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제5회 봉무공원 곤충 페스티벌이 약 3만2천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해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 유일의 곤충테마공간인 봉무나비생태원을 중심으로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나비와 곤충을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특설무대에서는 인기 유튜버 ‘다흑’, ‘정브르’ 가 출연해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매직·버블·빅벌룬 퍼포먼스 등 재미를 더하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세계의 곤충들, 멸종위기 동식물전, 기후변화 생물 지표전, 물속생물전, 밤에 만나는 곤충들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곤충전 등이 열려 자연생태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축제장 전역에서는 동구의 미래 발전상과 K-2 후적지 개발 등을 소개하는 코너, 다양한 소품을 사고 파는 플리마켓과 동구 지역특산물 홍보부스 등도 운영됐으며, 장수풍뎅이 유충 나눔 등 다양한 체험활동, 아름다운 단산지 풍경을 배경삼아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게존, 축제의 즐거움인 푸드존, 어린이들의 놀이터 곤충 에어바운스
[신경북뉴스] 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가 지난 18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와 대명사회복지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 무료급식 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 △ 건강한 급식 조리 및 제공을 위한 협력 △ 지역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발전 및 복지향상에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과 대명사회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구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프로그램은 주간 재활 경제교육 프로그램 '나는 솔로몬'으로 정신질환자 맞춤형 경제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남구 특화 사업이다. '나는 솔로몬' 프로그램은 소비관리, 자산관리, 위기관리의 각 주제별 6회 교육으로 △경제용어 이해 △소비 습관 점검 △합리적 소비 체험 △가계부 작성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정신질환자의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간 재활 경제교육 프로그램 ⌜나는 솔로몬⌟은 남구 특성에 맞춰 추진한 사업으로 정신질환자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년센터 the꿈(센터장 최원영)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자립통합지원센터,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과 ‘고립·은둔 청년의 취업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의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및 사회복귀를 위해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교환 △미취업청년의 취업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청년의 사업 참여 및 취업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등 청년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구 청년센터 the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대학, 복지기관이 협력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자립과 취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대구동구새마을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에르덴 군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점검하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은 2023년부터 3년째 실시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몽골 에르덴 군에 소재한 초등학교 기숙사 내 어린이센터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학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김오영 대구동구새마을회장은 “매해 세계화사업을 진행할수록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그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되도록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2025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1년간 승진·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의식 강화와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무대에 올라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 포함)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통한 올바른 판단과 대처 방법을 익히고 반부패 제도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며 “청렴 교육을 통해 함께 배우고 실천하여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대구 2·28 기념학생도서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건강한 성(性)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tvN 예능 ‘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과 세종대학교 수강신청 ‘3초컷’ 신화로 유명한 배정원 교수가 연단에 올라 강의를 진행했다. 배 교수는 부모들이 자녀 성교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뻔한 이론이 아닌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중심의 맞춤 해법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에 대한 부모들의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확립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기초” 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와 성에 대해 솔직하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과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율하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2025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취약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야간순찰과 안전 귀가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술ㆍ담배 판매금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계도·점검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지난 19일, 10kg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안심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 주민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안심정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 및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여건 분석을 비롯해 2026~2045년의 장기 20년 기본 전략 목표 및 지표가 발표됐다. 한편, 동구청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9~10월 중 부서별 협의를 거쳐 계획을 보완하고, 11월 최종보고회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전략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동구의 약속이자,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진”이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전략과 실천 가능한 과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