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청도군은 8월 27일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드림마을돌봄터(센터장 원복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치매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통합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청도군과 드림마을돌봄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돌봄 지원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세대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 돌봄 문화 확산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가 아동 대상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드림마을돌봄터가 돌봄 아동을 교육·참여 주체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 세대가 함께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보건소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치매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공감과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모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감염병 예방과 소독 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도입,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증명서를 메일·우편·팩스 등으로 제출 받아 수기대장으로 관리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신고 누락, 분실, 행정 처리 지연 등이 발생하여 민원인과 행정 모두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청도군은 도내 최초로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도입해, 이를 통해 소독업체는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정보를 등록하고, 보건소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시행함으로써 행정 절차가 한층 간소화되고 투명성이 강화됨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은 물론, 소독의무대상시설의 편의도 향상되며 감염병 예방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6일 관내·외 소독업체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장은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은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지난 8월 26일,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입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자리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청도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귀농·귀촌 체험사업으로, 도시민이 일정 기간 실제 청도에 거주하며 농업 활동, 전통문화 체험, 마을 공동체 생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개 팀이 선발됐으며,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체류형 주택에 거주하며 농업기술 교육,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농촌의 삶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청도군은 이번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배우며,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농촌 생활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귀농·귀촌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단순한 체
								[신경북뉴스] 김성환 환경부장관은 지난 26일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인 청도군 운문면을 방문하여 청도군과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운문천댐은 총사업비 2,327억원이 투입되는 용수댐으로, 총 저수량은6.6백만㎥이며 약 2.4만㎥/일의 용수공급이 가능하다. 댐 건설을 통해 청도의 가뭄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인구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지역협의체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댐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도군은 신규댐 건설과 함께 ▷운문댐 하천유지수 조정 ▷청도군 상수도 배분량 재산정 ▷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사업 국비지원 ▷운문댐 광역상수도 정수장 증설 ▷운문댐 송수관로(터널) 복선화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협의체와 주민들 또한 신규댐 건설에는 기본적으로 찬성하면서도 ▷동창천 하천유지수 조정 ▷상수도 보조사업 지원 ▷상수원보호구역 토지매입 등 주민의견을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신경북뉴스]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어린이급식소의 자발적인 위생관리와 센터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순회방문 지도 결과와 사업 참여도를 기준으로 △최우수급식소 △위생우수급식소 △영양우수급식소 △참여우수급식소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급식소(상반기 2개소, 하반기 4개소)를 선정한다. 상반기 선정에서는 2024년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체크리스트 점수와 개선 여부를 반영해 각 항목의 최고 득점을 기록한 기관을 뽑았다. 그 결과 위생우수급식소에는 풍각어린이집, 영양우수급식소에는 범곡휴먼시아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위생우수급식소로 선정된 풍각어린이집 서동란 원장은 “원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외 풍각어린이집 조리사, 교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함께 청도군 내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도“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
								[신경북뉴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회장 박준익)는 지난 25일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원장 김보영)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 사회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공동 추진,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체험 및 교류 지원, 지역 정착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협약 이후 양 기관은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자원 및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보영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의 다양한 인식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체험 등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박준익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장은 “새마을운동은 모두 함께 잘 살아보자는 데 있다. 인식 개선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관내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1일(목) 청도 화양읍과 이서면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이 빈번해지고, 벼멸구 등 비래해충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와 같은 돌발해충과 벼멸구를 비롯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병해충의 발생 여부와 밀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병해충이 작물에 발생할 경우 줄기와 잎을 흡즙해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수량 및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청도군은 이번 예찰 결과를 토대로 현재 병해충 발생 상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기 방제 요령과 예방 수칙 안내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돌발해충과 벼멸구 같은 비래해충은 피해 발생 이후보다 발생 전 예찰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밀 예찰과 농업인과의 긴밀한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레고동아리'브릭누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전시 행사인 Korea Brick Party(이하 KBP)에 지난 8월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참가했다. KBP 행사는 백범김구기념관(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올해 5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의 레고아티스트, 작가 및 창작가들이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경연하는 자리로서, 레고 작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이다. 청소년 동아리 '브릭누리'의 출품작은 청도 9경 중 청도읍성(1경)및 낙대폭포(6경)와 대표 문화유산인 석빙고 등을 PC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설계한 작품이며,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레고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태도를 키우는 훌륭한 교육활동”이라며 “이번 KBP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대외활동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신경북뉴스] 청도군 각남면에서는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2일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기독교 동아리의 치과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의 기독학생 동아리인 CDF(Chritian Dental Fellowship) 안서영 지도교수 외 회원 40명,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공공의료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옥산3리 대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치과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내용은 구강 잇솔질 교육, 불소 국소 도포를 비롯하여 충치 ‧ 스케일링 ‧ 치주질환 ‧ 발치 ‧ 보철물 체크 등 일반진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시어 우리 각남면에서 이렇게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이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주민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더욱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좋은 행사를 계획해주신 대산교회 김진모 목사님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신경북뉴스] 청도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운영해 온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누적 방문객 1만 2천여명을 기록하며 8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군내 최초로 개장한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과 그늘 쉼터, 안전요원 배치 등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 자연친화적 쉼터인 실개천과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하루 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청도의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 동안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증진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을 찾아주신 1만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