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기간 동안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그동안 정부24 온라인 발급 및 읍·면 사무소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등·초본을 발급받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면제해왔다. 그러나 소비쿠폰 신청 기간동안에는 민원 창구를 통한 발급 시에도 1통당 400원씩 부과되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수수료 면제를 받으려면 해당 기간 내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 창구를 방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본인 또는 세대원의 등·초본을 발급받으면 된다. 단, 이는 본인, 세대원, 그 수임자 및 주민등록법 제29조 제2항 제5호에 따른 가족에 한해 해당된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등·초본 수수료 면제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업무에 적극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폭염과 극한 호우도 식지 않는 예천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주,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및 제5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 동안 지역에 머물며 소비와 이동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유입되는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의 체류와 소비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 올해 예천에서는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예천코니페디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육상, 양궁 등 각 종목에서 현재까지 22건 이상의 대회를 개최됐
[예천군=신경북뉴스]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주최하는「제52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및「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가 18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회식은 대회장인 김학동 군수, 도영기 한국중고양궁연맹 부회장, 변형우 경북양궁협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양궁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전국에서 선발된 307개팀, 1,700여 명의 선수단 (한국중고연맹회장기대회 178개팀(임원 및 선수 900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129개팀(임원 및 선수 806명))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김학동 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양궁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며 세계양궁 발전을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 할 중요한 자리다”며, “여러분들은 미래 한국양궁의 희망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 스타디움에서 펄쳐진 뜨거운 경쟁, 학생들이 다진 기초체력과 팀워크- 각기 다른 꿈을 향한 도전, 대회를 통해 성장한 젊은 인재들 호명초등학교(교장 이성태)는 7월 15일(화)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예천 스타디움 실내 훈련장에서 개최되는 2025 교육장기 초·중 학년별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초등1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부터 2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다. 80m, 100m, 800m,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서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었으며 4×100m 계주에서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이어졌다. 본 대회를 위해 육상대회 참가 호명초 학생들은 매일 아침 8시부터 체력 훈련과 기술 연습에 매진하였다. 또한 서로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함께 훈련에 임하였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대회에서 빛을 발하며 성과로 이어졌다. 6학년 이○○ 학생은 “이번 대회에 800m 종목에 참가하여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훈련을 통해 점차 기록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보람되었습니다. 대회 당일 긴
[예천군=신경북뉴스]□ 풍양초등학교(교장 김익한)는 7월 17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생화 골든벨 및 색칠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화단의 야생화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 1~2학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야생화 활동지에 식물 이름을 쓰고 색칠하기 활동을 하고, 3~6학년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야생화 골든벨을 하였다. 고학년 학생들은 사전에 고지된 관찰기간 동안 야생화를 관찰하고, 야생화의 이름과 특징을 익힌 후 문제를 풀었다. □ 이번 대회 결과 골든벨을 울린 000학생은 “이번 야생화 골든벨 대회를 통해 자연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기뻤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골든벨을 울릴 수 있어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풍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2025년 7월 17일, 예천여자중학교 강당은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의미로 가득 찼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 우리들의 아나바다 장터’가 이곳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건전한 소비 습관 형성을 목표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중고 학용품, 도서,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거래되었다. 가격은 자율 책정하되, 3천 원 이내를 권장하여 합리적인 소비 문화를 유도했다. □ 특히 학급 및 동아리 단위의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물품 기획, 가격 결정, 판매까지 직접 맡아보며 실질적인 자치 경험과 책임감을 키웠다. □ 예천여중 민병도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득하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정신과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추진중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 있지>가 ‘문화예술로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생활예술로 일구는 지역문화’에 대한 강의를 통해 주민들의 상상력과 기획 역량을 끌어내고 있다. 이달 15일과 17일 저녁 7시에 예천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강의에서 정윤정 다누림협동조합 대표는 예술 중심의 마을공동체 형성 과정을, 서은정 ㈜놀배즐 대표는 생활예술을 접목한 지역문화마켓 기획·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두 강의 모두 지역 현장에서 활동 중인 경험자의 이야기를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스스로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했다. 강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혼자 막연히 품어왔던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이야기하고, 함께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한 것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화기획학교의 이러한 흐름은 구체적인 실현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지역 민간 문화공간을 발굴하는 <우리동네: 문화샘터>, 군민들의 기획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해보는 <생각 솟는 실험실>의 참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한-카자흐스탄 합작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태국과의 합작영화 ‘삼강’에 이은 두 번째 해외 합작 프로젝트로, 영화제의 글로벌 확장성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화 ‘알마티’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상업문화 도시이자 고려인 동포들의 주 활동지인 알마티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틱 드라마로, 대한민국 청년감독과 현지 고려인 4세 희극배우의 짧지만 강렬한 만남과 교감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광복 80년을 맞이해 잊혀져가는 역사적 기억 속에서 동포로서 느끼는 정체성과 감성을 담아냈다. 연출은 영화 ‘체포왕’의 임찬익 감독이 맡았으며, 한국의 신예배우 이주승이 각색과 남자 주인공 ‘정우’ 역을,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의 수석 여배우 리나탈리아 가브릴로브나가 여주인공 ‘안젤리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번 작품은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의 협조와 지원 속에 현지 로케이션을 마쳤으며, 촬영 종료와 함께 현지 언론인 간담회 및 제작발표회를 통해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키르기즈 한인일보 등 중앙아시아 주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하고, 동시에 소비쿠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전담콜센터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차와 2차에 걸쳐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계획 발표 전일인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지급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예천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되어 추가지급액 3만원으로 ▲일반 군민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이 지급된다. 소비쿠폰 신청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예천사랑상품권(모바일, 지류형, 카드형)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예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같은 기간 내 평일 오전
[예천군=신경북뉴스]□ 풍양중학교(교장 이용희)는 7. 16.(수)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동시환경교육센터의「찾아가는 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찾아가는 환경 프로그램」은 내가 그린 미래, Green job을 찾아서(Green job으로 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실시하였다. 먼저 Green job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면서 Green job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으르 가졌다. 그리고 기후위기와 관련된 Green job의 종류에 대하여 생각해 본 후 Green job과 관련된 진로계획을 세워보았다. 그 후 Green job과 관련된 조선 왕실의 정원 만들기를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