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성주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 농산물의 가공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년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2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식품산업 동향, 가공 기초, 소규모 사업장 HACCP 적용, 인허가 절차, 식품 표시 및 포장, 상품 노출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해당 교육을 실시해 2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42개의 가공창업 사업체가 설립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청년층의 참여와 창업 사례도 늘고 있다. 참외를 활용한 가공제품으로는 참외빵, 참외막걸리, 참외쿠키 등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어 상품화됐으며, 최근에는 참외를 이용한 외식메뉴 개발과 보급도 추진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은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가공창업 역량을 키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성공적인 창업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봄철에는 일조량 변화, 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증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수면 장애와 우울 증상이 심화될 수 있어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인식 개선과 도움 요청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발생이 잦은 지역과 원룸,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관과 체험관 운영, 거리 캠페인, 현수막 및 전광판을 활용한 집중 홍보,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한 집중 관리와 홍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
[신경북뉴스] 경주하늘마루가 청명과 한식 기간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특별운영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를 특별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특별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명·한식에 조상 묘를 정비하거나 개장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평소 경주하늘마루에서는 매일 7회차(14:00~16:00)에 최대 4기의 개장유골 화장을 진행해왔다. 특별운영 기간에는 6회차(13:00~15:00)에서 일반화장 1기와 개장유골 화장 2기를 운영하며, 8회차(15:00~16:00)에는 개장유골 화장 4기를 추가로 배정한다. 이 두 회차는 경주시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다. 특별운영에 따라 추가된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3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장 접수 시에는 개장 신고증명서 원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손영주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청명·한식 특별운영 기간 동안 유족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대에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듣고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업은 문무대왕과 관련된 역사적 자원과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결합해 경주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 245억 원, 도비 73억5천만 원, 시비 171억5천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 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 산책로 등이 포함되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해양레저와 관광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주 바다의 잠재력을 깨워 동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비 확보와 중앙정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quo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에서 국비 지원을 활용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총 4,689억 원 규모에 달하는 30건의 상·하수도 국비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이미 마무리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건(1,781억 원)이 추진됐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는 22건(2,908억 원)이 확보되어 진행되고 있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11건(2,313억 원), 하수도 분야에서는 19건(2,376억 원)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에는 노후 정수장 개보수,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정비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경주시는 상·하수도 사업의 재원 조달 방식을 국비 중심으로 전환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는 상수도는 지방채, 하수도는 민간투자 방식이 주를 이뤄 약 4,56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총 4,68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93억 원에서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313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상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맨발걷기 전용 공원을 정식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7일 알렸다. 이 공원은 문수면 적동리 125-8, 영주소방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과 인접해 접근성이 높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일상 속에서 쉽게 자연을 접하며 휴식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레드 일라이트가 적용된 맨발걷기길을 비롯해 황토볼장, 황토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됐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세족장, 쉼터, 운동기구,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췄다. 영주시는 공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CCTV와 뱀 방지 펜스 등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맨발걷기 전용 공원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의회에서 구성된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3월 16일 구미시 내 도시재생 주요 거점시설 8곳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선주원남동, 원평동, 금오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각 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선주원남동의 '금리단 상생팩토리'와 '행복놀이터(경로당)', 원평동의 '생활문화센터' 등 이미 운영 중인 시설을 찾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금리단 상생팩토리에서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협동조합의 자립을 위한 수익 사업 등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오시장 도시재생 현장에서는 최근 완공된 '어린이문화공간 상상'의 내부를 점검하고, 앞으로 조성될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 계획도 확인했다. 2027년 완공 예정인 '건강 커뮤니티 카페(행복)'와 '상상어울림플랫폼(소통)'의 추진 현황도 함께 살폈다. 특별위원회는 거점시설들이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2026년 3월 17일 봉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2026학년도 아이먼저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교육지원청과 내성초등학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뿐 아니라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과 횡단보도에서의 일시 정지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 모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영록 교육장은 "등굣길은 학생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만큼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가족센터가 2026년 봄을 기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최근 3년간 봉화군가족센터가 운영한 프로그램은 이용자 만족도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센터는 단순한 보조금 지원이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운영 통계에 따르면, '로봇과학교실'(4.86점), '우리동네 아빠교실'(4.91점)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맞춤형 가족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봉화군은 세대별 특성에 맞춘 가족 교육을 확대하고, 아빠의 육아 참여, 중장년 부부 관계 개선, 노년기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유대감 증진에 힘쓰고 있다. 연중 가족 상담과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봉화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20명의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사업비가 전년 대비 1억 원 늘어나 인력 확충과 서비스 품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조례'의 일부 조항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방세특례제한법'의 변경에 따라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 연장, 기업도시 및 지역개발사업구역 내 재산세 감면 규정 정비,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세액공제 확대 등을 포함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문화유산, 지역특산품 생산단지, 농공단지, 벤처기업, 시장현대화사업 등에 적용되는 재산세 감면 기간이 기존 2026년 12월 31일에서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 더 연장된다. 기업도시와 지역개발사업구역 내 투자 촉진을 위해 재산세 감면 혜택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2025년까지 50% 감면이 적용됐으나, 개정안에서는 최초 5년간 50%, 이후 3년간 25% 감면이 적용된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이용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상향 조정된다. 단일 납부자는 250원에서 300원, 복수 납부자는 500원에서 700원으로 공제 금액이 늘어난다. 군위군은 2026년 1월부터 입법예고와 법제심사 절차를 거쳐 3월 군의회에서 의결을 마쳤으며, 3월 말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김조훈 군위군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지방세 제도 운영과 납세 편의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