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경북뉴스]지난 24일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박은희 감독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적으로 지도한 박은희 감독님의 노력으로 2013년 창단이후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하고 올해 개최된 각종 대회에서 22개의 메달(금9, 은3, 동10)을 회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박은희 감독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성주대표 스포츠단으로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단이사장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여자태권도팀과 기부를 실천한 박은희 감독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고위험군 대상자 건강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만성질환자,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보건소는 고위험군 관리 대상자인 70세 이상 노인 1,2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전화 통화 등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생수와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고 있다. 더불어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는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집중관리하고 있다. 보건소는 주민 건강과 폭염 대처를 위해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보건소가 창의문화센터 인근에서 주민들과 인근 상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흡연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잇따르자, 흡연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 알리미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특히, 시각적 주의 효과가 뛰어난 ‘금연 알리미 표지판’은 차량이나 보행자가 지나갈 때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어, 흡연 금지 구역임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민원이 많은 거리의 환경을 개선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 알리미 표지판’을 설치했다”며, “이번 사업은 걷기 좋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으며, “흡연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표지판은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아울러 성주군보건소는 창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니코틴 의존도 평가, 맞춤형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지원 등 전문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주군민 및 생활형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흡연으로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2025년 8월 5일(화)~ 8월 6일(수) 이틀에 걸쳐 성주교육지원청내 영재교육실 및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초・중등 영재교육대상자 36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활동 및 현장체험중심의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 영재캠프 1일차는 성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실에서 문제해결 프로젝트, 창의적 사고 훈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차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하여 과학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소리 스펙트럼 스피커 만들기 △자동차 코딩 및 다관절로봇 체험 △대기압 실험장치 만들기 △ 그래비트랙스로 배우는 물리법칙 등 미래 과학기술의 가능성을 체험하였다. □ 영재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재미있고 창의적인 문제를 프로젝트활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흥미롭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성주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영재캠프는 영재수업과 현장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2025. 7. 28.(월)부터 8. 7.(목)까지 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기초반(초급) 및 발명심화반(중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름방학을 활용한 집중 발명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 발명기초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4일간 운영되었으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 기초 학습부터 시작해, 관절 로봇팔 제어,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 제작, AI 분류기를 활용한 스마트 발명품 제작, 테라리움 환경설계 체험 등 다양한 프로젝트형 실습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소형 발명품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체득하였다. □ 발명심화반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1일(금)부터 8월 7일(목)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레고 스파이크 에센셜 및 프라임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초등과정에서는 발명기법과 디자인씽킹, 노벨엔지니어링을 적용해 저금통,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청소년 스스로를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심리검사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MBTI), 기질성격검사(TCI), 진로 발달·탐색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검사를받을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 진로발달 검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검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센터 방문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시 자세한 해석 상담을 제공할 것이다.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우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054-931-1398,www.1388.go.kr)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 성주군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합천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서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실천했다. ○ 지난 2025년 7월 29일(화), 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성주군운영위원회’,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용암으뜸적십자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남 산청군 신안면 청현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토사 제거와 쓰레기 정리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이어 8월 1일(금)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회장 이영희) 회원 20명이 경남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오리농장과 딸기밭 복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봉사자들은 비닐 제거 및 폐기물 정리, 딸기밭 하우스 정리 등 묵묵한 손길로 피해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 ○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폐허처럼 변한 현장은 재해의 참혹함을 고스란히 보여주었고, 봉사자들은 힘든 작업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된 마음으로 현장을 지켰다. 특히, 오리농장 복구를 마친 후 우연히 마주친 딸기밭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벽진면은 8월 7일(목) 오전 11시 30분 벽진면 복지회관에서 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들로 구성된 벽진면 새마을봉사단을 발족하며 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봉사단은 성주군 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벽진면 새마을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진행하였다. ○ 아침 일찍부터 모인 단원들이 삼계탕 150인분을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발대식 개최와 함께 벽진면 복지회관에서 삼계탕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벽진면 새마을봉사단은 지원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시설개선 지원도 시행할 계획이다. ○ 김현수 벽진면 새마을봉사단장은 “새마을봉사단을 구성하여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나눠드린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벽진면 관계자는 “새마을봉사단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봉사단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구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이 8월 6일 수요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 농업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성주군 농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성주군 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민․관․산․학․협 각 주체의 역할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기후변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제, 청년농업인 육성, 유통구조 혁신 등 당면 핵심 과제들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에는 좌장인 이병환 성주군수의 주재로 성주군의회 의원, 지역농협조합장, 학계 교수, 농업인단체장, 참외 및 과수 생산자, 유통 전문가 등 34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유토론 방식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기후변화 및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생산 대책’을 주제로 첫 번째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기상 예측 불확실성 증가 등 농업에 미치는 심각성을 강조하며, 탄력적 재배시기 조절, 하우스 시설개선사업 확대, 데이터 기반 농업 조성, 생육, 수확량, 병해충 예측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대책 수립의
[성주군=신경북뉴스]□ 용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재)는 지난 5일 용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다도교실 특강을 개최했다 □ 이번 수업에서는 차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정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뒤, 준비된 전통차를 함께 마시며 다도 수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나 차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참석한 수강생은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게 일상이 된 요즘, 이번 수업은 우리 전통차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차를 마시며 차분히 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이숙희 용암면장은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이번 다도 수업이 주민 여러분께 작지만 깊은 정서적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차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함께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특히,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용암면에서는 다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할 수 있는 ‘다도 동아리’가 새롭게 결성될 예정이다. 차를 좋아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고 싶은 주민 누구나 환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