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한해동안경상북도의회교육위원회위원장인박채아의원(국민의힘,경산3)은지역사회와교육계를위한다양한의정활동을펼치며주목을받고있다. 1.교육현안해결을위한적극적활동 박채아의원은2024년9월,제349회임시회에서경상북도교육청과산하기관들의주요업무를보고받으며지역교육현안에대한심도있는논의를주도했다.▲디지털교육확대▲AI교육도입▲늘봄교육프로그램확충등새로운교육패러다임에대한재정문제를지적하며,교육재정안정화와현장중심의정책개발필요성을강조했다. 특히,박의원은“국가적세수부족과재정압박속에서도교육의질향상과미래인재양성을위한투자는멈출수없다”라며교육위원회의역할을재확인했다. 2.행정사무감사에서교육행정에대한날카로운지적돋보여 박채아의원은2024년행정사무감사에서도교육현안에대한날카로운분석과대안을제시하며주목받았다.박의원은경북교육청의예산운용과정책실효성을점검하며,“교육예산은학생과교사들에게직접적으로영향을미쳐야한다”고강조했다.또한,AI교육확대와농어촌지역학생지원강화방안을제시하며,“지역간교육격차를해소하기위한실질적인노력이필요하다”라고강조했다. 이밖에도▲위장전입및학구불일치자적극점검▲대구경북행정통합에대한적극적대응촉구▲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법률자문관련문제해결촉구▲가정형Wee센터추진현황점검등을지적하며교육행정에대한참신한의제와정책제안을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7개 실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금년도 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과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한 제안이 이어졌다. 한편, 조례안 심사에서 최태림 위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은 도 산하 출자·출연 기관의 사이버보안 체계 확립 등을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김홍구(상주) 위원은 버추얼스튜디오 구축에 대해 “국비가 작년 12월에 확정됐는데 지금까지 사업 추진이 미진하다”며 도 예산 편성 이전에 발주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으며, 경제통상국 소관 예산 전반에 대해선 “면밀한 추진계획이 부족하고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하면서 선심성 예산 편성을 지양할 것을 촉구했다. 김창혁(구미) 위원은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이 보조사업자 포기로 인해 감액된 데 대해 “향후 시군 등 보조사업자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군, 농수산위원회)이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11일, 경상북도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노성환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 딸기 명성 회복과 수출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농업자원관리원의 기술을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로 전수해 함께 생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지역 농가와 공유하고, 자체 품종 개발에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주장했다. 현재 40~50%에 그치는 자체 품종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내놓았다. 또한 쌀값 하락 문제 해결을 위해 잎과 줄기, 알곡을 포함한 벼 전체를 가축의 사료에 이용하는 총체벼 재배 확대를 강조했다. 총체벼 재배를 통해 벼 재배면적을 조절하고, 축산농가에는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사료비 부담을 낮추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주산지 작물 연작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녹비작물을 수확하지 않고 담수처리 하더라도 전략작물 직불금을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이 도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 근거 담은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로 법률저널이 주관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 광역의회 입법활동 부문에 선정되어, 11일 경상북도의회 본희의장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법률저널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 의원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역의 잠재적 가치와 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타개하고 나아가 지역적 가치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선희 의원은 “경북에서도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사업적 성과와 지역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움직임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나 이러한 추세와는 달리, 이들에 대한 지원 근거가 부족하여 적극적인 정책추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군, 농수산위원회)이 농수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해결 대안을 제시해 11일 경상북도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 의원은 축산분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의성 신기농장의 축분바이오차 사업에 18억~20억원이 투입되었으나 참여농가가 33호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2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봉화 지역 축분바이오차 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도비 360억원이 투입된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전체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축산분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농가 선호도가 높고 부피가 작으며 냄새 저감 효과도 뛰어난 밀폐형 축분 고속건조발효시스템(콤포스트) 사업은 현재 30개소에 불과하다며 지원 규모 확대를 제안했다. 농업의 시작이자 기초인 종자 생산량이 전년 대비 벼종자 30%, 밭작물 종자는 57%나 급감한 문제를 지적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종자 수급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농업자원관리원의 의성 이전이 2027년 6월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촉구했다. 