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주)비앤지평화상사(대표이사 남상식)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358포(1,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비앤지평화상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쌀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와 전반적인 후원 감소 속에서도 변함없는 온정을 이어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평화상사는 매장 앞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직접 쌀을 나누어드리고, 다시 찾아오면 또 챙겨드리는 등 일상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남상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일수록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비앤지평화상사와 남상식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n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명동어린이공원 리뉴얼' 사업의 건축설계공모에서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전해영)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되고 협소하여 정비가 필요한 시설과 지역의 도시재생 기반 확충을 위해 평생학습관(경로당 포함)과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368㎡, 어린이공원 연면적 2,185㎡, 지하주차장 71면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7월 7일부터 60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20개 업체가 응모 등록을 하고 6개의 공모안이 접수되어, 9월 1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당선작 1개 작품과 기타입상작 4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으며, 남구에서는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은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심사과정은 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의 경우 어린이공원에 대한 창의적 계획과 배치, 평생학습관과의 연계 및 동선이 탁월하고 지하주차장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했으며, 기타입상작들도 건축과 조경계획 등에서
[신경북뉴스]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도서관사업부는 오는 9월 27일, 안심도서관 일대에서 제3회 금호강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알록달록 도서관’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금호강 책축제’는 금호강 자연과 어우러진 안심도서관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법의 도서관’ 매직쇼와 꿈과 희망을 담은 버블&벌룬쇼가 펼쳐지며, 도서관 주변에는 ▲책 속 주인공 ‘무지개 물고기’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키다리아저씨와의 만남 ▲스탬프 투어 ▲각인각色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서관사업부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과 함께하는 안심도서관에서, 책을 중심으로 웃음과 감동, 추억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되고, 우리 동구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축제 정보 및 프로그램 일정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동행의 기쁨, 구석구석 전하는 한가위 情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동구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성금·품 기부자, 복지관 이용자와 신천어린이집 원아, 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공동모금회 성금 전달식을 비롯해 민속놀이 체험, 떡메치기 퍼포먼스, 한가위 바람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명절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정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복지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신경북뉴스] 제5회 봉무공원 곤충 페스티벌이 약 3만2천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해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 유일의 곤충테마공간인 봉무나비생태원을 중심으로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나비와 곤충을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특설무대에서는 인기 유튜버 ‘다흑’, ‘정브르’ 가 출연해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매직·버블·빅벌룬 퍼포먼스 등 재미를 더하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세계의 곤충들, 멸종위기 동식물전, 기후변화 생물 지표전, 물속생물전, 밤에 만나는 곤충들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곤충전 등이 열려 자연생태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축제장 전역에서는 동구의 미래 발전상과 K-2 후적지 개발 등을 소개하는 코너, 다양한 소품을 사고 파는 플리마켓과 동구 지역특산물 홍보부스 등도 운영됐으며, 장수풍뎅이 유충 나눔 등 다양한 체험활동, 아름다운 단산지 풍경을 배경삼아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게존, 축제의 즐거움인 푸드존, 어린이들의 놀이터 곤충 에어바운스
[신경북뉴스] 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가 지난 18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와 대명사회복지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 무료급식 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 △ 건강한 급식 조리 및 제공을 위한 협력 △ 지역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발전 및 복지향상에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과 대명사회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구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프로그램은 주간 재활 경제교육 프로그램 '나는 솔로몬'으로 정신질환자 맞춤형 경제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남구 특화 사업이다. '나는 솔로몬' 프로그램은 소비관리, 자산관리, 위기관리의 각 주제별 6회 교육으로 △경제용어 이해 △소비 습관 점검 △합리적 소비 체험 △가계부 작성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정신질환자의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간 재활 경제교육 프로그램 ⌜나는 솔로몬⌟은 남구 특성에 맞춰 추진한 사업으로 정신질환자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년센터 the꿈(센터장 최원영)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자립통합지원센터,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과 ‘고립·은둔 청년의 취업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의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및 사회복귀를 위해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교환 △미취업청년의 취업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청년의 사업 참여 및 취업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등 청년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구 청년센터 the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대학, 복지기관이 협력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자립과 취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대구동구새마을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에르덴 군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점검하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은 2023년부터 3년째 실시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몽골 에르덴 군에 소재한 초등학교 기숙사 내 어린이센터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학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김오영 대구동구새마을회장은 “매해 세계화사업을 진행할수록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그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되도록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2025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1년간 승진·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의식 강화와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무대에 올라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 포함)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통한 올바른 판단과 대처 방법을 익히고 반부패 제도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며 “청렴 교육을 통해 함께 배우고 실천하여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