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릉군은 오는 추석 연휴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위험지역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일주도로 개선구간 △다기능 어항개발사업 △태하 연안지구 정비사업 △울릉삶터 건립사업 △마을회관 건립사업 등 생활·교통·문화 인프라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석 연휴와 태풍으로 인한 돌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울릉도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주요 사업장과 위험지역도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울릉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재향군인회(회장 한명현) 회원 43여 명이 ‘2025년 향군의 날’을 기념하여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으로 강서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울릉도의 주요 전적지와 독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관광여행을 넘어, 강서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울릉도의 역사와 전략적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며, 울릉군과 서울 강서구 재향군인회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를 마음껏 만끽했다. 강서구 재향군인회는 울릉군에 중형태극기 200개를 전달하며, ‘향군의 날’을 맞이하여 울릉군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를 빌려 울릉군은 강서구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서울 강서구 재향군인회와의 우정을 이어나가고, 함께 대한민국의 번영과
[신경북뉴스] 지난 8월 28일 ㈜에스케이전기통신 및 스테이22 대표 이한성 씨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쌀(10kg) 57포, 약 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쌀은 울릉읍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성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풍성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울릉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이루어져, 후원자가 희망하는 용도와 지역에 맞춰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물품이 전달됐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울릉읍 관계자는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17일 야외공연장 및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영유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제1회 영유아 페스티벌은 지역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지역특화어린이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도에서 Let’s Play, 밧줄도 타고 미술로 뿜뿜’ 라는 주제로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숲 밧줄놀이(짚라인, 클라이밍, 그물놀이터 등), ▲에어바운스 체험, ▲미술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회 영유아 페스티벌이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영유아와 학부모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돌봄 정책 추
[신경북뉴스] 청도향교(전교 예광해)는 17일 화양읍 교촌리에 위치한 청도향교에서 지역 원로 유림 및 어르신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에게 국가에서 베풀어 준 잔치로,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는 전통 행사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박창훈 총무장의 사회로 1·2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올해 기로패는 유림의 화합과 향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남면 최동한님, 효행패는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된 금천면 김분식님께 전달됐다. 예광해 전교는“기로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런 전통문화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청도향교가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오랜 세월 동안 지역의 중심이 되어 청도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청도군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여가·문화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신경북뉴스] 청도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지난 9월 16일 화요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작품전시회 ▲홍보부스 운영 ▲기억나무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청도군은 ‘인지강화교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지하 1층에서 열린'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는 보듬마을의 환경개선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10년간 보듬마을이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본행사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렸으며, ▲치매 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 극복 퍼포먼스 ▲빙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치매 극복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이번
[신경북뉴스] 칠곡군경찰발전위원회가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위원회는 최근 열린 ‘북삼스타를 찾아서’ 예선전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주방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문화행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작은 선물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생활용품을 받아든 주민들은 뜻밖의 선물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준일 칠곡군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행사를 관람하는 즐거움에 더해 따뜻한 선물까지 받으니 마음이 풍성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곡군경찰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웃고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지난 8월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김해종씨가 개인 부문 전국 1위인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9월 16일 열린 보건복지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사례발표 및 상장을 수여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봉사자를 뜻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칠곡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 모범운전자회 소속인 김해종씨는 2023년 12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이후 △‘인지강화 프로그램’ 활동 지원 △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 ‘교통안전교육’ 진행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김해종씨는 “치매파트너 활동은 어르신들의 삶을 활기차게 변화시켰고, 동시에 제 일상도 더욱 건강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더욱 활기차게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김해종씨의 활동은 치매 친화적인 칠곡군을 만드는 데 큰 귀감이 된다. 제2, 제3의 김해종씨
[신경북뉴스] 칠곡군은 9월 16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함께 2026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 앞서 경북연구원 나중규 본부장 강의로 “새정부 군정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칠곡군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칠곡군은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및 지천연호 일반산업단지 개발, 중리지구, 매원지구 도시개발사업, 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배수개선 사업, 주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왜관 중앙상권 상권활성화 사업, 낙동강 수변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약목스테이 ‘칠곡군에 살아보기’, 왜관읍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중점사업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
[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민의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칠곡 아카데미’ 3회차 가수 “션” 특강을 진행했다. 가수 션은 2020년부터 8.15. 기부 마라톤을 통해 독립유공자를 위한 19채의 집을 지어주고, 루게릭 요양병원을 설립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달리는 기부 천사 션의 특강을 듣기 위해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을 가득 채운 군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션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는 삶의 방식과 이웃의 손을 잡는 법 등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군민과 함께 공감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따뜻해질 수 있는지를 배웠다“며 ”앞으로도 여러 강연과 교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지혜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