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성주군 금수강산면에 위치한 '이풀 치유농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규 돌봄농장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의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장애인,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게 농업 활동을 기반으로 한 돌봄, 교육,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 실천 사업이다. 이풀 치유농장은 지난해 12월 성주군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농장으로 지정된 곳으로, 10년 동안 농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쌓아왔다. 독일의 자연 치유 모델을 참고해 금수강산면에 자리 잡은 이후, 성주군 행정기관과 협력하며 전문 자격 취득과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이풀은 민속 채소와 'K-허브'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2023년에는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실증 프로그램을 경도 인지 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2024년에는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5년에는 대한민국 치유음식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4분기 성주군 최초로 사회적 농장으로 지정됐다. 2026년에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도 획득했다. 치유농업사,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운영하는 '성주 별고을시네마'가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하며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은 군민들이 대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을 마련해왔다. 이번에 상영된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으로, 별고을시네마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별고을시네마는 창의문화교류센터 내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영화 관람을 위해 방문한 군민들은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기며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을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문화관광재단이 10일부터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시민노래교실'을 시작한다. 시민노래교실은 2005년 첫 강의 이후 매주 500여 명, 연간 2만여 명이 참여해 경산시의 대표적인 노래교실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프로그램은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대중가요를 배우고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 초청 인기가수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별도의 신청이나 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마음이 즐거워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노래교실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고 박수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6년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동 환경이 열악한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경산시를 포함해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대리 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한 곳에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쉼터에는 냉방과 난방, 정수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이동 노동자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건강검진과 법률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대학, 상권, 물류, 대구 인접 통근권이 중첩된 지역으로 이동 노동자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동 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보건소, 경산이주노동센터, 대구경북인도주의의사협의회가 협력해 마련됐다.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검진은 간 기능, 고지혈증, 신장 기능, 빈혈, 에이즈, 매독, 소변검사 등 29종의 병리 검사와 일반진료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된 경우,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 안내가 제공된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스리랑카 출신 A씨(32세)는 "병원 방문 시 언어 장벽과 진료비 부담이 컸는데, 주말에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고 궁금했던 건강 상담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분기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0.5% 증가하며 저출생 문제에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산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돌봄 등 생애 전반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왔다. 2025년 주민등록 기준 출생 등록자 수는 1,352명으로 집계돼, 전년도 1,224명보다 128명 늘었다. 읍·면·동별로는 서부2동이 39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양읍 205명, 압량읍 158명, 동부동 128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경산시의 출생아 수는 2024년 반등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합계출산율 역시 2024년 0.85명에서 2025년 0.95명으로 상승해, 시가 목표로 하는 2029년 합계출산율 1.0명에 근접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연간 출생아 수 1,456명 이상이 필요하다. 혼인 건수도 202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경산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보육 지원뿐 아니라 결혼,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후 조리비 지원 확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미혼남녀 만남 행사, 20대 결혼 축하 혼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 6일 오전부터 강풍과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월 6일 10시부터 3월 7일 24시까지 이틀간 시행한다고 알렸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안 해안과 해상에 초속 14m 이상의 강한 동풍과 함께 최대 3.5m에 달하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밀려올 것으로 예측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때 위험 수준을 ▲관심 ▲주의보 ▲경보의 세 단계로 나눠 안내하는 제도다. 주의보가 내려지면 울진해경은 해안가와 갯바위 등에서 도보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추락 사고 예방 점검과 안전 계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갑작스러운 돌풍이나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낚시객과 행락객은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보건소가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3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마음 톡(Talk) 기운 업(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소성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호흡명상과 기체조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 2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함께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소성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서비스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향상되고, 노년기에도 원활한 소통으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유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갖춘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행정안전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이 주관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달콤한 편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주군은 국비 등 4,050천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안부살핌우편서비스’는 성주군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주 2회 이상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년 동안 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은 우울감이 줄고 주변의 관심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안부 확인 횟수를 2,400건 이상으로 늘려 관리의 폭을 넓힌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주군과 성주우체국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집배원 현장 방문 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지역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와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수리는 수리점 접근이 어려운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성주군은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 2명을 배치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한다.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형 농기계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현장에서는 자가 정비 방법과 기술교육이 함께 제공되며, 농기계 안전을 위해 야광 반사지 부착 서비스도 실시된다. 마을 주민들은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농기계를 현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고, 관리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점검·정비 능력을 높이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26개 마을에서 216대의 농기계가 순회수리를 받았으며, 농업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자세한 일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