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지난 7월 17일(목),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5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및 산학협력 교류, 3자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학생·학부모·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인력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내 주요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참여한 8개 산업체는 구미 및 칠곡 지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실습 및 고용 연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설명회, ▲참여 학생·학교·기업 간의 3자 협약식, ▲자율 뷔페식 오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교육과 실무 경험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고, 기업들은 교육현장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행사장은 총 40석 규모의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2025년 7월 16일(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댄스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실천 메시지를 음악과 퀴즈를 통해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시험이 끝난 후 진행되어 학생들이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특히 공연 중간에는 관객 참여형 학교폭력에 예방 퀴즈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퀴즈는 학교폭력의 정의, 유형,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 행사는 학생 자치 동아리 학생이 운영하고 ‘위어텐션’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음악과 퍼포먼스로 친구 간 존중과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전했다. 점심시간에 열린 공연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 임재화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방식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유치원(원장 박희자)은 7월 16일(수), 칠곡 관내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운영 유치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함께 해서 더+ 행복한 보호자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유치원 인근 지역사회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가산수피아 배움뜰에서 진행되었다. 소규모 유치원들과 함께하여 유치원 규모에 따른 교육 활동 한계를 극복하고, 일관성 있는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신뢰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었다. □ 보호자교육 일정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 강의 및 공예 체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먼저, “트렌드 이해를 통한 바람직한 부모 역할하기”라는 주제로 가톨릭상지대학교 박성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미래 사회에서 유아기에 필요한 능력과 자녀 발달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부모님들이 교육 트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 다음으로는 향기 가득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공예 체험이 진행되었다. 부모님들이 특별한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 보는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시간이 되었다. 공예 체험 시간 동안 부
								[칠곡군=신경북뉴스]경북 칠곡군민들이 10년 가까이 기다려온 도로가 드디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칠곡군의‘왜관8리~금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40%다. 그동안 더디게 진행되던 사업이 최근 들어 속도를 내며 현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이 도로는 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며 첫발을 뗐다. 2016년에는 기본설계를 마쳤고, 2019년에는 칠곡군 관리계획 변경을 거쳤다. 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1년에는 보상협의와 공사 착공까지 진행됐다. 계획과 착공은 전임 군수 시절에 진행됐고, 민선8기 김재욱 군수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마무리하고 있다. 행정의 연속성과 절차에 따라 지역의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도로는 왜관 도심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달오지구와 금산지구를 곧장 연결하면서, 왜관공단과 금산지구를 오가는 차량이 분산되고 도심의 교통량도 줄어든다. 상업지역과 공공시설 접근성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총 연장 1,430m, 폭 12m의 규모로, 총 사업비는 170억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 2월 준공된‘왜관 월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와,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간부회의 및 전 부서 실적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가동해왔다. 또한 내부 행정망을 통해 실적을 게시하고 독려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으로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288억 원을 훌쩍 넘어선 2,484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196억 원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역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확장적 재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25년 1분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 경북도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4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수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의 주민주도 맞춤형 봉사단인 희망수납기동대(회장 서옥분)가 지난 15일 왜관읍의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과거 생업으로 운영했던 가게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집안에 방치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으로 방 한 칸을 차지하던 불필요한 가구와 물건을 정리하여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을 쾌적하게 정돈했다. 정리된 집을 둘러본 가구주는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이사 온 것처럼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분 회장은 “정리정돈을 통해 그동안 활용하지 못했던 공간을 어르신이 편히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어르신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희망수납기동대가 8호까지 지속적으로 주민주도의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동명동부초(교장 엄명자)는 7월 15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6학년 교실에서 교사들를 대상으로 ‘놀이와 질문이 함께하는 감동의 그림책 수업’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현장 중심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수’의 일환으로 교사의 교실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놀이, 배움, 삶이 하나 된 행복 수업’을 지향하는 이인희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연수는 ‘그림책 놀이를 활용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 연수는 『틀려도 괜찮아』,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등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수업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다양한 놀이와 질문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발달이 늦거나 수업에서 소외된 학생들까지 수업에 재미있게 끌어들이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였다. □ 연수에 참여한 김○현 선생님은 “강사님께서 행복한 학급 경영을 위한 그림책 수업의 사례를 많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학급에 적용해 보고 싶어요.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그림책을 통해 놀이와 질문 활동을 해 보니 수업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지금까지 연수 중 최고의 연수였습니다.”라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7월 15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자매(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측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단체는 교육, 경제, 문화,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후, 강남구 대표단은 칠곡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는 영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치열했던 전투를 주제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평화를 기리는 의미 있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남구와의 교류를 통해 교육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자산 공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가 보유한 고품
								[칠곡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7월 15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자매(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측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단체는 교육, 경제, 문화,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후, 강남구 대표단은 칠곡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는 영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치열했던 전투를 주제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평화를 기리는 의미 있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남구와의 교류를 통해 교육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자산 공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가 보유한 고품질의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칠곡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S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인 인굿컴퍼니의 박지우 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시 갖추어야할 경청과 공감 마인드를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들을 위해 전화응대 요령과 주의해야할 표현 등 실무적인 내용도 맞춤형으로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소통법도 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