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진행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회는 ‘서로 돕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현’을 비전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실적 공유 및 공로자 표창, 활동 영상 시청, 주민 소감 발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지며 함께 향후 원활한 주민 주도적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주민 소감 발표에서는 사업을 통해 변화된 일상과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과 직원이 참여한 축하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경범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민과 협력 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이웃사촌 복지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 이웃사촌 복지센터가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16일 가은읍 작천1리와 죽문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 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며, 올해 23번째 현장 방문을 끝으로 연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문경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이 참여해, 지목변경·토지합병·조상땅찾기 등 토지이동 민원과 분할·등록전환·경계복원 등 지적측량 민원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적 민원을 마을회관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 문경시는 올해 총 23회의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며 71건, 108필지의 지적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현했다. 특히 문경시는 상반기 경상북도 내 현장방문처리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봉사행정을 실천하는 모범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
[신경북뉴스]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16일에 관내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품고 존중을 잇다-샌드아트로 만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각적 몰입도가 높은 샌드아트(Sand Art) 공연을 활용해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성 가치관을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달 수준과 감각적 선호를 고려해 구성한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 형성, 타인 존중, 신체 자율권 이해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특히 높은 예술적 표현력으로 알려진 플레이올 샌드아티스트 김남경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남경 작가는 섬세한 감성의 샌드 드로잉으로 생명의 탄생, 서로의 다름과 존중, 안전한 관계 맺기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 김○○는 “모래 그림으로 생명이 만들어지는 장면이 너무 신기했어요. 제 몸도 소중하다는 걸 더 잘 알게
[신경북뉴스]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1일, 2025년 12월 17일 관내 특수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사 전문성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이세나 강사를 모시고, “마음 온도 1도 UP! 특수교사 감정코칭”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의 대화법 및 정서 조율법, 특수교사 감정 코칭 및 조절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회복탄력성 증진과 더불어 학생 지도 역량 강화로 교육의 질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친 마음과 몸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 조절을 돕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코칭법을 습득함으로써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문경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에서 문경‧상주 학습코칭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배움더나눔’ 연구모임의 올해 마지막 모임(8차)을 운영했다. ‘배움더나눔’ 연구모임은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학습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자발적 연구 공동체로, 올해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다. 센터장, 담당 장학사, 센터 담당자, 연구모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의 실천 중심 연구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마지막 모임에서는 상주중앙초 김소연 기초학력전담교사를 초청해 AI를 활용한 캐릭터 도장 제작 연수가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AI 기반 창작도장을 직접 제작해 보며, 이를 학생 맞춤 동기부여 활동 및 학습 참여 촉진 전략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각도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의 연구모임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에는 어떤 실천 중심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할지 의견을 나누는 정리·성찰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이 큰 힘이 됐다”며 내년에도 현장 적용 중심의 연구가
[신경북뉴스] 김선식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청화백자) 보유자는 오는 19일 문경읍에 위치한 한국다완박물관에서 공개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자리로, 사기장 작품 설명과 전통 발물레 시연, 다완 감상 등을 통해 도자기 제작의 전 과정과 장인정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통 망댕이가마를 기반으로 한 관음요의 제작 철학과 미산 도예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식 사기장은 조선시대 문경 관음리 도요의 맥을 잇는 8대 사기장으로, 201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청화백자)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 전통 도예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 2014년 경상북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명사로 선정됐다. 김선식 사기장은 “이번 공개행사는 문경 관음요에서 이어져 온 전통 도예의 흐름과 청화백자 제작에 담긴 정신을 시민과 관람객에게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방문객들이 작품
[신경북뉴스] 문경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증류주 문희40이 2025년 K-라이스페스타에서 국산 쌀 활용 우수 가공 제품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명주로서 존재감을 전국에 알렸다. 2025 k-라이스페타는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 쌀 소비 촉진 축제로, 470개 업체가 국산 쌀을 활용한 780여 점 출품작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수상한 문희40은 문경에서 재배된 새재청결미와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빚은 알코올 도수 40도의 전통 증류주로, 발효한 술을 다단식 증류 방식으로 정제한 뒤 유약 처리하지 않은 전통 항아리에서 4년간 장기 숙성을 하고, 버번 캐스트 오크통에서 1년간 추가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목넘김과 곡물 본연의 깨끗한 풍미, 바닐라와 오크의 깊은 향이 특징이다. 문경주조는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 2024년 대한민국 증류주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경쟁력을 여러 차례 입증했다. 앞으로 문경주조는 지역 농산물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증류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농가와의 연계를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문경청년센터에서 **제2회 온가족 열린음악회 ‘클래식 헌터스(Classic Hunters)’**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한스푼이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며, 연말을 맞아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한두리 국악단, 클래식한스푼 하이든바이올린 앙상블 및 플루트 앙상블이 참여해 ‘학교 가는 길’, ‘Can’t Help Falling in Love’, ‘My Way’, ‘기억의 습작’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문경시민오케스트라가 ‘A Whole New World’, ‘Viva La Vida’, 라데츠키 행진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경남 클래식한스푼 대표는 “시민과 함께 음악적 성장을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며 지역 문화 기반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경에서 펼쳐지는 겨울 음악 축제 ‘클래식 헌터스’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은 12월 11일 공광규 시인을 초청하여 글사랑문학회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공광규 시인은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으로 당선된 이후에 신라문학대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동국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2013년에는 시인과 평론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에 '담장을 허물다'가 뽑혔으며, '별국', '얼굴 반찬', '별 닦는 나무', '새싹' 등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됐다. 이번 특강은 ‘시를 읽고 쓰는 몇 가지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인은 시를 쓰기 위해서는 시와 시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낯선 공간과 사물, 새로운 사건을 통해 영감과 창의성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를 많이 읽고 꾸준히 쓰는 과정이 결국 자신만의 시를 완성하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작가님 앞에서 직접 시를 낭송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시 쓰기는 자신의 체험을 옮기는 데서 시작해 쉽게 쓰여야 한다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신경북뉴스]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중 하나인 단디 마을학교가 지난 21일 KBS 대구의 대표 미니 다큐멘터리 방영을 위해 촬영됐으며, 오는 12월 19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역의 사생활 리턴즈'로 새롭게 돌아왔는데, 지역을 바라보는 익숙한 시선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에서 지역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새롭게 찾아보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저출생 문제로 인해 실제 경북의 많은 학교들이 분교 혹은 미니 학교로서 생존 위기에 처했지만, 문경의 단디 마을학교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며 아이들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들이 직접 공동 육아 공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도 힘을 보태며,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결속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다큐멘터리의 작은 타이틀은 '우리 엄마가 선생님 – 문경 단디 마을학교'이며, 이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문경의 단디 마을 학교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마을과 학교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