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정부와 주요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는 3월 10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가치와 성장 포럼’에서 윤호중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책·기업·학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및 사회적 가치 기반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포럼의 주요 세션에서는 윤호중 장관과 최태원 회장이 약 50분간 대담을 나누며, 각자의 정책 현장과 기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사회적 가치가 단순히 도덕적 차원이 아니라 경영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기업의 행동 변화를 위해 사회적 성과를 재무적 언어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SK가 2015년부터 도입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제도를 언급하며, 사회적 기업의 성과에 따라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SK의 이러한 시도가 더 많은 주체들의 인식 전환과 제도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포괄하는 새로운 자본주의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장관은 저성장, 양극화, 지역 소멸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3월 11일 국민 참여 산재예방 노동안전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자, 사업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총 8,921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가 차지했다. 이 슬로건은 일터의 안전이 곧 일상의 행복과 연결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수상에는 '무사히 출근해서, 당연히 퇴근하기', '빠름보다 바름, 안전한 선택', '실천하는 안전수칙, 실현되는 안전일터', '위험은 공유하고 안전은 실천하자' 등 네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슬로건들은 산재예방 홍보영상, 라디오 음원, 포스터, 리플렛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며, 고용노동부와 공단 누리집에도 게시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자제품이 상품으로 제공되고, 참가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안전 슬로건 공모전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것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1일 당정협의회에서 농협의 지배구조 개혁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농식품부 특별감사와 정부합동 감사에서 드러난 농협 내부통제 미흡, 인사·경영의 불투명성, 금품선거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농협개혁 추진단은 협동조합·지배구조 전문가, 농업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혁안을 제시했다. 개혁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협 전체 조직에 대한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가칭)농협감사위원회' 신설이 포함됐다. 이 위원회는 중앙회, 조합, 지주회사 등에 대한 감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별도의 특수법인 형태로 독립적 감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중앙회 준법감시인에 외부 전문가를 임명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임직원 범죄행위에 대한 고발과 금품수수·횡령 등 유죄 판결 시 직무정지 근거 마련 등 책임성도 높인다. 농식품부의 지도·감독권은 지주·자회사까지 확대되고, 중앙회·조합에 대한 주의·경고 제도도 도입된다.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중앙회장의 지주·자회사 경영개입 금지, 타 직위 겸직 금지, 인사추천위원회 외부위원 확대 등이 추진된다. 인사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비후성 심근병증의 발병 원인과 관련된 유전자를 제브라피쉬 모델을 통해 규명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사람과 유전적으로 유사한 제브라피쉬를 활용해 유전성 심혈관질환의 원인 유전자 탐색과 질환 발생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제브라피쉬는 인간 유전자와 약 70%의 유사성을 보이며, 질병 관련 유전자의 82%가 보존되어 있어 유전자 및 질환 연구에 적합한 동물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전사인자 ATF3가 과도하게 발현될 때 심장 크기가 정상 대비 2.5~3배로 커지고, 심근세포의 크기 증가와 심장 근섬유 구조 이상, 섬유화 등 심장 조직 손상이 동반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또한, 전사체 분석 결과 세포사멸 관련 유전자 발현은 줄고, 세포 증식 관련 유전자 발현은 늘어나 ATF3 과발현이 심장세포의 비정상적 증식과 심장비대에 연관됨이 확인됐다. 김원호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은 "제브라피쉬에서 ATF3에 의한 심장비대 및 그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한 점에 의미가 있다"며, "제브라피쉬 모델은 유전자 변이의 기능을 신속히 확인하고 대규모 약물 스크리닝에도 활용 가능해
[신경북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G리그 A조 네 번째 예선전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6연승을 기록 중인 FC국대패밀리와 시즌 개막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FC탑걸무브먼트가 맞붙는다. 두 팀은 약 1년 1개월 만에 다시 만나며, 상대 전적은 4경기 중 탑걸무브먼트가 3승 1패로 앞서 있다. 과거 탑걸무브먼트의 승리를 이끌었던 인물은 현재 FC국대패밀리의 감독인 최진철로, 이번 대결에서는 그가 옛 제자들을 상대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 FC국대패밀리는 박하얀과 시은미가 합류해 전력을 강화했으며, 이들과 처음 맞서는 탑걸무브먼트의 대응이 관심을 끈다. FC탑걸무브먼트의 백지훈 감독은 FC국대패밀리를 상대로 맞춤형 전략을 준비했다. 백 감독은 필드 선수들에게 중거리 슛을 자제하라고 지시하고, 시은미 골키퍼의 선방 패턴을 분석한 '시은미 파훼법'을 공유했다. 또한 이유정에게 박하얀을 전담 마크하도록 주문해 상대의 득점 기회를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백지훈 감독은 "국대패밀리는 초반에 흐름을 타면 무서워진다"며, 경기 초반부터 상대 진영 깊숙이 압박하는 하이프레싱 전략을 강조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FC탑걸
