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복지행정경영’ 부문 최고 경영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이 후원해 미래혁신경영 등 20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추진해온 세대별 맞춤형 복지, 골목 경제와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 그리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선도형 복지모델 구축에 관한 우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류규하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복지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등 대상별 특화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중구는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중구는 현재 대구지역 최초로 장애인 생활 밀착형 시설인 복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자)와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상재)는 지난 6월 25일, 복지·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재생아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수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협력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마련돼 복지·문화 소외계층 20명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통조림 캔을 활용한 ‘캔 화분 만들기’를 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상재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자원순환의 가치와 자기표현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의 지역별 매력과 고유한 문화를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로, 대구 중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경남 산청, 강원 춘천, 전남 여수, 전남 신안)가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체부와 협업해 중구의 축제, 관광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을 주제로 영어를 포함한 3개 언어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해외 홍보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중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중구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동성로 관광특구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영상미를 살린 콘텐츠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곧 세계적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근대로의 여행이 세계로 향하는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글로벌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호경)는 지난 6월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한 ‘고독사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25일에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한 ‘여름아 부탁해! 부채 만들기’ 체험활동과 연계되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채에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정서적 온기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대신동 1마을 1특화사업 ‘반빛별(반딧불이 빛나는 별이 되어 반짝이는 마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호경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반빛별’ 특화사업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 상점가상인회(회장 김주형)가 2일 대봉동 웨딩거리 내 반월정 한옥웨딩에서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봉동 웨딩거리 상점가상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결혼이민자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부부 1쌍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혼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메이크업, 웨딩 촬영 등 혼례식의 전 과정을 직접 지원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통 예법에 따라 점촉식,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순으로 진행된 혼례식은 류규하 중구청장의 고천문 낭독과 축사로 마무리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진정한 부부의 정으로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웨딩문화거리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인접해 있으며, 한복, 예복, 메이크업, 웨딩스튜디오 등 관련 업종 100여 개가 밀집해 있는 특화 거리다. 이번 혼례식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의미 있는 시도
[북구청=신경북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혹서기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 예방수칙, 자가진단법,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 실질적인 폭염 대비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자주 당하는 보이스피싱 주요 사기 수법 및 그에 대한 예방법을 쉽게 설명했다. ○ 본 행사에 앞서서는 북구 보건소에서 혈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급성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 및 대처 요령,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건강한 걷기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함지노인복지관 해찬솔 하모니카 봉사단과 소리모아 칼림바 봉사단의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였다. ○ 아울러 폭염 행동요령이 새겨진 부채를 제작·배부하여,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고령층 논·밭 작업자 행동요령 숙지’,‘쿨맵시 복장착용 및 양산 쓰기’,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 여름철 건강 수칙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예방 안전교육과 건강상담 등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인
[북구청=신경북뉴스]○ 이번 방지시트 설치는 주민참여예산 5천만원을 투입해 함지근린 공원과 강북경찰서 일원의 신호등, 전봇대 등 443개소에 시공 되었고,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이 부착되던 주요 지역을 보호 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 특히, 방지시트 설치 사업은 단순한 불법광고물 방지 기능을 넘어, 시트 디자인에 북구의 대표 명소인 ‘북구8경’을 반영해 지역 정체성을 홍보하고,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동시에 노렸다. 또한 함지노인복지관과 강북초등학교 주변에 보행약자 보호구역 식별용 노란색 시트지를 설치하여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의 매력을 담은 방지시트 설치는 단속 위주의 불법광고물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만드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환경개선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구청=신경북뉴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권오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권오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구희망나눔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구청도 따뜻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북구희망나눔협회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구청=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아이들의 등굣길을 살피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점검,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근대골목 쓰담투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까지 생활 현장을 누비며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는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3주년 첫걸음, 등굣길 안전 ON’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지도 및 자전거 안전 수칙 계도를 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류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의 주차 수요 해소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의견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주차장은 중구가 추진 중인 ‘도심 주차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상 4층 규모에 총 101면이 조성되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근대골목 쓰담투어’에 참여해 약전골목에서 진골목과 종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6월 30일 대봉동 소재 카페에서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열고, 근무 경력 3년 이내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조직 내 세대 간 인식 차이,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직장 내 문화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익명으로 받은 질문지를 통해 연가 사용, 직무 스트레스, 소소한 불편사항,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 등 현실적인 주제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갔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예상보다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고, 구청장님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젊은 직원들의 시각을 통해 조직이 나아갈 방향과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중구’,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