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청년회의소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가 대구를 공식 방문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양국 청년단체 간 우호를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년회의소 박준형 회장과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타케다 치아키 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류규하 중구청장 환영 인사 ▲양 기관 대표 인사 교환 ▲자유환담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리더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청년세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9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2025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팝업클래스는 ‘슈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8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특강과 질의응답(Q&A) 시간을 함께했다. 유명 경제 유튜버 슈카는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와 현실적인 재테크 전략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복잡한 경제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산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즐겨보던 슈카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평소 궁금했던 경제 관련 내용을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팝업클래스가 예정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팝업클래스’는 청년들의 관심사와 트렌드에 맞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청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경제적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2일 주민과 함께하는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3동, 남산1동 등 6개 동에서 선발된 주민 20여 명이 이동식 CCTV 단속차량에 탑승해 관내 주요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을 순회하며 단속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은 불법주정차의 실태와 단속의 어려움을 주민들이 몸소 느끼고, 교통약자 보호 및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불법주정차 문제의 심각성과 단속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단속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내 주변부터 질서 있는 주차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주민들에게 단속의 필요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체험형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진행되며, 오는 10월에는 대신동, 남산2~4동, 대봉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인권증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 권리 증진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중구는 2007년 전국 최초로 ‘노인상담소’를 설치·운영한 데 이어, 시니어클럽 단독 건물 건립, 수영장과 노인복지관 복합센터 추진 등 노인복지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또한 ‘노인인권학교’, ‘중구한마음순회봉사’ 등 다양한 노인인권 중심 시책을 통해 시설 운영부터 사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노인 인권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중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인권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제1회 ‘국악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중구 대표 관광지 동성로 28아트스퀘어(구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동성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국악의 날(6월 5일)’은 세종실록에 기록된 ‘여민락(與民樂)’의 연주일을 기념하는 날로, 국악의 보존과 진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날을 널리 알리고 국악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중구에서 활동하는 지역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범 내려온다’,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강산’ 등 대중 친화적인 곡과 ▲민요, 시낭송, 퓨전국악,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국악의 흥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전통 국악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이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수정)는 지난 12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운영 중인 ‘나눔이 자라는 동네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채소는 상추, 깻잎,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완두콩, 부추, 스테비아 등 실생활에 유용한 작물들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식탁에 풍성함을 더했다. ‘나눔이 자라는 동네텃밭’은 하누리어울림센터 유휴 공간에 설치된 플랜트박스를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주민주도형 공동체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황수정 남산2동장은 “주민들의 손길로 정성껏 키운 채소를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6월 20일 광주 남구에서 열리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여한다.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전국 각지의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로 대구 중구,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대표를 선출하고, 향후 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8개 지자체가 협업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아직 개신교 선교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례가 없다는 점과 함께 국가유산청이 국내 선교기지에 대해 긍정적인 등재 가능성을 평가했다는 점이 있다. 인도, 중국, 일본, 한국 등의 순으로 선교 문화가 전파된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개신교 선교기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게 될 경우 그 의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가유산청이 발간한 ‘2021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서 국내 선교기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2일 중구자연보호협의회(회장 변상오)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대표적인 주민 쉼터인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수질 정화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한 하천 쓰레기 집중 수거 ▲미꾸라지 방사 및 부레옥잠 식재를 통한 수질 정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구자연보호협의회가 주도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은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천은 도심 속 소중한 생태자원이자 시민의 휴식처로,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6월 13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운동처방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 2025년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2차 장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상지 근력 강화 운동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등 실질적인 재활운동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혈압, 혈당, 통증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만족도 조사와 사후 스크리닝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운동교실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 개선과 재활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을 11일 보건소 1층 중앙로비에서 개최했다. 캠페인은 미취학 아동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련 퀴즈,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벤트는 정기적인 칫솔 교체 주기(3개월)를 알리고 실천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는 지난 5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10일과 11일에는 미취학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구강 예방 교육, 불소도포, 체험 부스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