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신경북뉴스](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금)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의 <올더월즈(ALL THE WORLD’S)>가 환호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에 시작된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열정적인 무대로 다양한 세대의 관객와 호흡하며 감동을 나눴다. <올더월즈>는 2002년 창단한 무용단 리케이댄스의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 선정, 서울예술상 최우수상 수상, 2025-26 쿼드초이스 <재연을 부탁해> 선정작으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다차원적 시선을 통해 ‘나’와 ‘세상’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현실을 넘어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의 세계를 상상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특히 현대무용과 스트릿댄스를 결합하여 기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표현 양식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 스트릿댄서 BABYSLEEK, 현란한 몸짓의 하우스댄서 Ko-c, 최고의 퍼포먼스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의 BLACK MAMBA, 힙합의 정수를 보여주는 SEMI를 비롯해 김현주, 정범관, 나정민, 정혜지, 이현우, 송윤주, 정다래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8월 9일(토)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영재교육원생 16명을 대상으로 2025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 이번 캠프에는‘국립해양과학관에서 출발하는 세계바다체험’,‘수학과 과학이 만났어요’라는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과학교육교구를 활용한 체험수학 프로그램은 영재 지도 강사가 직접 기획하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 이성호 교육장은“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우리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곳을 벗어나 영덕 환경과 밀접한 국립해양과학관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수학과 과학을 즐겁게 체험하고 또한 전문적이고 유익한 시설을 체험하는 것은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는 7월 31일(목)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중학생이 속한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일일 캠프 「행·가·마」를 실시하였다. □ 이번 가족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ove yourself 싱잉볼 힐링 명상 ▲오감 열고 숲 공감 ▲공감의 무브먼트 춤 테라피 ▲공감의 향기 아로마 힐링 테라피가 있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교감하면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니 뜻깊었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 라고 전했고 부모님들 또한 “이번 기회로 자녀와 더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아 좋았고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 체계이다. 가족간의 소통과 협력은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과 안정성을 촉진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2025 영덕청소년 취향 발굴단_덕밍아웃>의 4차 탐방이 지난 6일(수), 부산에서 진행되었다. <영덕 청소년 취향발굴단_덕밍아웃>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해당 실무자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우주’,‘예술’, ‘역사’,‘해양’을 테마로 네 차례 운영되었다. 해양(Maritime)이 주제였던 4차 탐방은 영덕의 11명 중고생들이 부산을 찾아 해양과학기술 분야를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상상력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해양 전문 연구교육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국립부산과학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해양 분야 진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해양과학 기술의 미래와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는 전시장에서 해양 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현직 아쿠아리스트가 진행하는 직업 설명회에 참여해 해양 생물 관리, 수조 운영, 관련 전공과 취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은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과 이해를 돕고 조부모의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조부모역할지원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손주’를 운영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가족 구조 변화로 조부모의 육아 참여와 지원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센터는 세대 간 양육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직접 양육하고 있거나 양육에 참여 중인 조부모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이상 총 5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손자녀 기질 유형에 따른 양육법 등 이론교육과 목공예·라탄공예·요리 등 손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가 손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특성에 맞는 심리·정서 지원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학습지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영덕군=신경북뉴스](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 하반기 2차 예주문화강좌’수강생을 8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전통 관악기의 대표급인 대금과 태평소 2개 강좌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3일(수)부터 12월 24일(수)까지 총 16주간이다. 이번 문화강좌는 상반기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우리 전통악기의 연주기법을 익히고 멋과 정취를 체득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구성했다. 수강생들은 단계별 실기 교육을 통해 기초를 탄탄히 쌓아올려 기본 연주를 할 수 있고 나아가 간단한 곡 연주까지 가능한 실력을 기르게 된다. 대금 강좌는 깊고 청아한 울림을 내는 대금의 기본 구조 이해와 바른 자세, 소리 내는 법부터 시작해 정악과 민속악을 직접 연주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평소 강좌는 기본 운지법과 호흡법을 익히고 민속 연희에 활용되는 선율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길놀이에서 출발을 알리고 흥을 책임지는 태평소의 매력을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강좌 중후반기인 11월 22일(토)에는 참여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무대에서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1인 중장년층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2명의 참여자는 항정살 덮밥, 순두부 맑은 찌개 등을 만드는 요리 수업과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일상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 수업은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마음 안정화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정신건강 증진도 힘쓸 예정이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16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급식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강사를 초청해 △급식공정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산재보험제도의 이해와 적용 △뇌심혈관계 질환 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3월 영덕의 대형 산불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은 급식종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었다. □ 교육에 참석한 한 조리원은 “실제 급식현장의 자료를 활용하여 위험요소와 예방 대책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 더욱 의미있는 교육이었다.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마음까지 챙겨준다는 점에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화) 저녁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퍼블릭 프로그램 <Talk-Poem, 우리가 노래하는 영덕>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주문화예술회관과 상주단체 벨라미치 문화예술연구소가 공동 운영한 <Talk-Poem, 우리가 노래하는 영덕>의 발표회는 총 7팀 19명의 남녀노소 주민이 참여해 자신이 쓴 시와 그림을 바탕으로 완성된 창작곡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무대 위에 객석을 설치해 관객과 출연자가 한 공간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한 점이 특별했다. 이번 퍼블릭 프로그램의 주제는‘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동요 창작 여행’으로 주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 창작, 그림 수업, 보컬 지도까지 10주간 진행됐다. 수업은 벨라미치 문화예술연구소 소속 아티스트들이 맡아 아마추어 참여자들을 이끌었다. 이 과정을 통해 나온 결과물은 영덕, 고향, 가족 사랑을 소재로 한 <우주 대스타>, <같은 길 위에>, <엄마 아빠란>, <영덕 최고의 어부>, <내 고향 석리>, <행복 충전>, <나에게 넌? 축복!>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홍경애)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접하고 감상하며, 나아가 직접 음악을 만들어보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 피아노 4중주 공연 감상과 악기 체험을 통해 클래식 선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클래식 미니 콘서트’와 음악코딩 교구를 활용해 책을 읽고 떠오르는 감정을 담은 음악을 제작한 ‘우리들의 오케스트라’ 수업은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 영덕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을 잇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