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7월 1일 약목면 관호리에 김재욱 칠곡군수, 군 의원, 지역 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경북 최초로 구축된 거점 복지 모델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공간에 조성되어 단순한 복지상담 창구를 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대응, 복지 자원 연계, 고독·고립 해소를 위한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8개소, 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연계하여 소규모 보육기관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내용은‘노담밴드시리즈’동화구연과 흡연위해예방 동요와 율동, 신체놀이 활동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흡연의 해로움을 쉽고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지난 6월 30일(월), 칠곡군 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위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금오회(회장 성달표)와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대구지부(회장 권애실)가 각각 주관하여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대구지부 (회장 권애실)소속 회원 5명이 먼저 유공자를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롤케익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내 문화봉사단체로서 문화사랑 나눔과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어 오후3시에는 금오회(회장 성달표, ㈜현대통상대표)가 행사장을 찾아 현금 5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오회는 1970년 설립된 대구경북 지역의 유력인사 5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덕용 6.25참전유공자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싸운 것을 기억해주고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큰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영숙 행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7월 2일(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폭력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의 개념과 유형,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및 피해자 보호, 대처방안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설명과 교직원들의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져 교육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말과 행동의 문제점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남율유치원(원장 유경희)은 2025년 7월3일(목), 유치원 내 텃밭에서 유아들과 함께 오이를 수확하는 '텃밭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직접 기른 오이를 따며 자연의 소중함과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오이 잎을 살피고, 알맞게 자란 오이를 조심스럽게 따는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아이들은 “오이가 이렇게 크게 자라다니 신기해요!”, “엄마랑 같이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 남율유치원 원장 유경희는 “아이들이 그림으로 배운 채소, 농가를 방문하지 않고 텃밭에서 직접 관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함양을 도와야 되겠다”고 전했다. □ 남율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기념식 없이 민생 현장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낮은 자세로 군민을 만나고, 복지와 청년 정책의 현장을 직접 챙기는 방식으로 3년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날 새벽 7시, 김 군수는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된‘ECO 칠곡 쓰담걷기’에 참여해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부터 시작된 활동은 말없이 민생을 살피는 군수의 의지를 상징하듯 조용하면서도 강한 울림을 남겼다. 김 군수는 별도의 기념식이나 공식 축하행사 없이, 하루 종일 군민이 있는 곳을 찾았다. 오전 9시 군청 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는 군정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후 숭오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고,‘생각밥상’을 통해 인문학 마을살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 군수는 마을살이 활동을 소개받으며 “군정은 행정이 아니라 결국 사람의 삶을 돌보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약목면에 새로 문을 연‘칠곡군 거점복지전담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상담실과 교육장을 갖춘 이곳은 복지사각지대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동현)은 2025. 7. 1(화) 전체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알뜰시장 놀이를 실시하였다. ▣ 알뜰시장 놀이는 유아들이 일일 직원이자 손님이 되어 직접 시장을 꾸려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유아들은 자신이 맡은 가게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친구들의 물건을 구경하며 필요한 물건을 지폐로 구입해 보는 활동을 번갈아가며 진행했다. ▣ 아이들은 실제처럼 물건에 붙은 가격표를 보고, 준비된 지폐를 이용해 계산을 해보며 돈의 개념과 간단한 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의 협상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도 함께 키우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진짜 가게 주인 같아서 신났어요!”, “제가 계산도 하고 물건도 팔았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어떤 유아는 “친구랑 돈 주고받는 게 재밌었어요!”라며 시장놀이의 재미와 성취감을 이야기했다. ▣ 장동현 원장은 “놀이 속에서 배우는 힘은 정말 큽니다. 오늘 알뜰시장 놀이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 일원에서 ‘중소기업의 이해 및 취업 마인드 함양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업맞춤반 3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 진로 설계 및 자기관리 능력 향상, 직장 예절과 협업역량, 그리고 일학습병행제의 진로 연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견학, 다누리 아쿠아리움 체험 등 지역 문화 탐방을 통해 현장 체험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이어 숙소에서는 본교 교사들의 주도 아래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 참가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이라 더욱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며, “단순한 체험이 아닌 진로와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편 경북기계명장고는 이번 연수를 교과(진로, 과제연구, 기계기술 등)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계획을 세
								[칠곡군=신경북뉴스]▣ 북삼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7월 1일(화), 5~6학년(10학급)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부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부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흡연의 해로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이날 교육은 4개 부스[폐 건강 체험, 담배의 유해성분, 니코틴 중독 게임, 평생금연 결단] 로테이션 체험식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흡연의 인체 모형(폐암 등 담배로 인한 질병)을 보면서 놀란 표정이었지만, 폐활량 측정 및 금연투호, 금연뱃지, 퀴즈박스 등 체험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담배가 나쁘다는 말은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체험해보니 얼마나 무서운지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고, 다른 학생들도 “몸에 해로운 담배 No, 평생금연 Yes”를 외치며 금연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였다. ▣ 장동현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절실히 깨닫고 금연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 성장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6월 30일,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 2건을 의결(원안가결 및 채택)하며,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한 22일간 정례회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6. 23.(월) 제2차 본회의 이후로 6. 25.(수)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예비심사하고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 26.(목) 안건으로 상정해 본심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6. 27.(금)에는 다시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제3차 본회의로 제출함으로써 예정된 의사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국 및 칠곡군 각 부서별 업무실적과 제출자료 367건(의회운영 10, 행정복지 159, 산업건설 198)을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군의회는 감사 결과 총 111건(시정 28, 건의 83)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상승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결과, 제기된 지적사항들에 대한 임기응변식이 아닌 계획적·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