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하여 2개의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외부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상담과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주력하며 본인에게 맞는 귀농 방향과 준비 과정은 물론, 정착 후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적응 방법을 제시하는 등 폭넓고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도군 홍보관은 정책 홍보를 넘어,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의 전시·판매와 감을 활용한 와인·양갱 등 청도 특산물 소개를 통해 청도군의 지역 문화와 농업의 가치를 함께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매력과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귀농·귀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금)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관리를 위하여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 가정의 임산부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제철 과일을 활용한 저당 콩포트(과일청)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키위, 토마토 등 6월이 제철인 과일을 활용하여 설탕 대신 적정량의 대체 감미료를 활용한 건강 저당 콩포트(과일청)를 직접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제철 과일 손질 및 조리법 ▲저당 식이의 중요성 ▲저당 콩포트 레시피 시연 ▲조리 실습 만족도 평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 참가자는 “무엇보다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좋다”며, “남은 콩포트는 요거트, 에이드 등에 첨가하여 먹어보려 한다. 무더운 여름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를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건강관리과장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가정에서 대상자 스스로 ‘저당식’ 실천의 선순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은 20일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비하여 자연재난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및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피훈련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이장협의회 및 마을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들이 직접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산사태 우려지역인 다로리에서 이장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주민대피명령 발령 전파 △주민대피 실시 △환자이송 △응급복구 등의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되었다. 이동명 화양읍장은 “‘재난은 예고가 없다‘고 하면서 우리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하여 수습 할 수 있는 체계와 능력을 평소에 갖추어 놓자” 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20일 모계중학교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 20명과 김동기 청도 부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실제로 먹었던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보리주먹밥, 찐감자, 보리건빵, 보리떡 등 전쟁 당시의 음식이 재현되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더불어 전시된 전쟁 관련 사진들은 참상의 기억을 되살리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조인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공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에서 ‘제1회 어르신 슐런대회’를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내 어르신 100여 명이 모여 20개팀을 구성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디스크를 밀어 점수를 얻는 경기로,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어 장애인들과 노인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예방과 손의 협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스포츠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웃음과 응원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대회장에는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 등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우승팀,참가자뿐만 아니라 응원하러 오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 또한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과 응원에 동참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정두교 민간위원장은 “이번 슐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19일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인 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건강보험공단(청도지사), 경로당행복선생님 등이 함께 뜻을 모아주었으며,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온누리 복지관과 청도시장 등에서 가두행진을 필두로 노인 학대 신고전화(1577-1389)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 학대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의 민·관 기관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각남초등학교(교장 천정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6월 19일(목) 스마트 ICT체험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 명량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해 건강한 신체 발달의 계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AR 미션탐험대, QR 스마트런닝맨, AR 탄소중립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최신의 ICT 기술이 적용된 야외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3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학교의 여러 장소를 탐험하며 AI, AR, VR등의 기술이 적용된 미션을 모둠별로 협동하여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며 실시간 QR 트래킹 시스템을 통하여 올바른 정보통신 활용 방법을 익히고 및 사이버폭력예방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사물 인식 3D 반응형 AR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이을 체험하며 학생들은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행동 및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정현 교장은은 “이번 소프트웨어 명량운동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교인 일동(송용민 총무)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송용민 총무는 총회장(이만희)이 청도군 풍각면 출신으로 평소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을 언급하시며 청도의 지역 개발,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도군 발전과 활력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재희 풍각면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청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위기 청소년 사례를 공유하면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청도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도군의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협의체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지난 1차 실무위원회 사례회의 대상자의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부모의 이혼이나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보호, 복지 등 다양한 지원 방안과 기관 간 연계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유경일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무위원 여러분과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 대비 20억원 증액하여 편성하였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260억원 규모의 청도사랑상품권 발행이 가능해 졌으며, 예산부족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10% 특별할인도 상시 시행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실질적의 소비여력 확대와 소비 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등 21개 판대매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며,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추가 발행은 군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결정 이었다”라며“지역상품권을 통한 지역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