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중환자 및 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과 장비비 지원 결정에 따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암 치료를 위한 양성자치료센터를 설립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지역 내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과 조정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양성자치료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은 7,000㎡에 달한다. 이 센터는 치료와 연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암 치료시설로 조성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494억 원이다. 이 중 국비와 도비는 300억 원이 투입되고, 올해는 국비와 도비 120억 원, 자부담 30억 원 등 총 150억 원이 예산에 반영됐다. 양성자 치료는 암 조직을 정밀하게 표적해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이는 치료법으로, 소아암과 두경부암 등 치료가 까다로운 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선 치료 분야에서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첨단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포항의료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등 지역책임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 및 중증 환자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5일 농업인회관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이 행정 분야 전반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간부들이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업기술원장, 국장, 과장, 연구소장 등 18명의 간부가 참여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조직 차원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 과정은 다중양식 및 생성형 AI의 발전,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행정 자동화, AI 기반 문서 작성 및 요약, 농업 데이터 분석과 정책 시각화,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업무 도구 제작, 책임 있는 AI 활용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행정 업무에 AI를 접목하는 사례를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마지막에는 '골목길 전략'을 활용해 대규모 시스템이 해결하지 못하는 반복 업무를 AI로 개선하는 방안과 조직 내 혁신 과제 발굴이 논의됐다. AI 활용 시 필요한 윤리, 보안, 안전한 실험 환경 구축 등 책임 있는 활용 원칙도 함께 다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인공지능(AI)은 단순한 업무 보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첨단재생의료산업 추진사무국을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 개소하며 첨단재생의료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내에 별도 조직으로 마련된 이번 추진사무국은 첨단재생의료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9월 경상북도는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료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사무국은 해당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한국 분원 설치와 관련 사업도 이곳에서 전담한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제임스 유 부소장,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사업단 단장, 이부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장 등 국내외 재생의료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방 박사(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초대회장)도 현판식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상북도는 WFIRM과 도내 6개 대학(국립경북대, 경북대, 디지스트, 영남대, 포스텍, 한동대)과 함께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학술 및 인적 교류,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등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에 대응해 비상경제관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이란 사태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경북도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경제 관련 기관들과 함께 대책 수립에 착수했다. 경상북도는 중동 정세 변화가 에너지 가격 상승, 해상 물류 불안, 환율 및 금융시장 변동 등 세 가지 주요 경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의 약 20%와 LNG의 25%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로, 우리나라가 원유의 약 70%, LNG의 약 3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가격과 물류 불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통계청 2022년 자료에 따르면 경북의 제조업 비중은 약 41%로 전국 평균보다 높아,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더 클 수 있다. 경북의 제조업 연간 출하량은 120조 원, 수출 규모는 400~600억 달러에 이른다. 국제유가가 10% 오를 경우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2~0.3%까지 높아진다는 분석도 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본청 웅비관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직속 기관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지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경북교육의 신규 정책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상반기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신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로 시작해, 2026년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그리고 기관별 업무 개선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 담당자들은 2026년 추진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정책 추진 현황과 기관 간 협력 사항을 전달했다. 감사관은 2026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향상 방안을, 기획예산관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상정 안건 제안을, 총무과는 공직선거법상 시기별 주요 금지 행위를 안내했다. 교육국은 수업보듬이 운영, 학교장 출장(복무) 관리, 교원 겸직 허가 제도 준수, 고교학점제 정착, 교육활동 보호,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강화, 초등 저학년 관계 회복 숙려기간 시범 사업, 수업방해학생 개별학생교육지원, 경상북도교육청 AI 종합계획 등 다양한 교육정책 현안을 공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내 12개 지역에 위치한 공립 유치원 9곳과 공립 초등학교 13곳 등 총 22개 학교(원)를 대상으로 한다. 각 학교에는 평균 약 3,608만 원이 지원되며, 전체 사업비는 7억 9,391만 원이다. 사업 추진은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9조를 근거로 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에는 놀이시설이 없는 학교에 신규 시설을 설치하고, 노후된 바닥재와 부대시설을 교체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또한, 오래된 놀이기구의 수리 및 교체도 함께 진행된다. 학교 시설 공사로 인해 기존 놀이시설이 철거된 경우에는 신규 설치도 병행해 교육시설 간 형평성을 높인다. 노후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도 함께 개선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어린이놀이시설이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정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학생별 학습 수준을 면밀히 진단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단순히 성취도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현재 학습 위치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후보군에게는 사회정서 역량 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이를 통해 학습 부진의 원인을 인지적 요인뿐 아니라 정서, 동기, 관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검사 결과와 학생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각 학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지원협의회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한다. 경북교육청은 3단계 학습 안전망 정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1단계에서는 교실 내 맞춤형 수업, 2단계는 학교 내 집중 보정 프로그램, 3단계는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적·개별화 지원이 이루어진다. 학교별로 진단 결과 분석 협의회를 통해 학생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부모 상담을 거쳐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료 제공과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초·중등 학교 업무 길라잡이 1000'을 개발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배포했다. 이 자료는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행정 및 교육 업무를 실무 중심으로 정리한 것으로, 학교 업무 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현장 실무 지원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경북교육청은 업무 배송 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해 초·중등 각각 31개 영역으로 세분화했으며, 현장에서 활용 빈도가 높은 표준 자료를 선별했다. 자료집은 기안문, 붙임자료, 업무 처리 절차 등을 포함해 담당자가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 업무의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고,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완성된 자료는 초·중등 업무 영역별 자료집 62권과 수합 자료집 2권 등 총 64권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나만의 업무 일정표'와 연계해 연간 학교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일정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업무 길라잡이 1000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무 중심 자료로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디자인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2년부터 디자인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 사업은 디자인, 브랜딩,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산업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는 체계적인 지원 절차를 마련했다. 수도권과의 디자인 격차, 인력과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브랜딩, 마케팅, 뉴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4년간 제품 디자인, 브랜딩, 웹디자인 등 880건의 과제가 수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2025년 수혜기업 성과 조사에 따르면, 참여기업의 2024년 총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8.6% 증가했다. 이는 2024년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기준 국내 중소기업 평균 매출 성장률(-0.26%)보다 8.86%p 높은 수치다. 경상북도는 기술 중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부터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신시장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3일 안동영호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등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2026학년도 새 학년 시작에 맞춰 학생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동영호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교통안전 지도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들도 함께해 통학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새 학년을 다짐하며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후 임종식 교육감은 안동송현초등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했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122명, 6학년 재학생 159명, 학부모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신입생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에게 인사를 전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학교 측은 신입생들의 시작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년도는 아이들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