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7월 19일(토) 오전 9시 00분 문경시 영신7길 소재 나무창고 목공방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 이번 발명 교실은 창의적 목공 활동을 통한 나만의 디자인 발명 아이디어 기르기를 주제로 접이식 행거 제작 과정을 통해 실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목공 도구를 활용하여 다변형 행거를 제작하며, 참여자들은 주변 학부모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은“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한 확산적 사고의 발현 기회가 되었고, 특히 자녀 학부모들에게 발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실생활 속에서 직접 발명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은 창의력과 실천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 및 메이커 교육 활동을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하였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현장 중심 공유재산 총조사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 국비(1억원 규모)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단 2곳(문경시, 제천시)만이 선정된 것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문경시는 사업기간 동안 관내 공유재산(일반재산 1,287필지, 행정재산 21,791필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는 드론 기반 고정밀 항공사진 등의 기술이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되어 누락 재산 발굴, 무단 점유 이용 실태 파악 등 재산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매뉴얼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매우 뜻깊다”라며 “재산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정립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유재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2025 호쿠렌 디스턴스챌린대 5차 대회」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서 우승했다. 지난 19일 일본 아바시리에서 열린「2025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 출전해 16분11초61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날 주종목(3000mSc)이 아닌 부종목 5000m 출전은 조하림 선수가 중거리 선수지만 장거리 종목도 경쟁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였고, 한국 신기록 보유자로서 국내의 장거리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조하림 선수는 현재 중거리 종목 3000mSc(장애물) 現 한국 신기록 보유자이며 국내 유일 9분대 기록을 수립한 명실상부 한국 중장거리 여자 대표 선수다. 특히 2025년 상반기는 휴식이라는 단어를 찾기 힘들 정도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한국 신기록 2번 수립,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출전, 대만국제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문경시를 국내·외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문경시청육상단은 21일 입국해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위한 하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문경시=신경북뉴스] 한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유도회, 문경시 유도회가 주관하는 「2025 하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겸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가 22일(화)부터 26일(토)까지 5일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초중고 유도연맹에 등록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유도 선수 1,500여 명이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그리고 카타(고등부)로 나뉘어 5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한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져 나갈 선수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개회식은 22일(화) 11시에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김정행 한국유도원 이사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심완보 한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 회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유도 인재들의 문경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문경새재 등 아름다운 문경의 관광지들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문경시=신경북뉴스]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에는 아름다운 계곡만큼이나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을 내어주는 숲이 어우러진 곳이 많다. 천혜의 피서지이지만 도심에서 다소 멀다는 불편함과 안전문제가 늘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잊고 더위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물놀이장이 문경 시내에 설치돼 어린이나 보호자들이 반기고 있다. ◆흥덕생활공원 물놀이터 문경시 흥덕동 돈달산 자락에 자리한 문경시가족센터 안에 있는 흥덕생활공원 물놀이터는 지난 8일 개장하자마자 입소문을 타며 많은 어린이들이 찾는 여름 핫 플레이스가 됐다.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매시 50분간 운영한 뒤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가져 쾌적한 환경과 시설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지난해 신설된 만큼 모든 시설이 깔끔하고 최신식이고 갖춰져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글조합 놀이대, 짜릿한 워터슬라이드, 시원한 물폭탄을 맞을 수 있는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21일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숭실대학교, 문경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상호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한 것으로 ▲공동 연구 수행 및 공동 학술대회 개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육 및 행정 분야 인력의 상호 교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보 교류 및 기술협력 ▲지역 문화·관광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한다. 문경시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4년 2월에 6개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MOU를 체결했으며, 협정 기간 만료에 따라 이번 협약을 후속으로 체결했다. 특히 숭실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AI 대학을 신설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련분야의 선두 주자이며, 문경대학교는 지역특화형 미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실용 학문 중심 대학이므로 서로의 장점을 결합하면 지역 교육과 산업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19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일대에서 가족 체험을 운영했다. (서대문형무소, 딜큐샤, 홍난파가옥, 경교장, 돈의문 박물관) 이번 가족 체험은 올해 3번째로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의 발자취를 따라 서대문형무소와 그 일대를 탐방했다. 서대문형무소는 가족 체험 참여자들이 ‘다음에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된 곳으로 뜻깊은 장소이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 가족 체험으로 ‘가치해요~ 걸어서 문경 속으로!’라는 주제로 문경 속에서 찾아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 지역 명소, 체험,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을 통한 우리 지역 가치 탐방을 기획하여, 총 6회로 구성되는 가족 체험을 5~6회 참여하면 ‘문경 가치탐사대’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 체험은 우리 문경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찾아보는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서울탐방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진행되는 가족 체험이 유익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김선식)는 지난 18일(금)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LG헬로비전 영남방송 주최·주관의 ‘민선8기 취임3주년 심포지엄’ 프로그램 촬영 현장을 찾은 문경시민 800여 명을 위한 다과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를 시민들에게 나눠드리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현장 안내를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소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문경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진단하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7월 18일(금)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경은 ■■■ YES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와 시민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로, 800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경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40분, 아카펠라 그룹 ‘하모나이즈’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귀농귀촌협회 전 부회장 이시욱 연사가 ‘나는 왜 문경이었나’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라 자신의 귀촌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의 농촌 자원과 정주 여건, 공동체 문화가 지닌 잠재력과 매력에 대해 조망했다. 특히 도시민 유입과 인구 유지를 위한 전략으로서 지역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자립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분야별 세션 발표는 농산업, 스포츠·문화관광, 청년·교육·복지 등 세 가지 축으로 나뉘어 진행되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는 7월 18일(금)『2025년 사회적 배려 계층 활성화 사업』 개강식을 문경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장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꾸러미창작소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체장애인 대상으로 정리 수납 자격증과정, 사회적응 프로그램(정리 수납 17회 50시간, 미술심리 상담사 11회 35시간) 위주로 운영되고 사회적 배려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문경시는 평생학습 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 계층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