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월 28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아동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31명의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지킴이, 아동참여지원단(멘토) 6명이 함께했다. 위촉장 전달 후 아동권리 교육과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 8월 첫 출범 이후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위원회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5기 위원회는 이지희 동국대학교 교수의 지도 아래 월 2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으며, '아동권리 골든벨' 개최, 아동권리 책자 제작, 어린이날 아동권리 홍보 부스 운영 등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가족센터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3일 취약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지역 내 자원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취약·위기가정의 발굴과 공동 지원 체계 마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자원 및 지원사업 공유, 그리고 기타 필요한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보듬매니저 파견,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인숙 경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간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가족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주민 주도의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행복농촌문화학교를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행복농촌문화학교의 첫 강의는 3일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가치와 본질을 이해하고, 행정과 마을의 역할을 구분하며 주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점검한다. 이어 국내 우수사례를 분석해 성공 요인을 파악하고, 각 마을의 여건과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선진지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도출하고, 회의 진행, 의사결정, 갈등 조정 등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함께 강화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각 마을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마을 의제와 세부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 참여 준비를 마무리한다. 경주시는 행복농촌포럼, 행복농촌문화학교, 맞춤형 컨설팅, 공모 연계 지원 등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외동지역의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신청을 마쳤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산업단지 내에 문화, 디자인, 청년 친화적 요소를 도입해 경쟁력과 정주환경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지난달 6일 외동2, 석계2, 문산2, 모화1 등 7개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완료했다. 2월 26일에는 세 부처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7개 산단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외동산단의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2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해 노후 산단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청년 모두에게 매력적인 산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신경북뉴스]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소방서는 4일 문무대왕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지난해 12월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산불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 시나리오는 인근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처분시설 방향으로 번지는 상황을 상정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상황 접수와 초기 전파, 기관별 대응 및 비상연락망 가동, 공동 진화, 잔불 정리 등 단계별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며 협력체계를 확인했다. 경주시 산불진화대는 11명과 산불진화차 2대, 산불진화헬기 1대를 투입했고,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2대와 구급차 1대를 동원해 초기 화재 진압에 나섰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시설 방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주요 설비 보호에 집중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문무대왕면 산불을 통해 산불 대응에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슬기로운 경주관광’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관광 수요에 대응해 마련됐다.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방문하고, 입장권이나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면 경주페이를 받을 수 있는 ‘입장권 인증 이벤트’와, 방문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가 포함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겨울여행 특별주간(2026. 1. 1. ~ 3. 31.)도 포함해 연중 진행된다. 참여 장소는 동궁과 월지, 천마총, 김유신장군묘 등 11개 주요 관광지와 화랑마을,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등 3개 숙박시설을 합쳐 총 14곳이다.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무료입장 대상자와 경주시민은 참여할 수 없으므로, 참가자는 반드시 해당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이벤트 관련 정보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슬기로운 경주관광 사업은 관광객 참여형 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포항해오름중학교 1학년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설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학교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학생의 학교폭력 신고 및 심의 건수가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중학교 입학 초기부터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기는 학생들의 또래 관계가 넓어지고 상호작용 방식이 변화하는 시기로,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감정 표현의 미숙함이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친구 사이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 내용은 2025학년도 포항지역 학교폭력 현황,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 사례,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 사례, 동화책을 활용한 실천 행동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역할극과 동화책 활용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방법을 배우고 갈
[신경북뉴스] 경주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신라중학교를 용황지구로 이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신라중학교의 용황지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라중학교는 현재 황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설 노후화와 대형 도로 인접에 따른 학생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반면, 용황지구는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중학교 신설 또는 이전을 오랜 숙원 과제로 꼽아왔다. 경주시는 이러한 주민 요구를 반영해 경상북도교육청과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황지구 내 유휴 학교 부지로의 이전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은 신라중학교 이전 절차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총괄하게 된다. 경주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력을 도울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용황지구 중학교 이전 소식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이 2026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3곳을 동시에 개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이인도시개발지구의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와 오천지역 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펜타초등학교는 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042세대의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설립됐다. 2024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면서 해당 지역 학생들은 임시로 용흥초등학교에 배정됐으나, 새 학교 개교로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이 학교는 2026학년도에 유치원 4학급, 초등학교 20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으로 운영된다. 달전초등학교는 1936년 개교한 기존 학교로, 이인도시개발지구 내 3,348세대 공동주택 입주에 대응해 신설대체 이전이 이뤄졌다. 신축 교사는 기존 위치에서 약 1km 떨어져 있으며, 이로 인해 통학 여건이 개선되고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조성됐다. 2026학년도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25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해오름중학교는 오천지역 중학교의 과밀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26학년도에는 1학년 5학급으로 문을 연다. 최한용 교육장은 "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PICT), ㈜코르웰, RusTrans Group, 국제산업기업가연맹(ICIE) 등 6개 기관이 3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코르웰 대표, 예브게니 주라블레프 RusTrans Group 아시아 지역대표, 예브게니 루세츠키 ICIE 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북방 물류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항만을 잇는 정기 및 부정기 항로 개발, 북방항로 연계 국제물류체계 구축, 선박 수리조선소(MRO)와 항만 서비스 산업 공동 개발, 해양 신에너지 연계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첨단 연구 인프라와 제조 기반, 영일만항의 지리적 장점, 러시아의 현지 물류망 및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민관 협력체가 이번 협약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의 관문항으로서의 역할과 북방 경제권 진출을 위한 실질적 소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RusTrans Group LLC는 러시아 극동과 중국 주요 항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