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창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지난 10월 18일(금),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토론회-청년에게 듣는다!」라는 토론회를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발한 지역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백 의원은 토론회 제안이유 설명에서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경제, 사회적 안정성 그리고 미래 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문제라면서 경상북도에서 가장 젊은 행정구역으로의 상징성을 가진 구미시 양포동 지역 청년 세대의 저출생 관련 목소리를 가감 없이 최대한 많이 듣고자 토론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정부와 지자체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면서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암울한 사회분위기, 경제적 어려움, 수도권 중심주의 등을 저출생 원인으로 지목했다. 백 의원은 청년들은 미래의 주역이자, 저출생 문제를 가장 깊이 체감하는 세대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청년 세대의 생각과 의견은 향후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순창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마중물”이라면서 “청년세대가 경북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안정된
성주군의회(의장도희재)는지난8일부터11일간의일정으로개회된 제285회임시회를10월18일 폐회했다. 이번임시회에서는성주군빈집정비지원조례안등20건의안건을 의결하였으며,10일부터6일간에걸쳐군정주요사업장13개소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살폈다. 어려운군재정여건에도정부예산을확보하여현안사업들이조기에 성과를낼수있도록속도감있게추진되고있었으나,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성주호관광지조성등대형사업의경우민간투자유치 이루어져야만성공가능성을기대할수있으므로사업비확보에주력해 줄것을요구했다. 또한김성우의원은5분자유발언을통해성주군의가장큰자산이자 발전잠재력은공직자들의탁월한능력과적극적인자세라고보고더ㅠ큰군정의발전을이끌기위해서는공직자의변화가필요하다고강조했다. 이어도희재의장은 "각종의안심사에함께노력해주신동료의원님들과 원만히심사가이루어질수있도록성실한답변과자료제출에수고해주신관계공무원여러분께감사드린다.”라고말하고,이번현장방문을통해제시된소중한의견들이군정에적극적으로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성실한이행을거듭주문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10월 11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총 6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먼저, 서석영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유해해양생물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조례안은 유해해양생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유해해양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피해 조사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최병근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유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도 통과되었다. 조례안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촌의 자원을 공유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하고 농촌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유농업플랫폼 운영, 공유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노성환 의원(국민의힘, 고령)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조례안」이 의결되어 지역 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가 구축되었다. 조례안은 농업생명자원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5일(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집행부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확인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소관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2024년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라 저출생·여성·가족 분야에 현안 발굴을 통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여성정책개발원이 양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인재평생교육진흥재단의 4대 전략목표 및 10대 추진과제들이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경상북도에서 활용하기에 너무 시대에 뒤떨어져 전략목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현안사항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내 신설될 RISE센터와 경북 청년정책의 컨트롤 타워가 될 경북청년센터 운영과 관련하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국민의힘, 경산)은 10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대일보사가 수여하는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광역)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부문(광역) 정책대상’은 시대일보사가 주최하여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및 각 기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더욱 정진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이철식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전반기)과 문화환경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하고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권장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과 『경상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경상북도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의원상을 정립하고 현장의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10월 11일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6건, 출연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하였으며,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출연 동의안 심사 시 소관 실국의 출연기관 예산증감에 대한 명확한 근거부족과, 면밀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출연금이 편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한복진흥원의 역할 부재를 지적하고 상주시에서 운영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문화유산원이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매년 도비를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된 예산 지원을 통하여 기존 호텔을 활용한 PRS*를 추가로 확보할 것을 주문하고,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경북 경주만의 특화된 상징적인 조형물 등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PRS:정상용 스위트룸(PRESIDENTIAL SUITE) 아울러,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관련, 매년 지적 사항이 나오는 퇴직급여적립금 미반영분을 지적하며, 인력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을 제때편성하고 있지 않는 것과 동의안 심사 시 충분한 자료와 설명이 부족하다고 질책했다. 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1일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조례안, 동의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경상북도 양자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했으며,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동의안, 공공기관 위탁대행동의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번 심의에서 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시범적 운용과 효과성 검증 필요성이 크다는 점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위탁기간을 1년으로 수정 가결하였다. 또한, 미래취약근로자 노동기본권 인식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은 조례에 규정한 절차적 요건 불충족으로 부결됐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원에 관한 출연 동의안은 경북에서 양성한 인력과 연구 성과를 경북에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산업체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 위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선하
경북도의회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박선하)는제350회임시회기간중인10월10일(목)경상북도복지건강국,지방시대정책국,경상북도교육청정책국으로부터2024년도주요업무보고로올해첫특별위원회활동을시작했다. 이날업무보고자리에서위원들은장애유형별,연령별등여러관점에서장애인이겪는현실적인어려움과교육기회에대한접근법과대안을모색하는등장애인과비장애인의사회적인식격차를해결하기위한방안들을집행부관계자와함께모색했다. 김용현의원(구미)은어린이집,유치원등장애아동을직접다루는현장종사자들은장애아동교육과관련하여여러가지애로사항이많으며,장애아동들을돌볼수있는특수학급을많이늘리고장애인교육지원관련예산증액의필요성을강조하였다. 윤종호부위원장(구미)은23년하반기기준장애인고용률이전국평균인34%보다경북은23.1%로현저히낮아이에대한원인분석과그에따른고용률을올릴수있는방안이필요하며,장애학생수대비특수학교정원수는80~90%밖에미치지못해특수학교에가고싶어도못가는경우가발생하여이를해결할수있는방안을검토할것을주문하였다. 박선하위원장(비례)은장애인고용률을근본적으로올리기위해선정규직이아닌기간제근로자를늘리는방법과같은공공에서의일자리창출이아닌민간기업에서일자리를창출하도록유도해야하며,현재진행중인장애인취업지원관련사업들에대한전반적인재검토의필요성을지적하였다. 김진
경북도의회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연규식)는제350회경상북도의회임시회첫날인11월10일(목)에제2차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개최했다.이번회의에서는독도수호를위한다양한방안과현안에대해심도있는논의가이루어졌다. 김대일위원(안동)은국내에서독도를홍보하는것도중요하지만,해외에서독도가대한민국영토임을알리는것이더욱중요하다고말하면서,국제사회에서독도인식제고를위해해외에주재하는한국어어학원또는문화원과연계한홍보행사등을주문했다. 서석영위원(포항)은독도의날을국가기념일로지정하자는일부단체의움직임에대해국내외에미칠영향을신중히검토할것과AI시대에국제적명확성을위해독도를「대한민국땅」으로명확하게지칭할것을주문했다. 남진복위원(울릉)은한일간민간교류의중요성을강조하면서한일역사문화연구회같은단체와의교류를통해일본내에서독도에대한올바른인식을확산시킬수있으니,한일공동학술세미나의정레화및지원확대를주문했다. 연규식위원장(포항)은독도에대한새로운사실발굴도중요하지만기존자료를활용한효과적인교육과홍보가필요하다면서,늘봄학교등을통해초등학생에게독도관련다양한체험학습을제공한다거나,독도전문해설사양성및활용을통한일반시민대상교육강화등을주문했다.마지막으로독도재단사무총장의긴공백을지적하며,조속히사무총장채용을마무리할것을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 의원(국민의힘, 청도)이 24년 10월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청렴성과 투명성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상북도의회가 부패방지의지와 부패방지노력의 결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의회 중 1등급 달성에 이은 쾌거이다.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및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선희 위원장은 그동안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청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직무관련 부패방지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던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 위원장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경북도와 교육청 전체 예산을 총괄하며, 명확한 청렴성을 바탕으로 특정 이익집단이나 사적 이익을 위해 예산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배분과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부패방지는 물론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후반기에 기획경제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