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6일 현곡면과 외동읍에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을 잇따라 열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놓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현곡면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는 외동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현장소통마당이 마련됐다.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각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보고와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현곡면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시장과 최재필·최영기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로·하천 안전과 농업 기반시설 정비를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 주민들은 △지방도 904호선 남사저수지~가정1리 구간의 상습 결빙 해소를 위한 도로 정비 △하구2리 소금지의 제당·사통 정비와 저수지 준설을 통한 배수 기능 개선 △하구리 징검다리마트 앞 농로 및 교차로 확장·정비를 통한 통행 안전 확보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방하천 소현천(가정리 일원) 하천시설물 정비를 통한 우기 침수 예방 △군도 2호선(소현교~무과리
[신경북뉴스] 2026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5일부터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이번 연찬회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상수도와 하수·폐수 처리, 물 재이용 등 첨단 수처리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실용화 사례를 폭넓게 다뤘다. 현안 과제에 대한 정보 교환과 정책 토론도 함께 진행돼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첫날은 개회식과 함께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고, 환경 분야별 신기술 사례 발표와 우수 기자재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국회환경포럼은 경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한편 이번 연찬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튿날은 연찬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과 수질연구시설 등 선진 시설 견학이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5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재경경주향우회 신년교례회’에서 수도권 거주 경주 출신 향우 대상 세컨드홈 취득 세제혜택을 안내했다. 이번 홍보는 경주시가 올해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단기 방문 중심의 관광을 넘어 생활형 체류인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고향 주택 마련 이후 주말·장기 체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제 부담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거주 경주 출신 향우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세컨드홈 세제 혜택에 대한 1대1 안내가 이뤄졌다. 세컨드홈 세제특례의 주요 내용은 비교적 단순하다. 경주시에 3억 원 이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할 경우 취득세의 25%(최대 75만 원)가 감면된다. 또 다른 지역에 주택을 한 채 보유한 경우에도, 경주에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 취득하면 기존 주택에 대해 1주택자 세제 혜택이 유지된다. 경주시는 세컨드홈 제도를 통해 체류인구를 늘리고, 지역 소비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컨드홈 세제혜택은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18일까지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서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상인회가 참여하는 자율 안전점검과 소방·전기·가스 분야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은 △전기 설비 노후 상태와 전선 정리 실태 △가스 배관 및 차단기 관리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등으로, 전통시장 특성을 반영한 안전 요소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와 노후 시설 비율이 높아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현장 점검과 함께 상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안내와 자율 점검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성동시장·중앙시장·황남상가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라벌도시가스가 참여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상인회 자율점검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지
[신경북뉴스] 국립경주박물관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된 박물관공영주차장이 2026년 3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와 박물관공영주차장(경주시 구황동 619번지 일대)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주차장을 공단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 경주박물관 동측에 위치한 박물관공영주차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성된 시설로 국립경주박물관 방문객 수용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신라금관특별전으로 인한 관람객 급증으로 주차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해당 주차장은 ▲일반 주차면 214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8면 ▲전기차 충전구역 14면 ▲대형버스 전용 주차구역 28면 등 총 264면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요금은'경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른 공영주차장 요금체계를 적용한다. 20분 이내 출차 시 무료이며, 최초 20분을 포함한 30분 이내 이용 시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되고 1일 최대 요금은 1만 원이다. 요금 부
[신경북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부터 경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의 초등학생 대상 강습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편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초등 수영 강습 수요 폭증과 추가 개설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특히 지난 1, 2월 운영된 수영 초등부 겨울방학 특강이 정원 대비 2배가 넘는 접수인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공단은 이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즉각 전환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오후 5시 시간대(17:10~18:00)에 초등부 3개 반(초 ·중상, 고급반)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16시 시간대에만 집중됐던 초등반 강습 수요를 분산시켜 접수 경쟁을 완화하고, 방학 기간에만 운영되던 특강의 한계를 벗어나 초등학생들에게 연속성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확대 편성을 통해 특정 시간대 이용객 밀집도를 분산시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수영 초등반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시민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민원 해결 창구’ 운영으로 시민 체감형 행정 실현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알천홀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고충 민원을 상담・해결하기 위한 ‘2026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동형 고충처리 제도로, 행정 전반에 걸친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에는 분야별 전문상담 인력 16명이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인근 도시인 포항시와 울주군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상담은 행정·문화·교육을 비롯해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주요 행정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이와 함께 소비자 피해, 생활법률, 지적 분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대한 상담이 폭넓게 이뤄졌다.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포함해 총 33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현장 합의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했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관련기관 및 해당 부서와 연계해 지속적으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김항규 의원이 5일 열린 제29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상업무 전담 부서의 필요성과 팀 신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보상 업무는 시민의 재산권과 생계를 좌우하는 민감한 행정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주시는 보상업무 인력 부족 및 분산으로 인해 행정 지연과 시민 불신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개발국과 철도도심재생과 등 주요 부서의 보상 규모는 연간 수백억 원에 달하지만, 이를 담당하는 인력은 건설과 1명, 도로과 3명 등에 불과해, 과중한 민원과 행정 처리로 인해 현장감독 업무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사업 용지 보상 기금’과 전담팀을 신설해 예산 절감과 신속 집행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시흥시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 시도 지난 2019년 문화재 정비구역 내 보상을 위한 전담팀을 조직해 난항을 겪던 사업을 해결한 우수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용지 보상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항규 의원은 ‘보상업무 전담 부서의 필요성과 팀 신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경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 결과 2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동협 의장은 “안건 심사와 주요 업무보고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4일 산내면 의곡리 ‘아하센터’에서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주민 생활·문화·복지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시설인 ‘아하센터’의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소통마당을 통해 시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을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박승직 도의원을 비롯해 박광호·김동해·김소현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식과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장소통마당,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산내면은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52억 원(국비 28억 원, 시비 24억 원)을 투입해 4년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산내면 아하센터 조성과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구성됐다. 아하센터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다목적 강당과 동아리실, 빨래방, 공유주방 등 문화·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