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경안전컨설팅(주)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100포(330만 원 상당)를 수성구에 전달했다. 대경안전컨설팅(주)는 고용노동부 지정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 재해예방 기술지도,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안전진단 및 안전교육 등을 수행하는 안전컨설팅 기관이다. 평소 이웃돕기 성품 전달과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수성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5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어울림한마당'을 따뜻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교 학생들이 갈고닦은 음악적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 밴드, 오케스트라, 국악, 소악기 등 총 26개교 965명의 학생들이 189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전했다. 참가한 한 지도교사는 “학기 초부터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소중한 기회였으며, 수성구에서 공연 준비에 필요한 악기 구입 등 비용을 지원해주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에 기술적 지식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도 중요한 만큼, 학교에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
[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과 추석맞이 송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송편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덕담을 나눴다. 황선우 회장은 “명절마다 다문화가정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이 이번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 지산동 지산목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성구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명절 준비를 하며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올해 정부가 마련한 ‘상생페이백 제도’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10% 할인 혜택과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상생페이백’ 제도를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소비액이 전년도보다 증가한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기와 맞물려, 명절 동안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체감 혜택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민선8기 대구광역시장과 수성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사업이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마련됐다. 수성구 주민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수성구의회, 수성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상세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 ▲수상공연장 개요 및 설계 내역 설명 ▲수성못 주변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수상공연장 설계를 맡은 오피스박김 대표이자 건축사 박윤진 씨가 직접 참석해 설계 방향과 주요 공간 구성, 친환경 구조 적용 방안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수성구청 정책추진단장이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사업 추진 경과와 수성못 일대 주요 개발 사업을 설명했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은 이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충분히 갖추고, 다양한 연령층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자작나무 숲길을 방문해 생태형 둘레길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구회가 진행한 열 번째 활동으로, 연구단체 회장인 최진태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섭, 정경은, 전학익, 최명숙 의원 5명과 관계자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숲길의 조성 배경과 관리 방식, 전기차 셔틀 운영, 탐방로 관리 체계 등을 살펴보며 수성구에 적용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분석했다. 아울러 자작나무 숲길이 관광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를 참고해, 수성구 둘레길의 현실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최진태 부의장은 “영양 자작나무 숲길은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 사례”라며, “이번 연구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 둘레길도 구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유동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은 지난 2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조부모를 위한 특별 교육 ‘음악으로 잇는 세대 다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조부모와 손주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140여 명의 조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현정화 강사가 진행했으며, ‘음악’을 매개로 세대 차이를 좁히는 방법을 60분 동안 다뤘다. 교육에서는 ▲조부모 세대와 손주 세대의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하기 ▲조부모의 역할과 세대 간 관계의 중요성 ▲음악이 감정 소통과 세대 연결에 기여하는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악을 통해 조부모님들이 손주 세대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행복감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가족 내에서 조부모가 중심적인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오는 10월부터 조부모 대상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조부모의 역할 강화와 세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공감 가능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교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리는 ‘2025 여성UP포럼’에 참가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전국 유일의 여성 분야 종합 박람회로, 수성구는 홍보관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목표와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홍보관은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뚜비 캐릭터 홍보존에서는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에서 운영하는 공방창업교육 과정 ‘뚜비공작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했다. 또한 지난 23일 정식 개장한 뚜비 온라인몰 신규 회원 가입 시 뚜비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환경지킴이 뚜비’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함께한 기후 위기 극복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여성친화도시 홍보존에서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뚜비 설거지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여성안전증진사업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과 여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수성마을만들기’ 정책 홍보영상을 상영해 시민들이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2025 수성못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함께, 행복하게’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울루루문화광장, 들안길 등 수성못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날인 26일에는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B.O.S.남성앙상블, 카이로스 무용단,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협연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둘째날인 27일에는 수성구 26개 초·중학교 학생 동아리 공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수성못 사생실기대회 등 청소년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수 양파, 재즈밴드 볼케이노, 록밴드 힙노타이즈 등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수상음악회 WITH’는 록,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가족’을 주제로 주민합창단과 지역예술인 700여 명이 참여한 합창공연 ‘수성행복콘서트’가 열려 화합과 감동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4일 ‘미래세대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수성청년네트워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성구 청년정책의 방향을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담당 부서인 일자리청년과장 및 관계 공무원, 수성청년네트워크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 인프라 등 지역 청년들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특히, 수성청년네트워크 박세혁 단장은 “청년이 머물 수 없는 도시가 아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며, 청년 참여 거버넌스 활성화 및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내 청년 교류 공간 및 문화 거점의 부족, 주거·교통 환경의 어려움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을 지적하며, “청년이 도시 문제 해결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청년이 수혜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주체이자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경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