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애)는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랑 가득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떡, 음료수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일환으로 손수 제작한 안마봉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 박현애 회장은“올여름 무더위와 호우로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읍내동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층 반찬 나눔(행복가득찬 나르미 사업), 팔거천 등 환경정화 활동, 자율방범대 연계 안전 캠페인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4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보경) 주관으로 성내1동 소재 음식점 ‘솔밭골’에서 홀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M뱅크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iM뱅크 중구청 배병기 지점장과 ‘중구사랑 봉사단’ 7명이 함께 참여해, 홀몸 어르신 80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중구 약사회(회장 박은령)는 지난 14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항생제 연고·밴드·파스 등으로 구성된 약품함 5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오는 8월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추진하는 몽골 해외자원봉사 활동 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은령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나눔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며,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중구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7월 14일(월)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경연대회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재능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활력을 더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노래·연주 부문과 풍물·댄스 부문 총 2개 분야, 12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국우동 “국우별라인댄스팀”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라인댄스, 하모니카·오카리나 연주, 장구 공연,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노래·연주 부문에서는 대현동 은빛하모니팀이, 풍물·댄스 부문에서는 구암동 줌마렐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그 외에도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팀인 관문동 관문오카리나팀, 고전무용을 선보인 복현2동 빛나래팀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 이진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함께 웃고 즐기며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매장 빵떡대장(침산점)을 개점하였다. 북구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빵떡대장(침산점)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어 노인일자리 총 30명 어르신들이 교대근무로 운영되며, 부드러운 가래떡, 쫀득한 찹쌀떡, 크림 카스테라, 순우유빵설기, 오란다 등 젊은 층과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떡과 빵을 아주 저렴하게 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 주문과 배달도 가능해 행사·명절·간식용 떡 구매처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에서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발굴과 공동체사업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 활동의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동체 사업단 일자리 확충이 중요하다”며, “빵떡대장(침산점) 개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11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구보건대학교와 ‘보건·의료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의료 전문교육 지원 ▲보건의료 교육 서비스 혁신 및 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대상 교육 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지역사회 상생 및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미 양 기관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장애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에서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경험을 공유한 바 있으며, 오는 가을에는 어르신을 위한 근력 증진 필라테스 건강클럽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대학의 우수한 보건의료 교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대학은 교육 대상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신경북뉴스] DRT가 뭐예요? I 대구 북구의 새로운 이동수단, 직접 타봤습니다!
[북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북구문화원은 11일(금) 구수산공원에서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구수산공원이 품고 있는 다양한 유적과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구수산공원 안 조선시대 국가 제례시설인 ‘칠곡도호부 여제단(厲祭壇)’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복원된 장소로서 역사적으로도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북구문화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송은석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원모재, 칠곡도호부 여제단, 절터, 구수산 유적 학습관 등 구수산공원 내 주요 유적지를 차례로 탐방하고 이후 이동하여 500년 된 팽나무와 구천서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북구문화원(원장 이연희)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유산 공간을 통해 우리 북구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수산 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며, 앞으로도 북구문화원과 함께 주민 여러분이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9일 대구우체국(국장 이맹호)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최근 젊은 층 인구 유입 등으로 변화된 지역 인구 구조와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른 건강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으로 ▲집배원 등 우정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 리더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 제공 ▲우편망을 활용한 건강취약지역 대상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집배 업무 중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의 보건소 연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4일 대구우체국에서 우정사업 종사자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우정 프로젝트’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측정과 개인별 건강 상담, 금연 클리닉, 스트레스 검사, 건강 목표 설정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대구우체국과 뜻을 함께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9일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오늘은 쉼표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편안한 한 끼 ▲커피 한 잔의 여유 ▲무비데이 등 세 가지 콘셉트로, 무더위를 잊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무비데이에서는 (재)대구광역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연극 ‘돌아와요 미자씨’가 상영됐으며, 알츠하이머를 앓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치매 가족들의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