[신경북뉴스] TV CHOSUN의 새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이 3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한 부부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관계가 끝난 뒤에도 남아 있는 감정과 변화의 과정을 조명한다. MC 김구라는 자신의 이혼과 재혼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혼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장윤정 역시 14년 차 결혼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관찰 예능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혼을 단순한 결혼생활의 종료가 아닌 관계 정리의 한 과정으로 바라보는 기획 의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패널로 합류한 정경미는 이혼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설정이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천록담은 이혼한 전 배우자의 사생활을 관찰한다는 콘셉트에 호기심과 기대를 동시에 느꼈다고 전했다. 김구라와 장윤정은 약 10년 만에 다시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구라는 장윤정의 센스와 유머,
[신경북뉴스] 2026년 KBO 리그를 앞두고 KBO 시범경기가 3월 12일 목요일 오후 1시에 이천, 대전, 광주, 사직, 마산 등 다섯 구장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이번 시범경기는 키움-두산(이천), 삼성-한화(대전), SSG-KIA(광주), KT-롯데(사직), LG-NC(마산) 등 각 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르며, 24일까지 팀별로 12경기씩 총 60경기가 예정돼 있다.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2026년 정규시즌에 맞춰 변경된 규정들이 시범경기부터 적용된다. 투수의 투구 간격을 조절하는 피치클락은 주자 없을 때 18초, 주자 있을 때 23초로 각각 2초씩 단축됐다.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은 팀당 2회로 유지되며, 번복 시 기회가 유지된다. 올해부터는 2루와 3루에서의 전략적 오버런도 비디오 판독 대상에 포함된다. 1루심과 2루심은 무선 인터컴을 사용해 판독 시간을 줄인다. 부상자 명단 관련 규정도 바뀌었다. 각 팀은 시범경기 개막 이후 발생한 부상에 대해 개막전 엔트리 공시 3일 이내에 해당 선수의 부상자 명단 등재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KBO리그는 1,000만 관중을 2년 연속 돌파하고, 1,231만 2,519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신경북뉴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작가 100여 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서점, 문학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작가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 98개 시설에서 활동할 작가를 선발하며, 선정된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해당 시설에 머물며 문학 활동을 펼친다. 지원자에게는 월 240만 원의 임금과 함께 4대 보험, 전용 창작공간이 제공된다. 근무 형태는 주 5일 중 2일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신청은 2026년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3월 23일 오후 7시까지 문학상주작가 온라인 매칭박람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지원자는 누리집에서 각 시설의 정보를 확인한 뒤 최대 3곳까지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3월 3주차는 여성 경력단절예방주간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육아, 돌봄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경력단절이라는 표현 대신 경력보유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경력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장 내 갈등이나 커리어 고민에 대한 1:1 심리 및 노무 상담, 직무 복귀와 이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업종별 선배 멘토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91개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예방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당신의 커리어 파트너 새로일하기센터가 곁에 있습니다"라고 안내했다.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는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무단횡단을 삼가고, 신호등이 녹색일 때만 건너야 한다. 건너기 전에는 좌우를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국토교통부는 강조했다. 특히 횡단보도 이용 시에는 '일단 멈추고, 양쪽을 살피고, 3초간 확인한 후 건너기'라는 세 단계 행동을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대형 차량 주변에서는 운전자의 시야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버스나 트럭 앞에서 갑자기 뛰어나가지 않고, 차량이 후진할 때 가까이 가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큰 차 옆을 지날 때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차량이 주변에 있을 때는 장난을 치지 않아야 한다. 우회전 차량이 있을 경우, 신호가 녹색이어도 차량이 오는지와 멈췄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손을 들어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자전거나 킥보드는 내려서 끌고 건너는 것이 안전하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