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문경시와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했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3월 17일 문경시청에서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건강 문제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사, 문경시교육지원청,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담당 공무원, 월드비전 등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아동이 가정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월드비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문경시는 앞으로도 위기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치매 환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농촌 지역에서는 치매 대응이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2025년 약 97만 명에서 2030년에는 12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농촌 지역의 고령화 속도가 도시보다 빠른 상황에서, 치매 예방과 돌봄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경북 영양군은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치매 돌봄 모델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영양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초고령 농촌 지역으로, 청기면 산운리의 경우 전체 주민 67명 중 60세 이상이 52명에 달해 고령화율이 77.6%에 이른다. 이처럼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에서는 치매가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돌봄, 안전,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생활 영역과 연결된다.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 693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을 실시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치매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명확히 전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세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는 건강뿐
[신경북뉴스] 영덕군과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가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3월 말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산불 피해 농가가 농·축협에서 받은 758건의 대출에 대해 1년간 이자를 추가로 지원하고, 지원 기간도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영덕군은 지원 대상 농가에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이자 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검게 탄 농경지를 보며 가슴 졸였을 농민들께 대출 이자 고지서가 또 다른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는 배려가 농민들이 다시 흙을 일굴 힘을 얻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송군과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가 1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근로자와 농가가 금융 및 행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송군은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 3개국 5개 도시와 이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계절근로자들이 통장 개설과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는 급여계좌 개설 절차를 간소화하고, 외환 송금 지원과 수수료 우대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입국 후 빠르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임금 수령과 해외 송금 과정에서 수수료 부담이 줄어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8일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대책반 회의를 열어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과 해상 물류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반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경산시에서는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다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하락세로 전환된 점을 짚으며, 이로 인한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검토했다. 경산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생활물가와 가격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며 체감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관내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유통 행위 점검과 운영자 면담을 실시하고,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석유 시장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과 운수업계의 물류비·유류비 부담 상황, 농업 분야의 면세유 및 비료 가격 상승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도형 부시장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속적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조치는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 재조사가 지시된 이후 후속 대응으로 마련됐다. 군위군은 하천의 공공 기능을 회복하고 여름철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위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불법점용 단속 합동지도 점검단(TF팀)을 구성했다. 이 점검단은 하천·공유수면·세천관리반, 소하천관리반, 건축물관리반, 야영장관리반, 환경관리반, 산림관리반, 위생업관리반 등 7개 분야, 2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TF팀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차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도 협력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불법 시설이 적발될 경우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에는 고발이나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군위군 관계자는 "전수 재조사를 통해 군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정부 방침에 맞춰 철저한 조사와 정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종료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산림복구 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임활 부의장은 경주시의 국제통상 허브 도시로의 도약 전략을, 박광호 위원장은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6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의견청취안,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3개 안건이 심의됐다. 이 가운데 '경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나머지 안건들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동협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심사에 힘쓴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한 주낙영 시장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된 안건들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주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9대 경주시의회는 오는 6월 제297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치게 된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2월 개관 이후 2년 만에 전국 548개 시설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60개 시설에 포함됐다. 특히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99.2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는 청소년 주도 운영체계, 첨단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체험, 드론 조종 및 드론 축구, 미디어 콘텐츠 제작, VR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사례 공모전 경영 및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 AI 활용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2025년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대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드론 스포츠 분야에서도 전국 청소년박람회와 여러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웹 기반 이용 데이터 관리 시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에 따라, 공공의대와 지역의대 설립으로 2030년부터 각각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북 북부권 65만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안동시는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는 국립의과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 중이다. 주요 방안으로는 원도심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캠퍼스 조성, 관내 종합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경북도청 신도시 의료환경 개선, 경북 북부권 의료거점 조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 안동경찰서 부지와 신도시로 이전이 검토 중인 안동의료원 부지를 국립의과대학 캠퍼스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심 공동화 현상을 완화하고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동병원, 성소병원, 안동의료원 등 지역 내 3개 종합·국립병원과의 협력 생태계 구축도 추진된다. 국립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함께 들어설 경우, 의료기관 간 진료 기능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17일 오전 8시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진행됐다.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정지하고, 보행 중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도보나 자전거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등교 습관을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 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