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군이 2026년 1학기부터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들의 야간 통학을 지원하는 택시비 보조 사업을 도입한다. 이 사업은 읍·면에 거주하며 관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뒤 대중교통 운행이 끝난 지역에 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학교에서 집까지의 직선거리가 3km 이상이어야 하며, 학생들은 1회 이용 시 1,000원의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2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 고령군의 다산 은행나무숲이 최근 경북 지역 내에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다. 경북관광문화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은 2025년 4분기 경북 관광지 검색 순위에서 처음으로 상위 30위권에 진입했다. 해당 숲은 경북 관광지 중 새로운 주목받는 명소로 부상했다. 가을철이 되면서 다산 은행나무숲은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조성된 코스모스 화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진 코스모스 화원 조성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과 추억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개최된 2025년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는 고령군의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조성된 다산 은행나무숲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의 대상이었으나, 올해 들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가을철 명소로 인정받으며 성장했다. SNS에 올라온 방문객들의 사진과 반응은 이 숲이 경북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핵심 공간임을 보여준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이 경북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고령군이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관광의
[신경북뉴스]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가 3월 5일 쌍림면에 위치한 대창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 불편이나 혼자서 목욕이 어려운 노인들의 위생과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합회 회원들은 6명씩 한 조를 이뤄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우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봉사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달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윤화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깨끗하고 개운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3월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6년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작물환경, 소득작목, 농업인육성 등 세 분야에 걸쳐 24개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총 44억 5천만원의 예산 배분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2026년에 추진될 사업에는 시설채소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환경관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및 노동력 절감 방안, 그리고 신품종 작물 재배기술 보급이 포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집행을 위해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가 농가에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한자로 작성된 과거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변환하고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사업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청도군은 총 240,190면의 구 토지(임야)대장을 대상으로 6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면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의 구 토지·임야대장은 일제강점기 양식으로 작성되어 한자와 일본식 연호가 혼재되어 있어 자료 해독과 검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조상 땅 찾기나 소유권 변동 확인 등 재산권 관련 민원 처리 시 시간과 행정적 부담이 발생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토지 및 소유자 정보, 일본식 연호 등 한자 표기 자료를 한글로 변환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항목별 검색과 조회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조상 땅 찾기, 소유권 변동 확인, 등록사항 정정 등 재산권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구(舊) 토지(임야)대장 한글 고도화 사업은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행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을 선정해 표창했다. 청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성실납세자로 뽑아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오동환 주식회사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대표와 박혜정 탐복미나리가든 대표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평소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모범적인 납세 문화를 이끌어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청소년 교육 및 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재)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 ㈜리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4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상임이사 이복우), 한국코미디타운 운영사 ㈜리온(대표 김미숙)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청소년 교류·협력 사업 개발, 신화랑 및 새마을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연계 관광상품 개발, 기관 발전을 위한 신규 협력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은 대구 북구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리온은 코미디 분장 체험, 사진관, 개그 및 마임·코믹 퍼포먼스 등 청소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12%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군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은 청도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충전 시 12%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율 인상으로 군민들은 더 큰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는 상품권 종류별 운영 방식과 예산 효율성을 고려한 결과다. 청도군은 예산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월 구매 한도(카드형 50만원, 지류형 30만원) 등 기존 운영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다.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도 계속 강화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며, 음식점, 전통시장, 소매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 확대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오는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2026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녹색경제 전환을 주제로 마련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재활용품경진대회’에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212개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여해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한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자원순환 실천 행사로, 자원 선순환 구조 정착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중점을 둔다. 행사 당일에는 9개 읍면에서 300여 대의 차량이 재활용품을 싣고 행사장에 집결하며, 고지, 고철, 농약 비닐 등 약 700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될 예정이다. 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누기,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청도군은 2000년 3월부터 새마을환경살리기와 재활용품경진대회를 매년 이어왔으며,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자원순환 정책이 우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의 단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을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춘환)가 주관했으며, 풍년과 풍어, 주민 건강을 기원하고 전통 세시풍속의 계승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식전에는 길놀이 공연이 펼쳐져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고, 이어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달모형 만들기, 소원소지 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의 전통 행사가 이어졌고,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강정과 부럼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달집에 불을 붙여 지난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장면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춘환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