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21일 제12대 전반기(2022.7.~2024.6.)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도민의 관심사항을 집행기관에 알리고, 도정에 대한 질책과 대안 제시를 통해 주민의 대변자인 의회 본연의 기능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북도 9개 실국과 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심의 및 감사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으며, 특히, 공공기관의 경영공시 누락 및 감사자료 부실 문제, 각종 위원회의 공정한 지역 안배 및 연임 제한 규정 마련, 도 출자 펀드의 철저한 관리와 운용을 강조했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2023.12.20.) 균형발전 특별회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또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는 19일(수) 11시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매년 농축산물의 극심한 가격변동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거듭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도 차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도입으로 중앙정부와 일부 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된 기금의 한계를 보완하여, 경상북도 농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도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연구용역의 배경을 밝혔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동주 박사는 “가격안정기금과 관련된 법령과 제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경상북도 농축산업의 특성에 맞는 가격안정기금 도입과 적용방안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에서 광역기금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창욱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창기, 이철식, 이충원, 이형식, 임기진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가 추진하는 본 연구용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최종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향후 정책 대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6. 11(화) ~ 6. 12.(수)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7건과 건설도시국,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 소관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 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집행부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이어갔다. 특히, 이월사업의 경우 사업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조사로 사업 지연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강조했고, 향후 예산 편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도민행복과 소방공무원 복리 증진을 위해 의원발의한 7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 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선하(비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유니버설디자인 생활환경 조성 조례안’과 이선희(청도,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6월 12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알차게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위원회 활동 경험과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과 환경 보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특히, 문화유산의 보존, 국외소재문화유산 환수,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산림교육 활성화, 정원산업 진흥 등 문화와 환경 보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조례안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따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질의와 토론을 통해 미래지향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회의였지만, 위원 여러분께서 문화와 환경 분야의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2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6월 12일(수) 경북도청 상생의 숲에 위치한 경상북도 순직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순직 공무원에 대해 참배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순직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 감사와 애도를 위해 ‘24년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 및 소방본부 결산을 위한 건설소방위원회 회의개최 전에 추모비에 참배를 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박근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소방간부들이 여기에 뜻을 같이해 함께 추모비를 찾았다. 추모비를 찾은 건설소방위원회는 경상북도 순직공무원 추모비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하여 헌화와 참배를 하며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박승직(경주4) 건설소방위원장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 여러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히고 ,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목숨걸고 헌신하고 계신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6. 3.(월) ~ 4.(화), 11.(화) 3일간 잠사곤충사업장, 상주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경북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역특화 사업장 및 출연기관의 사업추진을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농수산 위원들은 먼저 3일 오전, 상주의 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도내 양잠 산업이 기존의 생사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상품의 다변화와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으며 오후에는 상주감연구소를 찾아 주요 사업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감 신품종 개발 성과와 가공품 다양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농가 소득향상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다음날인 4일에는 울진의 민물고기연구센터를 찾아 업무 추진 실태를 점검 후 연어부화동을 비롯한 각종 양식어장과 생태체험관을 견학했으며, 고품질 종자생산 기술개발, 내수면 양식 활성화를 위한 전략품종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민물고기 생태체험장으로 거듭날 것을
경상북도의회 지역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10일(월) 제347회 정례회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상북도는 노인인구 비율이 23.4%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으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5일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위원회 회의 개최 및 지방소멸 대응 관련 토론회와 인터뷰, 「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같은 관련 조례 발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집행부의 노력과 그 결과물을 점검하는 한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주요 정책제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과감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 지방의료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 등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김창기 위원장(문경)은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는 출생률로 국가의 소멸을 걱정해야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청도), 황명강(비례), 김경숙(비례) 의원이, 6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상주), 허 복(구미), 박채아(경산)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6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51건의 조례안과 경상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동의안 4건,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개정과 포항·구미 특화단지 유치, 안동·경주·울진 신규 국가 산단 선정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제12대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12대 전반기 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에 만전을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024년 6월 4일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자오젠후아 주임위원 일행 공무원 방문단을 맞아 양 도의회와 랴오닝성 의회 간 활발한 우호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2019년 12월 경상북도의회와 교류협력의향서를 처음 체결한 이후 2020년 3월 국내에 코로나 감염이 만연하던 시기 경상북도의회에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 長毋相忘·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 말자)’이라는 구절을 담은 서한문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마스크와 방호복을 보내오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의회 친선교류단이 랴오닝성을 방문하여 양국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한 가운데 이번 랴오닝성 방문단이 답방함에 따라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가 함께 상호 더 큰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경제 및 문화관광 등을 중심으로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여 나가기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중국의 랴오닝성은 지린성, 헤이룽장성과 더불어 동북 3성 가운데 동북진흥전략의 핵심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7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6월 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성주 초전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독도를 지켜야 한다” 및“장애인 차별 금지”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초등학교 등교 시간 9시로 변경에 관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보니 본회의 진행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가 실제 도의원이 된 것 같아서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보석 의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