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봄철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난달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되며, 정원 50명 이상 어린이집 75곳을 대상으로 전수 자체 점검과 현장 점검이 병행된다. 점검반은 놀이시설의 정기검사 및 보험 가입, 안전관리자 지정과 교육 이수, 놀이기구의 파손 및 고장 조치, 안전관리 시스템 가입 및 관리 실태 등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등 주요 기구별로 볼트 풀림, 녹 발생, 틈새 끼임 위험 등 세부 항목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한다. 울타리, 의자 등 부대시설의 파손 여부와 놀이터 내 위험 물질 존재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하며,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이용을 중지하고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각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 결과를 3월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가장 즐겁게 머무는 공간인 놀이터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민간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설치를 대상으로 하며, 벽부착형과 스탠드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충전기 1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23일부터 관련 서류를 준비해 완속충전기 제조사 또는 판매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를 구매했거나 2026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개인 등이다.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해야 하며, 과거 충전기 관련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청 기후대기과 또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18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26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4월 10일까지 총 15회, 45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마을 단위에서 평생학습을 주도할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강의가 마련됐다. 강사진에는 평생교육 분야의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 지도자의 역할,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미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강사진으로는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교육을 마친 이들에게는 포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포항시는 2011년부터 해당 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80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지원 등 다양한 마을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해왔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
[신경북뉴스] 포항시청 유도선수단 소속 이준환과 윤재구가 전국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충남 보령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이준환은 남자 -81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했다. 윤재구는 +100kg급 헤비급 부문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대결 끝에 값진 성과를 거두며 팀의 사기를 높였다. 포항시청 유도선수단은 동해, 익산, 진천 등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러한 준비가 이번 대회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포항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낸 이준환 선수가 나고야에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역 내 베이커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미식 관광 자원을 확장하기 위해 'Bake the Pohang' 빵지순례 참여업소를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포항형 미식 콘텐츠 발굴과 지역 제과업소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업소를 중심으로 빵지순례 지도 제작, 스탬프 투어, SNS 홍보,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과 업소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독창적인 메뉴와 우수한 맛, 품질을 갖춘 제과점 및 일반·휴게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심사는 가격, 접근성, 위생, 서비스, 메뉴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업소를 선정한다. 신청은 대한제과협회 포항시지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선정된 업소에는 'Bake the Pohang' 인증 현판과 홍보물, 빵지순례 스탬프 투어 및 축제 연계 홍보, SNS 마케팅 교육, 트렌디한 빵 개발 세미나 및 레시피 제공, 업소별 스토리 기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6개 업체에서 42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포항의 지역성을 강조한 굿즈와 특색 있는 식품을 선보이는 신규 업체들이 포함됐다. 신규 품목에는 농업회사법인(주)해맞이빵의 ‘해맞이빵’, (주)더린넨2017의 ‘해녀 지퍼파우치’와 ‘해녀에코백·지갑’, 두빛나래협동조합의 ‘커피드립백 선물세트’, 에이홉의 ‘허니홉 등 음료’, (주)파동의 ‘포항일러스트 티셔츠세트’ 등이 있다. 기존 업체에 대한 재심사와 함께 새로운 품목도 추가됐다. 서포항농협의 ‘유기농쌀과 찹쌀세트’, 성호물산(주)의 ‘반건조오징어’, 오월애마음담은공방의 ‘원목무드등’ 등이 이번에 포함됐다.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에서는 과메기가 꾸준히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포항사랑상품권, 쌀, 오징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는 기존 인기 품목의 인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이번에 보강된 신규 품목을 통해 다양한 기부자층을 유치하고자 했다. 최종 선정된 답례품들은 공급업체와의 계약 및 시스템 등록을 거쳐 4월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기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전통적
[신경북뉴스] 포항에 바이오반도체 전략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포스텍과 포항시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등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K-BIGHEAR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로 설립됐다. 2034년까지 국비 9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 80억 원 등 총 1,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구소는 바이오와 반도체를 융합한 바이오반도체 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글로벌 헬스(휴대용 진단기기), 오가노이드(줄기세포 배양), 세포치료(세포 배양 및 치료제 개발), 분자의학(질환 탐지), 양자기술(질병 측정) 등 5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 지역에 바이오반도체 파운드리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제품과 검증기술, 데이터가 지역 기업의
[신경북뉴스] 경주시보건소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 동안 경주시는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의식 제고와 검진 참여 확대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승강장 전광판을 통해 결핵 예방수칙과 보건소 검진 안내를 알리고,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 등 온라인 채널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65세 이상 주민들에게는 무료 결핵 검진 안내 포스터를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부착해 검진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 약 160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에서는 흉부 X선 촬영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증상이나 검사 결과에 따라 객담 검사도 추가로 진행된다. 이동검진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에서 직접 흉부 X선 검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들어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이 이뤄지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초회 검진, 하반기에는 유소견자 추적검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결핵이 조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추진 중인 연어양식특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연어양식특화단지 배후부지 2단계 구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단계 부지 선정에 이어 전체 산업단지 부지 확보가 가능해졌다. 연어양식특화단지는 장기면 금곡리 일원 22만 2,669㎡ 부지에 총 783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2만 6,941㎡ 규모의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테스트베드가 완공되면 노르웨이에서 대서양연어 발안난을 도입해 양식 실증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토지비축사업 선정으로 배후단지까지 적기에 확보하게 되면서 연구, 생산,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이 붙었다.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은 LH 토지은행이 토지를 미리 보상해 확보한 뒤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포항시는 이 제도를 통해 토지 가격 상승 전 미리 부지를 확보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최장 5년 분할 납부로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LH가
[신경북뉴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봄철에는 일조량 변화, 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증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수면 장애와 우울 증상이 심화될 수 있어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인식 개선과 도움 요청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발생이 잦은 지역과 원룸,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관과 체험관 운영, 거리 캠페인, 현수막 및 전광판을 활용한 집중 홍보,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한 집중 관리와 홍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