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류규하, 이하 재단)은 지난 19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서 간 자유롭고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조직 운영 개선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안상호 상임이사를 비롯해 재단 전 부서의 31명 전 직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대구 중구,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한 안상호 상임이사의 특강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운영 전략과 근무환경 개선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과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상호 상임이사는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은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에서 출발한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서 및 사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남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건화)는 지난 19일 남산3동 행복텃밭에서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상추를 경구중학교(교장 이석훈)에 전달하며 ‘두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행복텃밭의 텃밭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 경구중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일 첫 수확한 상추를 관내 경로당과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이석훈 경구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따뜻한 정을 직접 경험하며, 공동체 속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건화 부녀회장도 “경구중학교의 배려 덕분에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한방산업의 지속적인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19일 서울 한방진흥센터에서 열린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회장 이필형·동대문구청장)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 ▲오윤환 경남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 등 5개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 대표와 함께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병식 이사장 등 각 지자체의 한방 관련 유관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침체된 한방산업의 활성화와 산업 다변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했으며, 그 일환으로 ‘한의약 융복합 인큐베이팅 플랫폼 조성사업’을 정부 정책으로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여 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전통 한방의 계승은 물론, 한방을 활용한 융복합 신사업 개발을 통해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며, “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한방산업을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관리를 위한 ‘AI-IoT 기반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의 원활한 참여를 돕고자 스마트폰 및 건강관리 앱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중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능력과 ‘오늘건강’ 앱 사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서 모바일 앱 ‘오늘건강’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하고, 미션 수행 정도를 기반으로 방문간호사가 비대면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 사용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에도 자신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6개월간 체계적인 비대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도 ‘오늘건강’ 앱을 활용해 스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측량 역량을 겨뤘다. 출전한 팀은 대구 중구청 민원토지과 박세홍, 은진영, 권현준 주무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4월 25일 열린 대구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구광역시 대표 자격을 얻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측량 방법 및 절차 ▲성과 결정의 정확성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종합 평가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중구는 전 항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구의 지적측량 기술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정확도 높은 지적 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민원 신뢰성 향상에 최선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구 새롭게 알기 현장학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 내 신규 조성된 공공시설과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100여 명의 직원들이 3일간 나뉘어 참여했으며, ▲청년창업클러스터 ▲건축자산통합관리센터 ▲대구읍성영상관 ▲아루스체험관 ▲대구형무소역사관 등 주요 시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프로그램 체험과 해설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구청장과의 직원 소통의 시간’에서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각 사업의 추진 배경과 방향성을 직접 설명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과 구정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우현하늘마당에서는 ‘골목에 남아 있는 근대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골목문화 해설사의 미니특강이 진행되어 지역문화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도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현장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구의 사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조직 전체의 목표에 더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대구역’(태평로28길 13)을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토 후 이를 지정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전체 790세대 중 588세대(74.4%)가 금연 구역 지정을 동의해 금연아파로 지정됐다. 과태료 부과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지정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조성을 위해 현판, 현수막, 안내 스티커를 지원하고,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한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금연 클리닉 연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공동주택은 다양한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를 배려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성만)는 14일 중구 내 청년과 장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을 중심으로 ‘가가호호(家家戶戶)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층이 일상에서 겪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중구는 ‘문틈으로 전하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세대 문고리에 걸 수 있는 리플릿 형태의 안내물을 배포하고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이 가능한 QR 코드 ▲정신건강 상담 전화 안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관한 정보 등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캠페인은 접촉이 어려운 청년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등을 고려해 비대면 접촉 방식을 활용하면서도 실질적인 정보 접근성과 연결성 확보에 중점을 둔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며,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장년층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 활동과 자살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의 시민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4주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되는 ‘중구대표맛집’ 연계 SNS 홍보 이벤트로, 중구 대표 맛집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모바일 전자카탈로그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대표 맛집 매장에 부착된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를 검색해 접속한 후 매주 제공되는 퀴즈를 풀면 된다. 정답자 중 매주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총 200명에게 커피·아이스크림·편의점 기프티콘(5,000원 상당) 중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지난해 일반 시민 추천과 사전 현장평가, 민간 블라인드 평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총 86개 업소를 ‘중구대표맛집’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 업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모바일 카탈로그의 유입률과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카탈로그는 ▲메뉴별 ▲장소별 ▲행정동별로 맛집을 분류하여 모바일로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와 안심식당 등 다양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3일 신천둔치 수성교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난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 과정을 참관하며 실전 대응 체계와 장비 운용 상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훈련은 시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교육으로, 수방 장비 운용 능력과 민·관 협업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엔진 및 전기 양수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받고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까지 진행됐다. 류 구청장은 훈련 시작 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이러한 실전 훈련이 반복되어야만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장비 작동 과정을 확인하고, 훈련 진행 상황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중구는 여름철 반복되는 기상 재해에 대비해 각 동의 수방 장비 사전 점검과 훈련 기반의 현장 대응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실전형 재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