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봉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성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12일(목)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사랑담은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국수 대접은 봉덕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지난 12일 신일교회 옆 주자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송민선)는 6월 16일(월)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성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의원의 동의로 채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담배 제조사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흡연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따른 금연 환경 조성 정책 강화 등이 포함됐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성윤희 의원은 “담배는 중독성과 질병 유발 가능성이 높은 제조물로, 표시상의 결함 인정과 사회적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구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담배가 국민에게 끼치는 해악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협력하며, 관련 지원 활동에 앞장설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의회는 결의안을 상정하기 전 6월 4일(수) 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와 결의안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충도 의원은 6월 16일(월) 열린 제295회 정례회 2차 본회에서 ‘남구청 이전에 따른 후적지 개발 방향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충도 의원은 발언에서 남구청이 향후 강당골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기존 구청사 부지가 명확한 개발 계획 없이 방치될 경우, 도심 공동화와 지역 상권 침체 등 다양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후적지를 남구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남구의회의 국외연수 중 방문한 싱가포르의 ‘아워 템피니스 허브’를 사례로 소개하며, 행정·문화·체육·복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커뮤니티 공간이야말로 지역공동체의 일상적 만남과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며, 남구청 후적지 역시 이러한 복합문화센터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러한 공간 조성을 위해 세 가지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다음으로는 일상 속 활용도를 높인 복합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충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대명6동에 위치한 진순대국밥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명6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게 순대국밥, 수육, 떡 등 사랑의 밥 한끼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명예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진순대국밥에서는 올해 12월까지 매달 보훈 가족 10분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 할 예정이다. 최옥영 진순대국밥 대표는“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에게 사랑의 밥 한끼를 지속적으로 대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대명6동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가 공공 재활용 선별장 내에 광학선별기를 설치하여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특별교부금 17억 원,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투자하여 재활용 선별장 시설 개선 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재활용 선별 시설에 광학 선별기 설치를 의무화하였고, 이에 구청은 선별장 내·외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학선별기를 도입하였다. 광학선별기는 근적외선과 가시광선을 분석하여 재질과 색상을 감지하여 투명 PET, PE, PS, PP 등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 기능이 있다. 그동안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요구르트병처럼 크기가 작은 PS(폴리스티렌) 재질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청은 이번에 설치한 광학 선별기를 PS 플라스틱을 가려내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진한 재활용 선별장 시설 개선 사업으로 재활용품 선별률을 73%(기존 61%)까지 높였던 만큼, 구청은 광학선별기 도입으로 선별률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광학선별기 설치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 순환 효율도 개선될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지난 11일(수) 남구청 내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급식시설에서 중식으로 제공한 김치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청 위생부서 및 보건소 감염부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전파 및 현장 출동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훈련 종료 후 기관별 주의 사항과 대응 과정의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서비스와 지역 보훈문화의 구심점이 될 「남구보훈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보훈회관」은 총사업비 104억원을 들여 현재의‘희망의 집 무료급식소(남구 이천동 소재)’를 비롯해 옛 이천파출소 등 인근 부지 3개 필지(대지 784㎡)에 5층 건물로 신축될 예정으로, 올 상반기에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남구의 10개 보훈단체는 보훈회관이 없어 4개 경로당의 유휴공간 등에 분산 입주해 있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불편이 심하고 특히 연로한 참전용사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였다. 「남구보훈회관」이 신축되면 6.25참전유공자 등 남구 지역의 3,500여 국가유공자들에게 각종 보훈․복지정보 제공과 함께 10개 보훈단체의 사무실 및 다양한 공유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또한, 300명의 지역 어르신이 동시 급식이 가능한‘희망의 집 무료급식소’가 함께 신축됨으로써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의 작은 노인복지관 역할 등 남구 지역 보훈 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오는 16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과의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고금리 대출 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봉덕동지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중앙대로 146) 개점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남지점에서 6월 23일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3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남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 중 2.0%를 남구청에서 지원받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금융채 연동(12개월)+1.5% 고정가산금리이다. 다만 보증제한 업종(도박·유흥·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30억원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에서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신청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에 보탬이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화) 봉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원)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25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에는 홍삼음료와 롤케이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수세미가 들어있다. 봉덕2동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정성 듬뿍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동원 봉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져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봉덕2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혼자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안부 확인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대구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재단이사장 곽윤태)이 지난 6월 5일(목) 성심요양병원 앞 광장에서 환우 가족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클래식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지친 환우와 가족,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플롯, 오보에, 색소폰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대명1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화)에서 다과 제공 및 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했다. 곽윤태 성심요양병원 재단이사장은 “병원이 치료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콘서트에 참석한 배순일 남구 복지환경국장은“콘서트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듯, 지역주민들의 행복도 울려 퍼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곽윤태 이사장은 대구 남구새마을지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반찬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