추 재배가 확산되며 주요 산지로 자리 잡았다. 경산 대추는 2007년 지리적표시제 제9호로 등록되며 산지의 명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10월은 잘 익은 생대추를 아삭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경북 농식품 산업 발전 방향 및 산업화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지역 식품·가공 관계자와 들녘특구 농가, 농식품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경북 농식품 산업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시군 현장 담당자와 소통하며 지역 특화작물·연구성과를 활용한 제품화와 판로 확대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농식품 산업과 상품화 분야 전문가인 ㈜그린팜 최재석 대표가 ‘경북 농식품 산업 발전 방향 및 추진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대표는 농가·농협·기업 간 협력 모델과 식품 상품화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지역 농산물의 이야기 상표화, 셰프·맛집의 상표 자산(지식재산권, IP)을 활용한 상품 개발, 온라인 유통 연계 등 경북 농식품의 시장진입과 K-푸드 산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식품·가공 관계자와 들녘특구 농가 등이 ‘지역 농식품 상품화 및 시장진입 방안’을 주제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국 2위 규모인 경북 콩 산업의 잠재력도 주목을 받았다. 경북의 2025년 콩 재배면적은 11,009ha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