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신경북뉴스] 성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홍규)는 4월 2일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영미)와 ‘성내3찬 반찬마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내3찬 반찬마실’ 은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20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밑반찬 3종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사업이다. 이 날 협약으로 중구지역자활센터 반찬가게 사업단은 영양가 있는 반찬을 공급하고, 협의체는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과 어려움을 살피며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홍규 성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의 든든한 식사와 건강한 일상을 위해 반찬마실 사업을 지속·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람과 마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협의체는 반찬마실 사업을 3년째 이어오면서 그밖에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일상 회복을 돕는 ‘오늘은 머리하는 날’, ‘성삼 빨래방’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자발적 복지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3월 3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35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기반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제관광거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2024년 7월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첫 공모 도전에서 거둔 성과로, 중구는 국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중구는 근대문화와 현대 상권이 공존하는 동성로 관광특구의 특색을 살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레트로&뉴트로, 타임로드 동성로’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업에는 ▲조선시대 감찰사 & 취타대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동성로 관광특구 타임워프 페스타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 경관 조성 등 외국인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포함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중구를 만들 수 있는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시 9개 구‧군의 상호 협력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구성된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류규하 중구청장)는 26일 오전 서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민선 8기 3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 지역 각 구청장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3일 중구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회의의 건의 사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협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 개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대한 협의는 이날 회의의 핵심 의제로, 공무원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과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구 전 지역 구‧군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 시기를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협의회는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 일관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BF 인증제도 개선 안건을 심의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장인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9개 구‧군이 하나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청년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 지원과 역량 강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중구는 오는 4월 말 2.28기념중앙공원 인근 대구 최대 규모 지하 쇼핑몰인 대현프리몰에 ‘중구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6일 사무위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응모한 6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고 점수로 수탁기관에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년 9개월이며, 해당 기간 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중구 청년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시행 ▲청년 역량 강화 교육 ▲심리상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청과 한국장학재단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인권·윤리경영 관련 협력 ▲반부패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학업과 자기 계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인구 증가와 학령인구 확대 속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양성하고, 학생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단장 박영제)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루앙 프라방을 방문해 반픽야이 초등학교 지원 및 국제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 중구청의 후원과 중구새마을회(회장 권혁대)의 자체 사업 지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반필야이 초등학교 지붕공사 및 시설 보수, 이‧미용 봉사, 학용품과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은 학용품 50세트, 체육복 50세트, 파자마 100세트와 수건 200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반픽야이 초등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박영제 단장은 “이번 국제협력 사업이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라오스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 중구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국제협력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재난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12개 동의 재난취약계층 36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은 사업비 432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자율방재단이 감지기 배부 및 설치를 지원한다. 배부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노인복지법」에 따른 독거노인 가구 등이다. 이와 관련해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대신동과 남산4동을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 배부 현장을 점검하고, 대상 가구의 안전 환경을 확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부피가 작고 설치가 간편한 화재감지기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안전한 중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감염취약군을 대상으로 HIV 선별검사 및 노출 전 예방 요법(PrEP)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PrEP(Pre-Exposure Prophylaxis, 프렙)은 HIV 감염 예방을 위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복용하면 HI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PrEP 지원 대상자는 HIV 검사 결과 음성이면서 AIDS 및 HIV 감염 취약군으로, 전국 115개 지정병원에서 의사의 상담 후 선정된다. 대구 지역에서는 9개 병‧의원이 지정되어 있으며, 대구 중구의 협력병원은 동산내과의원과 위드의원이다. 대상자는 지정병원(목록 QR코드 확인)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진료 및 처방을 받은 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통해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중구보건소는 HIV 선별검사 급여 본인부담금 전액, PrEP 처방 전 검사 급여 본인부담금 전액, PrEP 약제비(월 본인 부담금 6만 원을 제외한 차액)를 지원하며, 자세한 지원 기준은 QR코드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PrEP 사업을 통해 HIV 감염이 충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와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태도를 함양하고, 소극 행정을 근절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혁신사업홍보과 조진희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나서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안태윤 대표가 ‘모두를 웃게 하는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근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공직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물이 배부됐다. 조진희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것이 곧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료 직원들과 함께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 중구는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2024년 상반기
[중구청=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보훈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중구 보훈회관 건물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보훈회관의 필요성을 고려해 지난 2023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2024년 보훈회관으로 개관해 현재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국채보상로 732에 있는 연면적 1,70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1992년 준공된 이후 2023년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건축물로 개선됐다. 그러나 현재 국유재산 대부 방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연간 대부료 부담이 발생하고, 시설 유지보수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오는 7월까지 단계별 절차를 거쳐 국유재산 매입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복지를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매입을 통해 보훈단체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훈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