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상담자원봉사자 11명이 지난 8월 ‘학교폭력예방교육사 3급’ 자격을 취득하고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심화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 상담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최근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현장 상담자들의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관련 위기상담 기술 습득과 실무 적용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청소년 지원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응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청소년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심층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개소 이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수 및 심화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상담가 양성교육을 통해 신규 상담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 지역의 역사 기록을 발굴·보존하여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총 41명의 응모자가 215점의 기록물을 제출했다. 응모작은 기록관에서 1차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최종심사에서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하게 평가했다. 심사 기준은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 보존 상태, 상주와의 연관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류태훈 씨가 제출한 1960년대 대한체육회 무덕관 상주도장 관련 사진, 공문서철, 상주군민체육대회 깃발로 선정됐으며, 상주시의 옛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백률 총무과장은“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소중한 기록물을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모된 기록물을 시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옛 상주의 모습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4일 김천IC 톨게이트에서 귀성객 맞이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리운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귀성객들에게 시원한 생수 1,000개와 김천홍보 팸플릿을 나눠줬으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차량 간 안전거리 유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안전운전 수칙을 함께 당부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김천을 방문하신 모든 귀성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추석을 맞아 차량 이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원들이 참석하여 봉사해 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은 분들 모두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여 큰 사고 없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되어 지금까지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활동 지원,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문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 3일, 김천시청 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과 경찰관·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 귀성객이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연휴 첫날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근무하는 경찰관,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응급의료체계 가동 ▲교통·환경·안전 등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김천소방서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만큼이나 화재 안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만 설치해도 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안전은 최고의 선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문화를 권장하고 있다. 김천소방서에서는 지역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현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방법과 사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명절에 가장 큰 효도는 생명을 지키는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것”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가 명절의 새로운 안전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명대사공원 내 자수화단이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화단은 사계 패랭이, 은사초, 버베나, 페츄니아를 주재료로 조성됐다. 주재료로 활용된 패랭이와 은사초는 상록성으로 사계절 내내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으며, 공단은 이를 통해 추석 및 각종 행사에 맞춰 방문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자수화단은 공원 입간판 앞 부지에 조성됐으며, 김천시 로고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붉은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패랭이는 강렬한 시각적 포인트를 제공해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재 교체에 그치지 않고, 다년생 위주의 식물 선정으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으로 추진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김천만의 아름다움과 사계절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공원 경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한 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월 2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상주시민의 날(매년 10월 12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상주시 노인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등 지역 원로들과,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Again, 慶尙의 꿈의 실현을 향한 염원을 한데 모았다. 상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한 식전문화예술공연은 상주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리소울’팀의 팝페라 공연, ‘한빛’ 홀로그램 미디어 퍼포먼스 주제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어서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 축사, 국내·외 교류도시 축하영상, 기념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예로운 수상자로는 상주 시민상 ▲외서면 신희순(사회복지부문),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출향인, 특별부문), 농정대상 ▲북문동 함봉중(농정부문), ▲공검면 안덕주(과수부문), ▲함창읍 민금순(여성농업인부문), 기업인상 ▲신후감 삼백레미콘 대표(대상), ▲김재곤 범성팩 대표(최우수상)가 선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월 1일 전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명절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각종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회의에는 본부 및 사업소별 담당자와 안전관리 직원이 참여해 ▲시설물 안전점검 현황 공유 ▲고객 편의 및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휴양시설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화상회의를 통해 각 사업소에서 진행 중인 자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설별 취약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 결과, 명절 기간 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기로 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대응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하여 부서 간 협업을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하수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김천 및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를 비롯해 농어촌마을하수처리장 43개소,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 및 중계펌프장 60개소와 김천시 관내 하수관로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수처리장과 배수펌프장, 맨홀 및 중계펌프장 내 기계시설의 가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걸친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각 시공업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하수도 시설 공사의 포장 상태와 주변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아울러, 하수관로의 배수 불량과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에 대한 CCTV 조사와 준설 작업을 진행하여 7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으며, 연휴 기간에도 상하수도과와 관리대행업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민원 발생 시 신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김천시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수강 어르신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1976년 설립 이래, 50년 동안 김천시 어르신 교육사업의 전통을 잇고 있는 김천시 노인대학의 수강 어르신께 안부를 여쭙고 노인의 날의 제정 의미를 기리고자 추진됐다. 방문 인사 후에는 이제응 김천시 노인대학장이 ‘노인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웃음을 위해 특별강사로 초청된 박복순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신나는 율동과 함께하는 웃음 치료교실’ 강의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문 인사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은 모두 김천시 역사의 산 증인이기에, 건강하게 오래사셔서 지혜와 경륜을 담은 고견을 나누며 김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600억 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과 경로당 운영 및 개보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