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는 16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현숙 의원이 제안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고령자, 장애인, 1인 가구 등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방문 전 과정에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보호자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하는 주민이 늘고 있으며, 진료 예약, 이동, 접수, 수납, 약 수령 등 다양한 단계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 서비스 제공 범위, 이용 요금 등이 명시됐고, 서비스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 지정 취소 등 운영 절차도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19세 이상 64세 이하 1인 가구 중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으로 규정됐다. 최현숙 의원은 "병원 이용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지역사회 공공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신경북뉴스] 산림청은 2026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충청북도 청주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정하며, 2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산림 분야 행사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청주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림체험 프로그램과 행사장 관리 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명누리공원의 대규모 인프라와 과거 대형 행사 운영 경험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제25회 산림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림청, 충청북도, 청주시는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교육, 목재체험,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림박람회가 국민들이 산림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교육부가 초·중등 교원의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과정을 처음으로 개발해 2026년 2월까지 완성하고,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 연수는 국정과제인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담당 교원이 실제 수업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협력해 이번 연수 과정을 마련했다. 과정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 활용, 윤리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며, 교과 수업과 연계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최신 기술의 교육적 활용, 윤리 및 사회적 영향 등도 균형 있게 다뤄 인공지능 교육 전반을 포괄하는 체계를 갖췄다. 연수는 교원의 수준과 역할에 따라 기초, 심화, 전문 단계로 나뉘는 멀티트랙 구조로 설계됐다. 기초 단계에서는 교과 수업에 필요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적용 역량을, 심화·전문 단계에서는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심화된 이해와 수업 설계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원, 중등 정보 교사, 고등학교 ‘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가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정하고, 3월 16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단은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대표위원으로 심재연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과 김주영 의원(국민의힘,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이 포함됐으며, 김철진 전 교수, 이상길 세무사, 유선호·배종태·권영금 전직 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 5명이 함께 참여해 총 7명으로 꾸려졌다. 회계, 재정,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들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 동안 영주시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검사 결과는 검사의견서로 작성되어 영주시의회의 결산 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김병기 의장은 결산검사가 예산 집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펴보
[신경북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청년미래센터를 찾아 위기아동청년 전담 시범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청년 당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ㆍ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위기아동청년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건의와 어려움을 파악하고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가족돌봄이나 고립·은둔 상태의 아동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아동청년법이 제정됐다. 법 시행과 함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8월부터 인천, 울산, 충북, 전북 등 4개 시·도에 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시범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8개 시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온라인 신청창구 '청년ON'을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기존 복지센터 방문 없이 청년미래센터에서 맞춤형 사례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북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자기발전계획 수립을 돕고, 연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가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과 주민의 협력 사례 현장을 찾았다. 3월 1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다누림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 경험을 살펴보고,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누림협동조합은 2015년 청년들과 마을 주민이 함께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신세동 벽화마을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협동조합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조성된 벽화마을에서 출발해, 주민과 청년이 힘을 합쳐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0년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된 다누림협동조합은 2023년에는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이곳은 사업 수익을 주민 일자리 창출, 마을 복지, 전통문화 보전 등에 재투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의 전통문화를 일상과 연결하는 활동도 눈에 띈다. 마을 공방 운영, 월영장터 개최, 문화 콘텐츠 기획 등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며, 청년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장 방문 후 윤호중 장관은 청년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신경북뉴스] 외교부는 3월 16일 서희홀에서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 정의혜 차관보(준비기획단장), 주한 중앙아시아 국가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준비기획단은 지난 1월 대통령 훈령에 따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준비기획단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 준비를 담당한다. 조현 장관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2월에 열린 첫 준비위원회를 통해 범정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준비기획단이 충실히 지원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정부와 참가국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계 부처와 주한 중앙아시아 국가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 외교단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의 준비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법무부는 출입국 심사 과정을 간소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42개 국가(지역) 국민에게 자동입국심사대 이용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유럽연합(EU) 회원국, 솅겐 협정국, 캐나다 등이 새롭게 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자동입국심사대 이용이 가능했던 국가는 18개국(지역)이었으나, 이번에 24개국이 추가됐다. 추가된 국가는 EU 19개국(그리스, 덴마크,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폴란드), 솅겐 협정에 참여하는 비EU 4개국(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 그리고 캐나다다. 법무부는 유럽연합 및 솅겐 협정국가와의 자동입국심사 상호이용 가능성을 고려해 대상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의 경우, 우리 국민이 캐나다 입국 시 간소화된 키오스크 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이번 확대는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출입국 편의제공 방안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 의사 증진 등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신경북뉴스] 조현 외교부장관이 3월 16일 오후 자비드 압델모네임 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압델모네임 회장은 가자지구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펼치고 있는 활동을 소개하며, 한국 정부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 장관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분쟁과 재난 등 위험한 환경에서도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정부 역시 중동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3월 16일 전화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과 최근 중동 정세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웡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국 장관은 한-호주 관계와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지난해 두 차례 정상회담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중동 정세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호주가 역내에서 유사한 입장을 공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웡 장관은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이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확인하며, 3월 13일부터 한국 정부가 시행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 등 주요 에너지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양국 장관은 올해 수교 65주년과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전략대화 등 다양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전략적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동을 비롯한 현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