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4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영양읍 동부2리, 청기면 청기2리, 석보면 화매2리 3개 지구 선정과 함께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지난 2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자체 컨설팅 실시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그 결과 농어촌분야에서는 150개 후보 중 85개 지구 선정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도시분야에서는 군정 최초로 영양읍 동부2리가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의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으로 2026년부터 4~5년간 총 79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노후주택 개량 및 빈집 정비 등 주택정비 지원, 생활․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모사업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
[영양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우승희)은 장애인, 노인, 면지역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시골마을 행복 더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골마을 행복 더하기’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영양군지역 주민들에게 기존의 도서관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도록 계획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일(화) 장애인프로그램‘동양 디저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관 영양분관, 석보면 지역아동센터, 주민센터 등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양도서관장은“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원거리 소규모 마을 어르신들 및 면단위 거주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적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7월 9일(수) 영양 관내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이해 제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한 교원의 안전의식 및 위기 대응 능력 향상, 생활 속 응급처치 역량 강화, 학교·가정의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영양소방서 이선희 소방위를 강사로 위촉하여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교 생활 안전사고 예방법 및 대응법, 기초 응급처치 및 외상에 대한 드레싱 실습,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험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학교 학부모 김OO 씨는 “학교 및 가정에서 꼭 필요한 안전 교육 내용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아이가 사고를 당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 학교와 가정의 협력이 필수적이고 모든 교육가족이 실질적인 학교 생활 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30일(월)부터 7월 11일(금)까지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매년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경계를 허물어 영양 관내 전체 학생들을 모아‘학년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인 강사 수급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 이번에 공개되는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은 피아노, 방송댄스, 탁구, 풋살, 테니스 등 예체능 분야 13개 프로그램과 ‘느린 학습자’를 위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 1개로 참관을 원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은 누구나 공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 공개 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는 “평소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 좋았고, 우리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흐뭇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순회 방과후학교 공개 수업을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9일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영양제2풍력발전공사와 ㈜대동산업에 경북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고, 책임있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군민의 세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 20회에 걸쳐 농촌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제과기능사 자격증반(농촌여성부업기술교육) 이론 및 실습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 교육생들은 6회 동안 이론 수업을 듣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14회에 걸쳐 진행될 실기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 제과기능사 자격증은 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 과일 케이크, 호두 파이 등 20가지의 품목 중 하나가 실기 시험으로 출제된다. ○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김○○ 교육생은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여 이론 시험에 합격해서 실기시험에도 도전하고 싶다. 교육이 자주 있는게 아니다 보니 이번에 꼭 열심히 해서 합격할 생각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내달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여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상 이변으로 이른 시기에 여름 무더위 및 폭우 등이 예상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량, 휴양시설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가 당부하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행동요령은 ▲소방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 철저 ▲비상 대피로 확보 및 장애물 제거 ▲투숙객에 대한 전기·가스 등 냉방기기 안전 사용 지도 ▲야외 취사 및 캠프파이어 등 화기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휴가 전 가스밸브·전원 차단 등이 있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8일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국립 검마산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를 권고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안전관리 수칙 지도 등 현장 행정지도를 하였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영양군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지난 7일 14:00,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와 협력하여 ‘여성장애인 사회화 교육’으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영양군 내 여성 지체장애인 50명을 상대로, 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교통계, 형사팀 등 다양한 기능이 참석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금융사기 범죄’의 유형(자녀납치, 공공기관상칭) 및 예방방법, 노인학대ㆍ성범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빈집 절도예방ㆍ안심순찰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내용을 교육하였다. 아울러,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영양군민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황찬영)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하계 계절용품인 300만원 상당의 냉감이불 40채와 선풍기 10여대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철 대비가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지원물품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작은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장애인 가정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7월 1일 영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더위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와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저감시설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 중이다. 각 읍·면에 폭염 살수차를 운행하여 도심 온도를 낮추고,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는 냉방기기, 식수, 휴식 공간 등을 별도로 확보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정보 전달 체계도 다각도로 운영된다. 영양군은 재난문자, 마을방송,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폭염특보 상황과 대응요령을 신속히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등에는 행동요령 포스터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