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월 30일, 팔공중학교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 ‘알고보니 우리마을, 동구리(里)잡(job)고(go)’를 진행했다.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인 ‘알고보니 우리마을, 동구리(里)잡(job)고(go)’는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홍보관 및 시설을 견학하고 진로 체험 부스와 진로 탐색 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지역사회 연계형 진로 체험으로 학생들이 고장의 직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지난 10월 29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고, 25개 기업이 취업의 문을 열었다. 특히 구직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해 취업지원부스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 중 20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2차 면접 등을 통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채용환경 속에서 팔공취업한마당행사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 극복상 시상 △체험·학습·나눔 △가을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분해되는 친환경 재질의 비둘기 풍선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복지 퍼포먼스는 큰 호응을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구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남구, 함께 돌봄으로 더 가까이’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9월 대구 남구가 3차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남구형 통합돌봄 정책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대구광역시남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보건대학교, 남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남구청과 남구의회가 후원하여 다양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남구형 통합돌봄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포럼은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의‘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를 발제하며 시작됐으며, 광주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돌봄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한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강상훈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김종연 대구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구 남구는 인력 부족 및 재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14개 기관·단체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구의사회, 남구치과의사회, 남구한의사회, 남구약사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 민간사회안전망남구연합회,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남구자율방범연합대, 남구새마을금고협의회 등 기관 및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추진 등으로 참여 기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신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생명존중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남구에서 지정 및 관리 중인 지진옥외대피소 3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 행정복지센터의 현장점검을 통해 표지판 현행화, 대피장소 지정 적정성, 관리자 연락 체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구는 매년 상·하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에는 구민의 지진 안전의식 고취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지진대피훈련 및 지진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대구 남구에는 공원, 옥외 주차장, 학교 운동장 등 지진 옥외대피장소 3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진 옥외대피장소의 위치는 포털사이트 검색, 안전디딤돌 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 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0일 시도지사협의회에서‘지방정부 4대 협의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앙지방 대등․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성명서』발표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자율과 책임, 협력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완성을 위해 중앙-지방이 국정의 동반자로서 상호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의 확립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공동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을 지향한다.’ 명문화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권한과 책임을 공유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에 기초한 대등한 관계를 확립 ▶포괄보조금제의 전면 도입과 국고보조사업 혁신, 보통교부세 교부율 인상 등 실질적 재정분권을 위한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 ▶지방재정 부담이 수반되는 정책에 대해 지방정부와 사전협의를 법률로 의무화하고 제도적 협의체계 구성 이어진 4대협의체장 회의에서 조재구 회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 위기를 극복하려면 지방이 스스로 해답을 찾고 지방자치 1
[신경북뉴스] 대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남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통해 구성된 27명의 ‘대구도서관 시니어 서포터즈’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구도서관에서 활동하게 될 시니어 서포터즈들이 도서관 업무를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업무 지식과 실무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도서관 업무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진행하며, 도서관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시니어 서포터즈는 도서관의 자료 관리, 도서 정리,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니어 서포터즈 참여 어르신은 “대구도서관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도서관의 일원이 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권현주 대구도서관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시니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7~28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받은 어린이는 횡단보도 사고 위험이 4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말해주듯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남구청은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부스로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관내 어린이집 39개소 960여 명이 참여했고, (사)안실련뿐만 아니라 서부·강서소방서와 함께 화재대피체험, 가스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차량 등 10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구청에서 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동구청 관계 공무원, 市 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운영(부)위원장과 교수 등 교육 전문가를 포함한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로, 지역 교육사업 전반의 논의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고등실무분과·중등실무분과·초등실무분과 회의를 차례로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실무분과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제출된 의견들은 내년도 교육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