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5일(금) 농업기술센터 시설물 및 관리 감독자와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업안전 관리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며,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안전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법과 응급처치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은 긴급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군(군수김학동)은25일독도의날을맞아전공직자가‘독도사랑티셔츠입고출근하기운동’을펼쳤다. 예천군은매년독도의날인10월25일전후로군민들에게‘독도의날’을홍보하기위해전직원이나서다양한퍼포먼스로기념행사를진행하고있다.올해도직원들은독도사랑티셔츠입고하나되기운동에참여하며군청사를방문한주민들에게독도의날을알렸다. 김학동예천군수는“독도는아름다운자연경관과풍부한수산자원을지닌우리나라의소중한영토이자,대한민국영해를지키는중요한근거지임을다시한번되새길수있길바란다.”며“앞으로도군차원에서독도사랑운동을지속적으로전개해나가겠다.”고말했다. ‘독도의날’은고종황제가1900년10월25일대한제국칙령제41호에독도를울릉도의부속섬으로명시한것을기념하기위해제정됐다.
경주시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 용강동행정복지센터, 용강파출소 직원들은 10월 24일(목) 황남초등학교와 용강초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편의점과 음식점을 방문하고,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류남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주민들도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길 용강동장은 “청소년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용강파출소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소년 유해 환경 예방활동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에 앞장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해 24일 수도권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0여 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구미시는 뛰어난 산업 입지와 차별화된 투자 유치 정책을 강조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에서는 구미시의 국가산업단지 50년 역사에서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혁신적인 인프라,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인한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이 수도권과 비교해 압도적인 투자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은 구미시의 이러한 투자 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설명회 발표와 함께 마련된 오찬과 네트워킹 시간에는 잠재적 파트너들과 교류하며 관계를 맺는 기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얻은 기업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후속 상담을 진행하며,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투자 결정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영주시는 영주호 주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을 통과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은면 금광리 용마루공원에서 강동리 용혈터널까지 약 600m 길이의 보행교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내년부터 설계를 시작해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행교 외에도 주차장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영주호 주변 순환로 조성 사업 중 단절된 용마루2공원과 용혈터널 구간을 연결하여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영주호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걷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탐방로를 제공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보행교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영주호의 주요 관광 명소인 하트섬과 용마루공원 일대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주차장 문제 해결과 함께 영주호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무)는 24일 남천면 다목적광장에서 ‘남천면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와인 & 포도주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남천면에서 생산된 대표 특산품인 머루포도와 샤인머스캣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포도를 손수 손질하고 발효 과정을 경험하는 등 와인과 포도주 만들기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상무 남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남천면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10월 24일(목), 가은읍 민지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하였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가은읍 민지리에 이어서 11월 산양면 위만리, 12월 문경읍 지곡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과 민원사항의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3일(수) 오전 8시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관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타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들의 전입을 독려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위해 맞춤형 인구시책을 발굴하고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식품접객업소 내 후드시설, 주방기기 도색·교체·청소 지원 등의 환경개선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주방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5개소의 음식점에 대하여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올해까지 식품접객업소 6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에는 노후시설 교체뿐 아니라,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외식업소의 주방동선 재설계를 통한 효율적 운영으로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식재료 변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외식업 스마트키친 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하여 주방동선 재설계 진단 및 시설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강구하며 개선사업이 단순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병행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 외식환경을 조성 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여성예비군대원과 예비전력관리 군무원들이 지난 9월 안동시장님과 함께 국토대청결의 날 행사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여성예비군 소대장 제공] 안동시 여성예비군소대가 24년 한해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행사와 국토대청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안동시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이미자)는 지난 10. 18일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행사의 일원으로 낙동강변(영호대교∼안동대교)일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행사는 안동시 여성예비군소대 등 지역 7개단체가 낙동강변 일대 책임지역을 할당받아 연간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는 국토대청결 행사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 아침(06~07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안동시 여성예비군소대는 대외 위상강화 활동으로 독거노인 무료급식 지원봉사와 더불어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행사에 동참하여 여성예비군 위상강화에 크게 기여하여 올해 한해만 신규 지원자가 11명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