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5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높고 푸른 가을, 소중한 너와 함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2025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높고 푸른 가을, 소중한 너와 함께’는 지난 10월 14일 영덕야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일 영덕여자중․고등학교, 16일 영덕중․고등학교까지 총 3회,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고취 및 관계성 향상,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금관 앙상블, 퓨전국악, 뮤직컬, 댄스, 라이브 밴드 등 총 5개의 수준 높은 무대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여 상호간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미래교육지구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에는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송군 주민교육과장, 미래교육지구 3개 마을학교 대표, 초·중등학교 회장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미래교육지구 운영 활성화와 25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24년에 체결한 상호업무협약을 더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은 10월 하순에 개최 예정인 청송사과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군청의 상호 협력과 부스 운영에 관한 협의와 더불어 마을학교의 역할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며 그 중심에‘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청송솔그린미래교육지구 운영과 청송사과축제 성공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와 수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행·재정적 지원,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업무경감을 하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남정일 교육장은“전국적
[신경북뉴스]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
[신경북뉴스] 청송군 종합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청송군 대표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는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직원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청송군 체육회 소속 직원을 포함해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CS(고객만족)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초청해 ‘친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송군은 미래형 사과재배기술 도입을 위해 사과스마트팜하우스재배 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연구소 내 사과스마트비가림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사과하우스 다축재배 현황 ▲하우스 시설 및 자동방제 시설 ▲스마트하우스 재배 특이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송사과스마트팜하우스연구회는 저온,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구성된 52명의 농업인 연구회로, 스마트팜하우스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농업인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연구회 회원들이 스마트팜하우스 재배기술을 직접 습득하고, 이를 지역 여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사업추진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하우스 재배에 적합한 사과품종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극심한 기후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확보하기 위해 사과스마트팜하우스 재배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연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정책 지원을
[신경북뉴스] 청송군은 청송사과 주력 품종인 ‘시나노골드’의 열과(裂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가공용 사과 수매지원사업에 군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나노골드 열과 피해는 고온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육이 팽창하면서 과피가 터지는 현상으로, 청송군 피해율은 약 10%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피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저품위 사과 수매지원사업(박스당 12,000원)에 군비 5,000원을 추가 지원해 20kg 상자 기준 17,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군비(5,000원)는 추경예산에 반영해 12월 중 개별 농가에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 사과 열과 피해는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군은 산불 피해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열과 피해 사과 수매는 대경사과 원예농협 청송경제사업장, 안덕경제사업장, 진보·영양 간이지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시나노골드 열과 피해 수매 지원을 통해 과수 농가의 걱정을 덜고, 고품질 청송사과 생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4일 13시부터 청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고, 미디어 과의존 예방에 대한 가정과 학교의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같은 날 시간대를 달리하여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먼저 13시에 진행된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보람 상담사가 ‘아이의 미디어 주의집중과 건강한 사용 – 습관을 만드는 부모의 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미디어교육에서의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고, 이어 15시에 열린 교원 대상 연수에서는 조인정 상담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 상담 사례’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미디어 사용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지원으로 연계하는 실천적 방법을 공유했다. 교원들은 “학생의 미디어 과의존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학부모와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4일 16시 청송도서관 2층 1강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9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대비 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송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공무원 3명, 군청 공무원 1명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1명, 학부모 4명 총 9명으로 구성해 2인 1조로 하반기 급식 위생,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영천교육지원청 박종각 건강증진담당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등 위생점검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되는 부분 등 점검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상반기 점검결과를 성찰하고 하반기 학교급식 점검 일정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정일 교육장은 “학교급식 점검단의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6회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에 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이 초청돼 창작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의 무용단’소속 '꿈의 무용단 영덕'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움직임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3년 차가 된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춤꾼들은 전문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탄생한 창작 안무로 합동 공연을 하고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등 예술을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는 영남과 호남 지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예술 축제로,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예술을 통해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다. 올해 대동제는‘길의 노래’라는 주제로 노래·춤·연주·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옴니버스식 무대로 구성됐다. 이날 '꿈의 무용단 영덕'은 무용감독과 강사진이 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창작 안무를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예술
[신경북뉴스] 영덕군가족센터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예주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일곱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및 영덕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로 식전공연, 본 공연 등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사한다. 식전공연에는 고향사랑 기금으로 운영되는 ‘토닥토닥 영덕문화센터 유아발레팀’,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초등 치어리딩’,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필리핀 전통춤 공연과 초등·중등 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막을 올린다. 본 공연에는 지역의 60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골든에이지 합창단’의 합창과 독창과 중창, 영덕군 가족으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 관내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초등 보컬팀’과 ‘초등 댄스팀’의 무대가 온 가족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지역합창단으로는 ‘블루아라 합창단’ 과 ‘영덕군여성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지고 특별출연으로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배우 ‘정영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