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026년 3월 3일 포항영일신항만 주식회사(PICT) 대회의실에서 영일만항을 동북아 해상물류의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최영숙, 포항시 해양수산국장 김정표, 포항영일신항만㈜ 사장 민경수, ㈜코르웰 대표이사 김성태, 러시아 RusTrans Group 아세안지역대표 에브게니 주라블레프, ICIE 부위원장 에브게니 루세츠키 등 6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북극항로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유라시아 통상 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포항 영일만항을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연결하는 국제 물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에는 포항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 항만을 잇는 신규 항로 개설, 북극항로(NSR) 연계 국제 물류 운송 체계 마련, 컨테이너 및 프로젝트 화물 시장 공동 개척, 선박 수리조선소(MRO)와 항만 서비스 산업 공동 개발 등이 포함됐다. ㈜코르웰은 1986년 설립 이후 동남권에서 국제해운 대리점 및 해운 중개 사업을 해온 기업이며, RusTrans Group은 러시아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포워딩 및 선박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양자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해 무인이동체의 보안성과 지능을 높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월 2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윤지원 SDT(주)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최호성 경운대학교 부총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관련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은 양자·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무인이동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자보안기술(QRNG)과 AI 반도체(NPU)를 무인이동체에 적용해 보안과 지능화 수준을 동시에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최근 무인이동체는 공공안전, 산업시설 점검, 국방·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데이터 전송 보안과 실시간 AI 처리 기술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기존 PRNG(의사난수 생성 방식) 기반 보안체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QRNG(양자난수 생성 방식) 기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양자보안(QRNG)과 AI(NPU) 기술을 접목한 무인이동체의 고도화를 공동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7일 경상북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중견리더양성과정과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정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경상북도는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생들의 질문을 받으며 쌍방향 소통을 시도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지역 발전,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도정의 핵심 과제들이 다뤄졌다.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들은 현장 행정과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제기했다.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생들과의 대화에서는 공직 생활의 기본 자세, 조직 내 소통,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간담회에서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 중심 행정과 현장 기반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우광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교육생들이 도정 현안과 공직자의 역할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 공직자 역량 제고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교육부의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금오공대는 방위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단기간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오공대는 방산 인공지능 분야에서 5년간 국비 7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금오공대는 전자, 컴퓨터,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유도무기체계용 임베디드 AI, 유무인 복합체계용 통신 AI 등 방산 분야의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간 추론 및 다중센서 융합 기술을 실습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서버와 실습 장비도 구축한다. 또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산학 프로젝트와 해커톤에서 도출된 성과는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한다. 경상북도는 방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3월 1일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1만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들이 참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km 코스에 직접 나서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는 95세 국가유공자 K씨가 도지사와 함께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혀 특별히 동행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스 곳곳에서 참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격려했다. 그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은 도민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숭고한 여정"이라며, "그 의미를 오늘 1만6천여 참가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구미와 포항을 중심으로 로봇 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며 제조 로봇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부가 진행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공모에 참여해, 구미와 포항을 제조AX 혁신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구조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화단지 지정 시 경상북도는 4대 전략과 8대 중점과제에 따라 지역 산업에 필요한 핵심 사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제품개발 30종, 로봇기업 150개사 육성, 보급·확산 100건, 전문인력 3,070명 양성 등 직접적인 산업 성장 효과와 함께 약 1조 4천억 원의 투자와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구미는 전자·반도체 등 첨단전자 산업과 기계·장비 부품기업이 집적된 국내 최대 제조거점으로, 스마트 액츄에이터, 센서, 배터리 등 로봇 부품 생산의 주요 기반을 갖추고 있다. LG이노텍, 인탑스, 자화전자 등 선도기업과 88개 협력사가 로봇 부품 생산 생태계 조성에 참여한다. 포항은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뉴로메카 등 산·학·연 역량이 모인 로봇 실증 거점이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026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온라인(인터넷·스마트폰), ARS(133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비대면과 대면 신청기간이 통합되어, 모든 신청 유형이 동일한 3개월 기간 내에 접수된다. 기존에는 비대면 1개월, 대면 2개월로 나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는 스마트폰을 통한 사전 안내가 제공된다. 간편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비대면 인터넷 신청은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인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 지급 대상 농업인 및 농지 정보·지급 금액 확인, 신청 확인 순으로 진행된다. 대면 신청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도 원하면 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농업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통합을 위한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경북 북부권이 행정과 산업,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번 특별법은 경북 북부권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례와 재정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는 통합특별시의 행정복합발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공공기관과 행정기관 이전의 우선 거점이 된다. 통합특별시장에게는 신도시로의 기관 이전과 지원 의무가 부여되며, 국가 차원의 대학 연합캠퍼스 조성,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명시됐다. 이와 연계해 신도시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산업, 첨단재생의료 클러스터, AI 기반 감염병 대응산업 등 전략산업 거점이 조성된다. 특별법은 도청 신도시 일대를 글로벌미래특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 경제자유구역, 관광특구,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등 다양한 특구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규제 완화와 국가의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대한 재정 지원이 가능해진다.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활력특구와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지정이 가능해져, 통합특별시장이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지정, 농지전용허가 권한을 직접 행사할 수 있다. 스마트팜 등 ICT 기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모빌리티혁신대학이 HD현대로보틱스와 협력해 지역 이동 수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가 참여하는 모빌리티혁신대학은 대학, 혁신기관, 기업이 연계된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미래 이동 수단 분야에서 1,980명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대학은 이동 수단 디지털 전환(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 자동차 혁신 부품(영남대학교), 친환경 배터리(대구대학교) 등 특화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공유캠퍼스 모델을 도입해 학생들이 첨단 교육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내 로봇 교육센터는 2024년 12월 17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HD현대로보틱스가 체결한 협약을 통해 설립됐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제어기 등 6세트를 기증하고, 전문 강사진을 파견해 로봇 및 스마트 제조 분야의 실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로봇 교육센터에서는 재직자 아카데미가 17회 운영되어 198명이 수료했으며, 현대자동차와 아진그룹 등 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산업용 로봇
[신경북뉴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제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기계금속고에서 제72회 입학식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협약기업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 약속된 성장–스마트 제조 전문가의 길' 등 7가지 비전이 공개됐다. 행사에는 배동인 경상북도 부교육감,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차주식 교육위원,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 경산시의회 관계자, 그리고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출범을 축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교가 협력해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모델이다. 교육부 지정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00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경북기계금속고는 2025년 70여 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전국 유일의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2026학년도 신입생 121명을 대상으로 첫 입학식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기계·금속 뿌리산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