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릉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도동, 저동, 태하, 천부 일원에서 동물보호 홍보 캠페인과 반려견 광견병 예방 무료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3일간 약 120마리의 반려견이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기간 내 접종을 놓친 반려견을 위해 오는 9월 중순까지 도동 소재 우산동물병원에서 추가 무료접종을 실시해 약 80마리를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릉군은 반려견 소유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동물보호법과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을 알리며, △반려동물 유기 및 학대 금지 △목줄 착용 의무 △배설물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보호·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울릉군은 동물등록 의무지역은 아니지만 개선된 동물등록제를 안내하며, 반려동물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인 동물등록 참여를 권장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광견병 예방 무료접종으로 반려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울릉도를 만들어
[신경북뉴스] 울릉군은 29일 “2025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및 차관,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비롯해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인구감소지역 건의서 전달과 업무협약(상생 자매결연, 행안부-인구감소지역-한국철도공사-쏘카) 및 세레머니, 정책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5년 인구감소지역 주요정책을 기반으로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간 소통을 강화하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발전과 공동 대응체계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의논하며 인구감소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의료취약지 도서인 울릉군 봉직의 인건비 지원에 대한 건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료기반 확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89개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이 우리나라의 자긍심이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인 울릉도, 독도 방문 시 지자체별 예산으로 배선비 20% 지원해줄 것을 인구감소지역 자치단체장들에게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8월 29일 고품질 생산 기술 습득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토마토 재배 전문가인 송동신(㈜그린게이트 팀장) 강사가 참여해 농가 맞춤형 지도를 실시했다. 송 강사는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마토 생육 관리, 병해충 대응, 품질 향상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교육에서는 토양 관리, 영양분 공급, 재배 환경 조성 등 토마토 재배 이론을 학습하며 토마토 재배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쌓았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앞서 교육했던 토마토 재배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보는 과정으로, 농가별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개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한층 높였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권문정 소장은“강소농 육성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에 힘쓸 것”이라며 “다음 회차 컨설팅은 오는 9월 중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본청 대가야홀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급 이하 직원 약 260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직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공직생활의 터닝포인트’라는 주제로 공무원 생활의 기본과 기초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착화된 생각이나 습관에서 벗어나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총무과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여으며, 행정실무·복무·직장예절·공직자의 자세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과 현재 공직사회에서 요구되는 현실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무에서 자주 틀리는 업무규정, 생활과 밀접한 휴가·휴직제도, 공직생활에서 간과할 수 없는 징계사항을 비롯해 직장 내 배려와 협업 등 조직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포함하여 기초실무에서 조직문화 전반까지 폭넓게 교육했다. 2차에 걸친 교육 후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내용을 보강하고,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환기하여 발전적인 군정조직으로 나아가는 한걸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사장 한국선)가 주관하는 “제10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이 8월 29일 금요일 14:00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청도의 특색 있는 자연과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널리 홍보하고, 사진예술 발전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5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946점(일반사진 699점, 스마트폰 사진 24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일반사진 부문 금상 1점·은상 2점·동상 3점·가작 4점·입선 30점과 스마트폰 부문 금상 1점·은상 1점·동상 3점 등 총 4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 금상은 김택수 ‘청도 용마름’, 스마트폰 사진 부문 금상은 박충배 ‘가을소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으며, 청도군청 1층 로비에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군청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청도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됐다. 이동명 청도군 문화환경건설국장은 “출품작의 수준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에어팜 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에어팜 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에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귀농·귀촌 유치와 청년 농업인 육성, 지방 부활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페스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극복하고자 개최됐다. 청도군은 행사 기간 동안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시민을 대상으로 군의 지원 정책 및 성공적인 정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기회도 마련되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
[신경북뉴스]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주간 여성회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드럼 초·중급, ▲홈웨어·홈패션, ▲라인댄스, ▲요가, ▲필라테스 등 총 42과목으로 574명이 신청했으며, 생활·문화·체육 전반에 걸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군민들의 여가 활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소묘·유화”와 같은 신규 강좌를 개설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8월 28일 10시에 연리마을회관에서 제4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우곡나눔플랫폼 '우리'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넘어서 다양한 사회단체와 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연계하고 나눔이 일상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서정민 박사가 초청되어 보건복지주의 통합돌봄 정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사회경제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 및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유농장‘우곡봄봄’과 주민들의 텃밭잉여작물 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한편 협의체는 오는 29일 6시에 열무를 두 번째 수확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은 공유농장의 수익 환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플래폼 그리고 국가 정책과 연계된 복지 논의가 어우러져 마을복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이웃이 서로 돌보는 우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8월 28일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통정대부공(화갑)파 대종중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통정대부공(화갑)파 대종중 회장 이재일은 “지역교육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고령군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계속적인 관심과 모금활동에 참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고령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여주이씨 문순공파 고양군후예 통정대부공(화갑)파 대종중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교육의 발전을 바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신경북뉴스] ㈜ 대전사에서 8월 28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 대전사(대표 백상훈)는 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한 전기공사 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 관련 등 저소득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행복나누미 회원으로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고령군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대전사는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에 힘들어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