폭염 피해와 관련해서는 상주 켐벨포도의 착색 불량, 자두와 복숭아의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12월 4일 미래전략기획단, 저출생극복본부, 메타AI과학국 등 경상북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현재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관련 사업은 저출생 이름만 붙인 중구난방식 사업이 많다며, 도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만이 지방소멸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저출생을 해결하려면 앞으로는 비혼 출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도에서 선제적으로 비혼출산 가정이나 혼인 외 출생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요청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은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복잡한 신청절차로 인해 예산 집행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절차 간소화를 주문했다. 또한 저출생 해결을 위해서는 금전적 지원보다 보육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며,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서 위원(문경)은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존재감이 미미하다며, 위원회는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뿐만 아니라 홍보 활동에도 신경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2일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이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한다.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총규모는 13조 2,618억 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12조 6,077억 원보다 6,541억 원(5.2%) 증가했으며, 도청 소관 심사 첫날인 3일은 기획조정실, 경제통상국,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내년도 신규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하천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재해발생 시 골프장 잔디에 뿌려진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위험이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 5월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45개국이 참여하는 대회임에도 이에 대한 홍보비 편성이 단 한건도 없음을 지적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분한 예산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연례적으로 계속되는 지방세 체납의 규모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시
경상북도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근수)는12월2일경상북도교육청소관2025년도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심사를실시했다. 내년도도교육청의예산규모는5조6,174억원으로전년도당초예산5조4,541억원보다1,633억원(3%)이증가하였으나,앞서,교육위원회예비심사과정에서879억이대규모로삭감되었다. 예결위원들은예산이대규모로삭감된것에대해한목소리로질타했으며,특히윤승오,이칠구,최태림위원은예산편성과정에서소통부재로영천도서관사업예산이삭감된것을예로,교육청의안일한태도로학생들에게꼭필요한예산이삭감된것에대해한목소리로질타했다. 한편,이날예결위원들은내년도예산이도내학생들의복리증진과교육환경개선을위해적절히편성되었는지날카로운질문공세를이어갔다. 김창혁부위원장(구미)은학교시설이나장비등을내구연한이도래에맞춰무분별한교체와보수작업으로예산이낭비되고있음을지적하면서,낭비되는예산을학생들의체육활동에투입하여학생들의건강한신체활동에써줄것을요청했다. 김재준위원(울진)은스마트폰과같은디지털기기의잦은사용으로학생들의문해력저하문제가대두되고있는상황에서,교육청에서추진하는AI디지털교과서사업은오히려책읽기를권장하는학부모들의노력을무의미하게만드는사업이라고질타하며,학부모들의우려가현실화되지않도록특단의대책을강구할것을주문했다. 남영숙위원(상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도의원이 지난 10월 22일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다산언론인협회와 서현일보 주최로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 의원은 전국최초로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추진에 노력했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서 여성농업인, 농어업 유산, 양잠산업, 관상어산업 등 소외받던 분야의 정책개발과 지원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부문에서 경기도 이외 지방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남영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삼농정책을 역설하셨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높은 가르침을 늘 가슴에 새기고 전반기 농수산위원장 직을 수행했다”면서 “후반기에도 다산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받들어 바르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영숙 의원에 대한 시상은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일정으로 인해 지난 11월 21일 경북도의회를 통해 전수되었다.
경상북도의회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이동업)는11월26일부터28일까지3일간문화환경위원회소관2025년도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을심사하여주요사업에대한사업목적,필요성이부족한사업에대해66억원의예산을삭감했다. 위원들은신규사업의타당성과수요분석,계속사업의성과평가,유사·중복사업의통폐합등예산낭비방지를위한면밀한검토와심사를진행했다. 박규탁의원(비례)은경북문화재단의글로벌문화교류예산이국내사업에분산집행되고있다고지적하며,예산집행의목적성강화를요구했다.또한다른병충해보다소나무재선충병예방에집중할것을요구했으며,경상북도실내라돈농도가전국평균보다높은상황에대한적극적인대응방안을주문했다. 이철식위원(경산)은파크골프장조성사업이단순시설설치에그치지않고이용료부과와시설관리등체계적인운영방안수립을주문했다.또한,지역여건에맞는직장운동경기부신설과종목선정을요구하고,국가적과제인슬레이트처리사업의경우실수요지역중심으로예산이효율적으로배분되어야한다고강조했다. 김용현위원(구미)은민간문화예술마중물지원사업의예산감액을지적하며,지역문화예술발전의토대를위한안정적인예산지원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또한경북관광객1억명유치목표달성을위한야간관광예산편성확대와관광상품개발을주문했다.아울러도립공원의효율적관리·운영을위한적정수준의예산확보를강조했다. 이춘우위원(영천)은경상북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