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신경북뉴스]다비치안경체인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5일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 석보면 주민들을 위한 ‘눈 건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단이 주민들의 소중한 눈을 지키기 위해 시력을 검사하고 대상자 모든 분께 본인 시력에 맞는 안경을 선물해 드렸다. 봉사단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을 더한 안경 나눔 봉사로 더 많은 주민들이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석보면 이원기 면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다비치안경체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안경 제작을 넘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석보중학교(교장 배재호)는 6월 4일(수)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수비중학교와 함께 영양 자작나무숲 트래킹과 영양수비별빛캠핑장에서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등교 후, 자작나무숲으로 이동해 숲길을 트래킹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 이후 장소를 영양수비별빛캠핑장으로 옮겨, 바베큐 체험과 목공예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협력하며 실습 중심의 배움과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권○○(중1) 학생은 “자작나무숲을 친구들과 걸으며 이야기 나누는 게 정말 좋았고, 직접 고기를 구워 먹고, 손으로 트레이도 만들어서 오늘 하루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석보중 배재호 교장은“학교 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교육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고, 특히 소규모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장점을 살려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학교 간 협력으로 운영되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교과
[영양군=신경북뉴스]□ 석보중학교(교장 배재호)는 6월 4일(수)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수비중학교와 함께 영양 자작나무숲 트래킹과 영양수비별빛캠핑장에서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등교 후, 자작나무숲으로 이동해 숲길을 트래킹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 이후 장소를 영양수비별빛캠핑장으로 옮겨, 바베큐 체험과 목공예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협력하며 실습 중심의 배움과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권○○(중1) 학생은 “자작나무숲을 친구들과 걸으며 이야기 나누는 게 정말 좋았고, 직접 고기를 구워 먹고, 손으로 트레이도 만들어서 오늘 하루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석보중 배재호 교장은“학교 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교육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고, 특히 소규모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장점을 살려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학교 간 협력으로 운영되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교과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2025. 7. 1.(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 6. 30.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에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7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영양동행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 사전 발급 신청은 오는 6월 11일 수요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여야 한다. 세부 일정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문 의 연 락 처 •영양군(054-680-6741) •영양읍(054-680-5441) •입암면(054-680-5532) •청기면(054-680-5633) •일월면(054-680-5735) •수비면(054-680-5833) •석보면(054-680-5934) 단, 신청자가 기존 우대 교통카드(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를 소지하였을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 발급과 동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이 해지 될 수 있으니 발급
[영양군=신경북뉴스]군은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 소규모 급식소 10개소에 대해 6월 10일까지 위생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로 컨설팅 지원반을 구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급시시설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방안을 제시하며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식중독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겠다.”라며 ‘맞춤형 컨설팅 및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군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 일월면 ‘주실마을’은 능선이 서로 맞닿는 곳에 자리잡았다 하여 주실(注室) 또는 주곡(注谷)으로 불렸으며 넓게 펼쳐진 들판, 마을을 둘러싼 산세와 한옥의 정취는 잊고 살던 문학의 향기를 다시 피어오르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청록파 시인’으로 유명한 ‘조지훈 시인’이 태어났고 마을 중앙에는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지훈문학관이 자리잡고 있다. 지훈문학관에는 소년시절부터 광복과 격정의 현대사, 그의 가족이야기까지 시인의 삶을 회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포함해 문갑, 모자, 장갑, 담배파이프 등 일상에서 사용하던 물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어 시인 조지훈과 인간 조지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조지훈 시인은 ‘지조론’으로도 유명한데 일제 강점기에 서슬 퍼런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던 주실마을 사람들의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또한 주실마을은 길을 따라 늘어선 한옥, 쏟아지는 별빛으로 고즈넉한 여름 밤의 정취를 즐기기에 알맞으며 마을 곳곳에 자리잡고있는 ‘한옥스테이’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끼는 ‘공감각’을 선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실마을은 여러 고택과 서당 등 문화자원들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 보건소는 2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취학 전 어린이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안과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여 실명 및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자는 영양군 취학 전 어린이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였으며,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과 소아안과 전문의가 100여 명의 희망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 및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동현미경 검사 등을 포함한 정밀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영양군보건소는 정밀검진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되는 저소득가정의 아동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 주선함으로써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시력발달이 완성되는 취학 시기 이전에 안구 질환을 발견해 빨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의 시력장애를 예방하고 정밀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적기치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들과 국내 연수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미국 학생들을 맞이할 한국 대사학생과 홈스테이 가정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내연수는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미국 어학연수 실시에 이은 미국 투산교육청 학생들의 영양군 답방으로 6명의 미국 학생이 참여하게 되었다. 한미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는 2015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이 협약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매년 1월 영양군 학생들이 미국 투산을 약 4주간 방문해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5월에는 투산 학생들이 영양군을 일주일간 방문함으로써 서로의 다양한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국제경험 기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국내 연수에 참여하는 미국 학생은 총 6명으로 관내 2개 중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홈스테이와 영양군 관내 지역문화 탐방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역 학생들에게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임병제)는 5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언어문화개선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에 실시된 캠페인은 전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든 슬로건 ‘아름다운 말이 세상을 바꿉니다’를 주제로 어깨띠, 자, 부채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올바른 언어 사용을 하자는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바른 언어 사용 미니 스티커를 서로에게 붙여주며 칭찬과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 점심시간에는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하여 자발적, 주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 이번 학생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4학년 배0 학생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처럼 앞으로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말을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임병제 수비초등교장은 “이번 학생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교 학생회에서 주도하여 실시하는 만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아름다운 말을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언어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귀임)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력하였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660억원이 증가된 5,167억원으로 산불피해 신속 복구를 위한 예산 반영과 신규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중점을 두고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영양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과, ▲산불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동의안 외 2건, ▲영양군관리계획(자동차정류장) 결정에 따른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영범 의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침체 되어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