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문화원(원장 조윤)과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은 4일, 예천군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서 자매결연식을 개최하고 양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 문화원이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지역 간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예천문화원에서는 조윤 문화원장과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문화원 이사, 읍면 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고 수원문화원에서는 김봉식 문화원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문화원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축하공연(퓨전 국악)과 양 문화원장의 인사말, 김학동 예천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의장의 축사 후 자매결연서 서명 및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행사 2일차인 5일에는 용문사, 초간정, 금당실 마을, 삼강주막 등 예천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예천문화원과 수원문화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동행의 첫걸음으로 지역문화의 미래를 함께 그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4일, 폭염과 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등 군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집중호우로 주거지를 상실하고 현재 임시조립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 18가구(총 24명)의 여름철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예천군은 폭염에 대비해 읍·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에어컨을 포함한 냉방기기의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인근 무더위쉼터 위치를 사전에 안내해 쉼터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등 이재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감천면 벌방리 지역은 인근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냉방비 부담 경감은 물론, 이재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대부분의 벌방리 이재민들이 무더위쉼터를 활용하고 있다. 이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냉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예천군은 전자온습도계를 이재민에게 배부하여 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일 오후 2시, 단샘 어울림센터에서 한우 생산기술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10월까지 총 14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축산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고품질 한우 생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는 △혈통자료를 이용한 한우개량, △유전체를 이용한 육종개량 방법,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단계별 사양관리, △한우 수정란 이식, △축산물 등급 개선 방향, △가축분뇨 및 퇴비 부숙도 관리, △조사료 생산 및 이용 등 농가 선호도가 높은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농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을 병행하며, 한우 개량과 수정란 이식 등 고급 사양기술을 직접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지역 내 축산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술그룹 동행(대표 권예성)이 주최하고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후원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이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개최된다. 동행 음악회는 매년 여름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한여름밤을 음악으로 채우는 지역 대표 음악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동행’은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이며 매년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동광(대표이사 김춘한)이 2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동광은 경북 영주시 장수면에 자리잡은 기업으로, 현재 예천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복구 개선사업에 참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한 대표이사는 “지역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학동 예천군수는 “㈜동광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예천군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7월 1일(화)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원청 및 예천도서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민권익위원회 김재필 청렴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퀴즈 형식의 ‘청렴 골든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청렴 관련 법령과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직원들은 문제를 함께 풀어가며 청렴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자 핵심적인 가치”라고 강조하고, “직원 모두가 마음속에 청렴의 종을 울리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딱딱하고 지루할 줄 알았던 청렴교육이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서로 소통하면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청렴교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이달 1일 오전 10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청탁금지‧갑질예방 중심 청렴 특강,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 △반부패‧청렴 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질근절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에서 불거지는 갑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갑질 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구 의장은 “이번 청렴 교육과 서약식은 주민의 대표이자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하는 청렴 의무와 윤리 의식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더욱 청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1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군정 3주년을 맞아 군정발전 유공자 및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수와 유공 민간인의 공동 입장을 시작으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군민의 목소리’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군민의 목소리’는 예천군에 대한 바람과 희망이 담긴 군민의 메시지를 예천군 CI 로고 형상으로 새겨 액자로 제작되었으며,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 여성, 학부모,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대표들이 예천군수에게 직접 액자를 전달함으로써 군민이 주체가 되어 염원과 제안을 전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액자는 군수 집무실에 비치하여 군민 앞에서 늘 초심을 되새기고, 군민과의 소통을 다짐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도약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지난달 23일과 2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예술, 간이역’ 6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문화예술, 간이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프로그램에는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 ▲리사이클 정류장, 감성과 자아 성찰을 유도하는 독서 프로그램 ▲북적북적 북크닉, 전통 및 이색 의상을 체험하는 ▲내 맘대로 옷장이 인생네컷 사진관과 함께 운영되었으며,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4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활권 안에서 이런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학동 이사장은 “군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 프로그램이야말로 지역 문화 발전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6월 27일‘2025학년도 교사의 디지털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학교 정기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업 컨설팅은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수업 설계를 위해 추진되었다. □ 예천초등학교는 정보교육 연구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으로 디지털 특화 공간과 기자재를 갖춘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학생 간의 정보 처리 역량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윤리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디지털 소양 수업의 설계와 실행 과정을 집중 점검하고, ⎾B·O·D·A+ 교육모델⏌의 체계적 적용과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였다. □ 예천초등학교 교장 박상현은 “교육 인프라 부족과 학령 인구 감소라는 농어촌 학교 한계를 디지털 수업 혁신으로 극복하고 교육력 제고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O·D·A+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디지털 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