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7월 16일(수) 11:00에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실 및 세미나실B에서 거점통합늘봄센터 늘봄 포항과 지역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유관기관은 포항스틸러스축구단, 포항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한동대학교, 총 5개 기관이다. 거점통합늘봄센터(늘봄 포항)는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및 소통 강화를 통하여 포항형 늘봄학교를 정착하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늘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가정-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온(溫)종일 따뜻한 늘봄체계 구축을 통하여 건전한 가족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촘촘한 마을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 최한용 교육장은 “지역의 포항스틸러스와 연계한 늘봄 축구교실 운영과 같이 지역의 협력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과정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포항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모태화)는 7월 16일(수),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은 숲체험과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정화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여자들은 숲속 명상, 감각 체험,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적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제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교사와의 관계에서 정서적 지지를 얻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중심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28일(일)과 29일(월) 양일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내 안동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AEV(Andong English Village) 1day 영어교실’을 운영한다.‘AEV 1day 영어교실’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7월 15일(화)부터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 평생교육원 누리집(https://cec.andong.ac.kr)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안동영어마을은 외국어 학습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 전문 직원이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자체 교재를 개발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 공간을 레스토랑, 법정, 비행기, 미용실 등 실제 생활환경과 동일하게 만들어,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영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과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영어 체험과 친구들과의 협동 활동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과 사
[상주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보호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방문 상담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방문 상담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나 제도 안내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살피고 건강상 우려 요소를 점검함으로써, 수급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상담 시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무선선풍기를 배부한다. 무선선풍기는 실제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물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단순히 전화나 문서로 상담을 하기보다,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이야기 나누고 생활환경을 확인하는 세심한 상담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혹서기와 같은 시기에는 강화된 사례관리 체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
{지역}=신경북뉴스]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7월 15일(화) 상주시 도시과와 합동으로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인구증가시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도시과 및 북문동 직원들이 함께 초산동에 있는 주식회사 올품(대표 강기철)을 방문하여 상주시 전입에 따른 혜택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하였다. 주식회사 올품은 닭고기 가공 및 처리 업체로 89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상주지역 대표 기업이다. 올품 주식회사 상무 권용호는 “전입 혜택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여 타지에서 근무하러 오는 직원들이 상주시 전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주시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농업 분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고부가가치 작물인 표고버섯 재배 핵심 기술 교육 ▲6차산업 현장 견학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실습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표고버섯 재배 교육은 실질적인 재배 노하우와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향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6차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생산(1차), 가공(2차), 유통·체험·관광(3차)을 아우르는 융복합 농업 모델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농기계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필수적인 장비들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향후 생산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업을 통해 자립의 기회를 갖고, 지역사
[김천시=신경북뉴스] 봉계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지난 7월 4일(금)부터 5일(토), 1박 2일 ‘2025 봉그레 온(溫)가족 가족캠프’가 김천시 수도산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10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자녀의 사회성·감정 표현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마련되었다. 참여 가족은 자연 속에서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숙식 제공으로 편의를 제공하였다. 캠프 첫날은 등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족 인사 릴레이, 레크리에이션, 야외 바비큐 등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추억을 담았다. 둘째 날은 아침 산책과 자연물로 가훈 만들기 등 부모와 함께 자연을 탐색하고 협동 미션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방식의 소통과 공감을 경험했다. 특히 한마음 글쓰기는 협동과 대화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숲의 시원함으로 더위를 잊었습니다”라며 자연 속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은 “체험학습이 줄어든 요즘, 가족캠프를 기획해주시고 알찬 구성과 정성스러운 진행이 감동이었습니다. 딸이 이런 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옥산중학교(교장 임동환)는 지난 7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컬러 & 향기 테라피 체험’으로, ‘컬러 안에서 행복 찾기’와 ‘향기 안에서 행복 찾기’라는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 정서 회복,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컬러 테라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타고난 컬러 성향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성향을 색으로 표현해 보며 자기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색상환을 활용한 탄생 컬러 분석을 통해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고, 색채를 통한 정서 치유 활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향기 테라피’에서는 색채심리와 조향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정 향수를 제작했다. 행복했던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며 색과 향을 매칭하고, 감정에 어울리는 향기를 직접 배합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임동환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정서 회복 능력과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급변하는 사
[상주시=신경북뉴스] 사벌초등학교(교장 이재병)는 7월 10일(목) 사벌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과 상주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도-농 이음교실’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하나 되는 도-농 이음교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학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남장사, 국채보상운동 기념비에 방문하여 문화유산 해설, 박물관 탐험대 탐방, 전통 놀이, 공동 발표 활동 등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벌초–상주초 간 문화유산 공동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짝을 이루어 지역의 전통문화를 함께 탐방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도농 간 문화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와 공감 능력을 기르는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사벌초 4학년 강OO 학생은 “화령장 전투 전승 기념관에서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회 시간에 배운 문화유산을 눈으로 직접 보아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백원초등학교(교장 김숙우)는 7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대상 여름캠프 활동을 실시하였다. 백원초 여름계절 활동은 매년 전교생의 대상으로 실시하는 백원초 중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여수, 청송 등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해양활동을 목적으로 울진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교사와 학생 67명이 참가하였으며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의 시설을 이용하여 생존수영과 주변 해양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9일 첫날에는 센터 풀장에서 스노쿨링, 프리다이빙 교육을 하였다. 수영장을 활용한 실제 위기상황에서 몸을 뜨게 하는 훈련과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한 그룹으로 모여서 몸을 띄워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저녁에는 계절학교 메인프로그램인 바다동요제 준비를 하였는데, 순수동요로만 참가하며 전체 학생이 참가하게 된다. 동요제는 학생들이 저학년과 고학년이 함께 구성되는 백원의 일곱 ‘가족’으로 참가하며 결과를 순위로 따지지 않는 백원초의 교육이상을 축제의 형태로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10일에는 센터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전교생 스노쿨링, 프리다이빙 체험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