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모집은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북구청 인근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첫날부터 신청자들이 몰려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의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총 100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439세대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100세대 모집에 854세대가 지원했고, 관외 거주자 19세대가 포항으로 전입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등 신청 조건이 완화됐다. 또한 관외 거주자를 위한 별도 모집 유형이 마련됐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신청자는 "치솟는 월세 부담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와 포항에서 오랫동안 정착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포항시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관리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항시는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보호구 착용 지도, 안전관리 체계 점검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 등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각 사업장에 총 4~5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기계는 고장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현장의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보건지킴이가 사업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장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복지와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을 60곳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25개소에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한 포항시는 올해 35개소를 추가해 총 60개 경로당에 스마트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비대면 여가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된다. 올해부터는 남·북구 보건소와 협력해 어르신 운동 완성프로그램, 개별 운동 처방, 노쇠 및 치매 예방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포항시는 평생학습원, 자원봉사센터, 영암도서관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경로당 프로그램 제공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어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학습, 건강, 안전을 아우르는 포항형 디지털 복지의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인프라 확대와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비만예방의 날을 계기로 3월 한 달 동안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만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 실천, 물 섭취 늘리기, 단 음식 섭취 줄이기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활동으로는 비대면 걷기 앱인 '워크온 챌린지' 운영, 비만 예방 홍보관 설치, 개인별 맞춤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특히 3월 13일까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내려받아 '포항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신청할 수 있다. 11일 동안 8만 보 이상을 달성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비만도(BMI) 측정, 영양 및 운동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 병행한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므로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업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 점수가 10점 이상인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재난피해자 등이다. 바우처를 통해 최대 8회의 대화 중심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64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은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말할 수 있는 포항시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해빙기를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8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이후 지반 침하나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항목에는 매립장 제방과 구조물의 침하 및 균열, 우수 배제 시설의 관리 상태, 침출수 처리 시설과 배관의 균열 및 누액, 재활용 선별장 주변 사면과 옹벽의 유실 및 손상 여부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시설 개선공사를 신속히 추진한다. 이지형 자원순환과장은 "해빙기 매립장 및 재활용 선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와 관리를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공정에 차질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 안전담당자들과 함께 해빙기 재난대응 소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과 겨울철 한파, 대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각 구청과 29개 읍면동의 안전담당자들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해빙기 한파·대설 대책과 산불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 포항시는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인파 사고 예방과 주요 관광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소각이나 화목보일러 부주의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 활동도 확대했다. 해빙기 강수와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 및 제설 취약 구간에 대한 점검과 함께,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읍면동별 비상근무와 감시 활동이 강화됐으며, 불법 소각 등 산불 원인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적용하고 있다. 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건조·대설특보가 이어진 상황에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오후 4시 30분, 청사 3층 다온실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2026 경주교육 소통대길 톡'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종식 교육감, 도교육청 및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대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녹색어머니회, 마을학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주교육의 업무 보고를 넘어, 경북 교육의 미래와 지역 상생 방안, 지역 교육 현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에서 "경주 교육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경북 교육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이정표"라며, "오늘 논의된 지역 상생 방안과 현안들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아이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경주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신 교육감님과 교육 가족들께 감사드린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황오커뮤니티센터에서 구(舊)경주역과 폐철도 부지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도시재생 혁신 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 사업의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세계역사문화글로벌도시로서 경주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정책적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프라융합연구실 이상준 박사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경주형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이 경주 발전구상 전략과 주요 현안 사업을, 동국대학교 한광야 교수가 옛 경주역의 도시설계 이슈와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 김정곤 부장은 철도 재산 운영과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학예연구실장은 구경주역 매장유산 현황과 도시재생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김헌국 위원은 국가시범지구 지정 대응 전략과 지역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김경대 경주시 도시정책관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구경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의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외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공공기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외동읍 모화리 일원에서 ㈜부영주택이 추진 중인 이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인구 유입과 남부 생활권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201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는 경상북도 경관심의 조건부 의결에 따른 조치계획이 마련되고 있다.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사업인정(의제) 협의를 진행했으나, 개발이익의 공적 귀속 장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동의 의견을 받았다. 이에 경주시는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공공기여 방안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재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로 확장 계획도 변경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 울산시계~모화삼거리 1.6km 구간에서 울산시계~외동교차로까지 약 2.6km로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이 구간은 경주와 울산을 잇는 주요 통행로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사업대상지 인근 (구)태화방직 사택의 노후 폐건물 정비와 환경 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경주시는 이러한 공공기여 확대를 통해 경주~울산 간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생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