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7월 17일(목) ~ 7월 18일(금)까지 영·호남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디지털 기반 학생 진로교육 운영 및 학교 운영 우수 사례 나눔을 위한 2025 상반기 무안·문경교육지원청 교(원)감 교육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영호남 상호협력 방안 협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 탐방 및 학교 경영 사례 공유,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진로교육 협의를 위해 무안, 문경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과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경교육 소개, 교육지도자 간 학교 및 영호남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토의로 상호 협력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습자 맞춤형 진로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경옥 교육장은“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앞으로 학교 간 교류를 통해 영호남 교육의 우수 모델을 만들고,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 산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영기)와 부녀회(부녀회장 백춘자)는 7월 22일 오전 5시부터 회원 20여 명이 모여 지난 4월 말에 조성한 새마을공원 꽃밭 및 사과 조형물 2개소 등 제초 작업을 했다. 산북면 새마을회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꽃밭에 식재한 꽃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물주기, 제초 작업 등 적극 참여하여 꽃밭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깨끗한 산북면을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임영기 협의회장과 백춘자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제초 작업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가 산북면 새마을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산북면이 깨끗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면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우근 산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제초 작업에 참여하여 주신 산북면 새마을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북면 새마을회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산북면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문경시=신경북뉴스] 호계면(면장 김영길)은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호계면 17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마을을 이끌 수 있는 자치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이해와 필요성’,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마을 공동체 활성화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고, 수세미 만들기 키트를 이용하여 다 같이 손뜨개 수세미 만들기 체험도 있다. 김영길 호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간 연대와 협력 의식을 강화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호계면은 오는 9월까지 관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7월 22일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동 69-1번지 일원에서 ‘온누리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문경시 장애인골프협회,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이 추가되어 현재 문경시에는 영강천변 파크골프장(45개 홀), 농암 대정 파크골프장(9홀), 동로 황장산 파크골프장(9홀), 가은 청솔 파크골프장(9홀), 온누리 파크골프장(9홀) 총 5개소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사업비 160백만 원을 투입해 5,228㎡ 면적에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체육시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강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
[문경시=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김선식)는 지난 22일(화), 자유총연맹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7일(금)에 진행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모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총 80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300만 원은 22일(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국가유공자 자녀 4명에게 전달했고, 나머지 500만 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사회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며 이는 자유총연맹의 민주주의 수호 이념과 맞닿아 있어 이러한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선식 회장을 비롯해 신선아 여성회장, 박창규 청년회장, 김학국 홍보전산과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은 “많은 분께서 이번 바자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자녀들이 꿈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숙소 BEST 4 가성비부터 감성까지 꽉 잡은 느좋 숙소 추천
[문경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오는 8월에 그림책 작가와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창작의 세계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 8일(금)과 8월 13일(수) 2일에 걸쳐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8월 8일(금)에 열리는 첫 번째 만남은 『벚꽃 팝콘』, 『동백 호빵』 등 계절만찬 시리즈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백유연 작가가 진행한다. 8월 13일(수)에 열리는 두 번째 만남에서는 『산의 노래』, 『김밥의 탄생』의 저자이자 피아노 치는 작가로 유명한 신유미 작가가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8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gc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이며, 보호자 동반 관람도 가능하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작가와 직접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
[문경시=신경북뉴스]□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2025년 7월 3일(목), 10일(목), 17일(목) 총 세 차례에 걸쳐 ‘3학년 대상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 학생들은 로봇 공학자, 디지털 아티스트, 앱개발자, 제품 디자이너, 마술사, 파티쉐 총 6개의 직업을 체험했다. 로봇 조립과 작동 원리를 배우며 공학적 사고력을 키웠고, 코딩의 기본 개념으 ㄹ익히며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용 미술 감각을 높이고, 마술을 배우며 자신감과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켰다. 학생들의 미각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파티쉐 체험은 자신이 만든 달콤한 결과물을 친구들과 나누면서 성취감과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저는 꿈이 마술사인데, 이번 기회에 관심 가졌던 직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친구들 앞에서 내 마술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자신감도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이번 진로직업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단순히 직업을 아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탐색
[문경시=신경북뉴스]□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2025년 7월 16일(수),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그린푸드 페스티벌’(채식 체험 부스)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채식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함께, 평소 학생들이 기피하는 채소와 과일의 장점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 이날 점심시간에 학생들은 ‘그린푸드 페스티벌’의 채식 체험 부스를 이용하였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구 환경 부채 만들기 ▲채밌신문 읽고 채식 OX 퀴즈 맞히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명하기 ▲채식 신메뉴(두부 오미자 샐러드) 시식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교내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산북초, 문경초) 영양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채식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채식 체험 부스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채소가 건강에 좋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으며, 6학년 학생은 “지구 환경에 대해 얘기로만 듣는 것보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우니까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최근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사과와 소고기 수입 확대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강력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경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은 단순한 통상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과 지역 공동체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가 미국산 사과와 소고기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은 농민의 생존권을 정면으로 위협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문경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사과 주산지이자, 청정 자연환경에서 품질 높은 한우를 생산하는 농업 중심 지역이다. 문경시의회는 “문경 농민들은 수십 년간 땀과 정성으로 대한민국 농업을 지탱해왔다”며, 정부가 이 같은 현실을 무시하고 미국과의 협상에 나서는 것을 “불공정한 희생을 강요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 위기, 생산비 상승,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이미 벼랑 끝에 몰린 농민들에게 값싼 수입 농산물의 대량 유입은 곧 생업 포기를 의미한다며, 수입 확대는 지방 소멸과 식량주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경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 미국산 사과·소고기 수입을 전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