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관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갔다.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울진군은 올해도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나곡, 후정, 망양정, 구산, 후포해수욕장 등 총 5곳이다. 모든 해수욕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해변 정비와 안전대책 마련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과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군은 보다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주요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샤워장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포토존 설치, 그늘막 조성, 쉼터 공간 확대 등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완료했다. 다만, 봉평해수욕장은 연안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관계로 올해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군은 해당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인근 해수욕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해양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최근 동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울진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어떻게 할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 결정과 인생의 전환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재직 당시의 경험, 한울 본부장으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현재 울진군수로서의 책무를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는 삶’, ‘끊임없는 자기개발’,‘책임감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의 울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산업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울진은 울진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하며,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지역 인재 양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러분의 오늘이 곧 울진의 미래가 된다”며 “작은 습관 하나, 사소한 선택 하나가 인생의 큰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만큼,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하루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는 일 평균 약 1천여 명의 건설·협력업체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울진군 내에 숙박·거주하고 있어 지역 내 주거수요 및 소비 활동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 시공사 및 원자력 관계기관의 가족 동반 전입 가능성도 높아, 교육·의료, 주거 등 정주 서비스 수요가 동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12일 체결된 지역상생협약 당시 시공사의 일평균 인력은 약 300명, 장비는 약 25대 수준이었으나, 올해 6월 기준으로는 일 평균 인력 약 1,145명(약 233% 증가), 장비는 약 168대(약 420% 증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최대 일일 1,500명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건설공사로 인한 직접 인력 유입으로 주변 상권·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역 기능인력 채용 확대, 지역업체 물품 사용 확대 등이 지속 추진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7월 11일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와 남울진농협 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보양식 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챙겨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기행문사업’을 10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기행문사업’은 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으로서 울진군은 2025년 신규지역인 후포면 15개 마을 중 후포1리에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참여 어르신들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나 어린시절 추억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후포면 건강위원 김영수 이장과 건강리더 김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어르신들 앞에서 교육하는게 쑥스럽고 힘들었지만 마을 어르신의 마음까지 챙기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며 입을 모았다. 참여했던 안옥이 어르신(70세)은“처음에는 힘들어했던 동네 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이웃 간의 정이 깊어졌다”며“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사업의 일환인‘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받는다. 울진군은 올해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 25동 규모의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현재 5개소 15동 추진되고 있으며, 잔여분 10동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1동당 최대 1억2천만원 이내에서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지원되며,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사 및 관련장비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현장여건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관내 표고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은 시범사업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제작물팀(☎054-789-5250~2)에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20동은 2024년도부터 본격 운영, 올해 약 40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표고버섯 등외품 수매를(3,000원~5,000원/kg) 추진, 가공을 거쳐 슬라이스, 분말 등의 형태로 판매해 경제적 안정과 재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녹색농업대학 표고버섯 기본반, 올해에는 심화반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 및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 피서철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상수도 시설물(가압장, 배수지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상수도시설물은 가압장 105개소, 소규모 배수지 16개소로 6월 중 시설물 65개소를 점검하였으며, 7월 중에 시설물 66개소를 점검하여 이상 발생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 피서철 지방상수도 안정적 공급하여 군민 및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상수도시설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제21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 선수단 총 82개 팀, 약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초청 40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경북 1부·2부·3부로 이루어지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와 여성부 활성화를 위한 경북 여성부가 포함,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스포츠로, 하체 근력 강화, 순발력 향상, 유연성 증진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족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여름愛 바다愛’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배달의민족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이나 전국 농협은행에서 울진군에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응모 되며, 당첨자는 8월 13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의 포인트로 지역특산품 및 관광서비스 등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어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10만원을 기부하면 자부담 2천원으로 울진군 관광택시를 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였다”며 “올해 피서철에는 기부도 하고 세액공제도 받으며 관광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주말 기간 총 4일간 죽변야구장 등 2개구장에서‘2025 전국 여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여자야구연맹,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여자 야구 동호인 선수단 총 25개 팀, 약 6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스포츠 교류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활발한 스포츠 참여를 유도하고, 야구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9월 개최되는‘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및‘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파크골프 전국대회’준비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성 야구는 이제 하나의 독립된 스포츠 영역으로 자리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