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2030청년자문단을 13일 위촉한다. 이번 자문단은 대학생, 연구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30대 19명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선발 과정에서 약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문단은 위촉식 이후 연말까지 고충민원 조정 현장, 제도개선 간담회 등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요 정책 현장에 참여한다. 정책 모니터링, 토론,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맡는다. 앞서 제1기와 제2기 2030청년자문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현장회의와 제도개선 간담회 등에서 정책 제안을 했으며, 일부 제안은 실제 제도개선으로 이어진 바 있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제3기 자문단에게 청년의 시각으로 국민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모니터링과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상담관 인력을 112명으로 확대했다. 국민권익위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일연 위원장과 시민상담관 위촉 후보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상담관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조치로 기존 20명에서 92명이 추가되어, 심리상담사와 법률전문가, 갈등조정전문가 10명, 정신건강의학전문의 10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포함됐다. 특이민원은 행정기관의 업무 처리 결과에 대한 불만 등으로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공직자에게 정신적 부담을 주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해왔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5월부터 변호사, 심리상담사, 퇴직공직자 등 민간전문가를 시민상담관으로 위촉해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 심리·법률 상담, 대응 노하우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특이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기존의 공직자 지원을 넘어 민원인과의 소통과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상담관 규모를 확대했다. 앞으로 국민권익위는 시민상담관, 조사관, 기관별 담당자를 연계한 전담팀을 구성해 특이민원 유형과 원인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특이민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가 인공지능(AI) 기술과 공무원의 협업을 통해 노동자 안전 강화에 나섰다. 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는 AI 코딩 에이전트인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를 활용해 산재 예측 AI 초기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이 모델은 300만 개 사업장의 산재 및 감독 이력 데이터를 학습해 사고 위험이 높은 상위 0.6%인 1만 9천 개 사업장을 선별한다. 선정된 사업장에 산재 예방 인력과 예산을 집중함으로써 산재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선정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설명가능한 AI(Explainable AI)로 설계됐다. 이 모델의 성능 평가 결과, 기존에 인간이 산재 이력 등으로 점수를 매겨 관리 대상 사업장을 선정하던 방식보다 예측력이 52%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기준 데이터로 300만 개 사업장 중 1만 9천 곳을 선정할 때, 인간이 선정한 사업장에서는 2025년에 193만 일의 근로손실일수가 발생한 반면, AI가 선정한 사업장에서는 294만 일로 집계됐다. 현장 공무원들이 직접 개발한 AI 기반 도구도 공개됐다. 부산청 강민 노동감독관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통화 녹음 파일을 AI가 즉시 텍스트로 변환하는 '사운드
[신경북뉴스] 충청북도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전국 247개 119구조대 중 올해의 최강구조대로 선정됐다. 소방청은 3월 12일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에 현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달 예정이었으나,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와 대형 산불 등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최강구조대 선발 제도는 2023년에 도입됐다. 각 시·도에서 5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위 구조대를 선정하면, 총 19개 구조대가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소방청이 위촉한 5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가 2개 분야 7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1개 구조대를 뽑는다. 올해 선정된 청주서부소방서 구조대에는 소방청장 직무대행의 상장과 현판이 수여됐다. 또한 KBS 119상 명예상 후보로 추천되어 포상을 받게 되며, 소속 대원들에게는 특별승진 가점과 해외연수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소방청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다양해지는 복합 재난 환경에서 구조역량 강화를 통한 품질 향상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최근 10년간 3~4월에 전체 산불의 46%와 피해 면적의 96%가 집중됐으며, 100ha 이상 대형산불 38건 중 28건이 이 시기에 발생한 점을 근거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3월 13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관계기관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고 각 기관의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영남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이후 마련된 '관계기관 합동 산불 종합대책'에 따라, 정부는 산불 진화헬기 30분 이내 출동, 군 헬기 143대 지원, 산림·소방 인력과 장비 보강 등 국가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산불 방지대책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림청은 주말 기동 단속 등 산불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헬기와 진화차량 등 진화 자원을 이동 배치하고, 재난성 산불 발생 시 산림청장이 현장 지휘에 나선다. 지방정부 역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휘본
[신경북뉴스] 조달청이 13일부터 15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정부조달문화상품 특별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본색(韓國本色)'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전통 한복, 민화, 낙중장도 등 공예품과 함께 스카프, 자개 텀블러, 수저세트 등 전통적 요소를 반영한 생활용품 등 총 213점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가야금 연주, 전통 붓글씨, 자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우수 전통공예품을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지정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해왔다. 올해는 전시회 확대와 부스 지원 등으로 전통문화상품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최근 케이-컬처(K-Culture) 확산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특별전이 정부조달문화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기상청은 '제43회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39점을 3월 13일 공식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기록으로 기후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3,39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 두 차례와 대국민 공개 검증, 기상현상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22점 등 총 29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설악산 마등령 인근에서 촬영된 '구름이 빚은 소용돌이(석기철)'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강원도 산악 지형과 강한 기류가 만들어낸 렌즈형 구름을 포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진 부문 후보작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인기 투표에서 5,788표 중 431표를 얻어 가장 많은 표를 기록했다. 금상은 '설중마(강병진)'가, 은상은 '거친 구름 물결(양연심)'과 '두 개의 세계(이동섭)'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에는 '봄에 내리는 폭설(이상운)' 등 3점이 포함됐다. 영상 부문 특별상에는 '남극의 렌즈구름. 강력한 블리자드의 전조 현상(김상현)', '시골 밤하늘(최원희)', '얼음 아래 파동(전지윤)' 등 3점이 선정됐다.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가 서울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에서 대표가 사무실 내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력적 언행을 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특별감독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해당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서울고용노동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서울관악지청 노동기준감독과가 8명의 감독관으로 합동팀을 꾸려 진행된다. 감독팀은 근로기준법 제8조의 폭행 금지 조항과 직장 내 괴롭힘 여부(제76조의2)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임금체불과 근로시간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언론에 공개된 영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이며, 이는 노동자의 권리 침해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수의 피해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밝히고,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중기부는 13일 한성숙 장관과 노용석 제1차관이 각각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와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출뿐 아니라 원자재 수급, 경영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마련됐다. 중기부는 2월 28일 중동 상황이 발생한 직후부터 중소기업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며 애로사항 접수 체계를 구축했다. 3월 6일에는 한성숙 장관이 수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물류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중동 특화 긴급물류바우처’ 시행을 준비 중이다. 13일 회의에서 한성숙 장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를 만나 원자재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유가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용석 제1차관은 주요 지원기관과 함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필요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집행을 당부했다. 업계에서는 중동 정세가 장기화될 경우 원재료 수급 차질,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계약 및 결제 지연으로 인한
[신경북뉴스] 이명구 관세청장이 3월 12일 울산 전하동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주)을 찾아 조선산업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구 청장은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진 마스가(MASGA), 미 군함 유지·보수·개조(MRO) 현장의 현안을 직접 들었다. HD현대중공업(주)은 지난해 12월 HD현대미포조선(주)과의 합병 과정에서 관세청이 보세구역 특허변경 등 신속한 행정 지원을 제공한 점이 미 군함 MRO 사업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무역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조선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관세청은 선박 수주 증가에 따라 작업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보세공장이 아닌 일반 부두에서도 선박 건조와 미 군함 MRO 작업이 가능하도록 장외작업 허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강 후판 등 대형 원자재의 보관 장소를 보세공장 외로 확대하고, 반출입 및 재고관리 절차를 간소화해 업체의 자율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 이명구 청장은 2월 5일 발표된 '수출 플러스(PLUS) 전략'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