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돕기 위한 「2025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유망기업 3개사와 스타기업 3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현판식에 이어 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또한 현판식은 ‘6월 기업방문의 날’ 행사와 병행 실시하면서, 선정된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칠곡군의 기업 지원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 유망기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배터와이, 농업회사법인 ㈜칠백주조, ㈜채밍 3곳이 선정되었다. ○ 스타기업은 두 번째 단계로 칠곡군에서 3년 이상 계속사업을 영위하고 직전년도 매출 30억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현진케미칼, ㈜
								[칠곡군=신경북뉴스] 경북 칠곡군은 지난 6월 27일 더브릿지 카페에서 ‘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905년 개통 이후 120년간 근현대사 속 교통·산업·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왜관철교의 상징성과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회 전문가,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포스코,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철도학회, 한국강구조학회,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내며, 포럼의 전문성과 상징성을 더욱 높였다. 주제발표에서는 ▲ 양영조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6·25전쟁과 낙동강 전투’ ▲ 김남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객원교수가 ‘120년을 잇는 왜관철교: 기술과 예술의 어우러짐’ ▲ 박찬희 포스코 기술연구원 구조연구그룹장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강교량’에 대해 발제를 해주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박원석 국립목포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왜관철교의 문화적·기술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6월 28일, 왜관읍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아동관련단체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는 칠곡군의 정책 방향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신경북뉴스] ○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은 6월 30일, 칠곡군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대형 산불의 선제적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촉구했다. ○ 구정회 의원은 산림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넘어 군민 모두에게 필요한 공익적 자원으로 후대에 물려줄 중요한 유산임을 강조했다. ○ 또한, 우리 군도 대형 산불 발생의 안전지대는 아니며, 이미 발생한 대형 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 산불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먼저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의 추가 보상책 검토와 의용소방대가 보유한 장비나 소방 도구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구의원은“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실화와 불법소각에 대한 교육으로 산불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전교육도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마지막으로“산불 확산을 저지하는 임도 신설 확대”를 주문하면서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동명동부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유치원 원아 및 초등 전교생(36명)을 대상으로 7월 1일(화요일) 동명 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학급별 화재 대피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절차 및 행동 요령을 익힌 후 오전 10시 10분 사이렌 소리와 안내 방송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체험 훈련을 실시하였다. □ 학생들은 화재 발생 사이렌이 울리자 안내방송에 따라 곧바로 운동장 나무 그늘로 질서 있게 대피하였고,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시범도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건물 화재를 가상하여 소방차 방수포로 불을 끄는 모습에 학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 훈련이 끝난 후 동명119안전센터 담당 소방관은 “이 훈련의 목적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으며, 앞으로도 오늘 훈련에서처럼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체계를 항상 유지하고 소방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 교장(엄명자)선생님은 “이번 소방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라며, 폭염에도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씀을 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2025년 7월 1일(화),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선희)은 강당에서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초이음 버블쇼’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초이음교육 시범유치원 운영의 일환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 아이들은 “비누방울 안에 사람이 들어갔어요!”, “버블이 폭죽처럼 터졌어요!”라며 눈을 반짝이며 활동에 몰입했다.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버블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며 “이건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라고 묻는 등 버블쇼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마음껏 표현했다. ▣ 이번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자연스러운 이음을 통해, 또래 간 상호작용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즐겁고 신비로운 경험을 통해 표현력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김선희 원장은 “유아들이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초이음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6월 30일(월요일) 2~4교시에 2025 칠곡 꿈 그림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칠곡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자유학기제 교과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아 탐색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법과 진로 목표를 설정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익혀 능동적인 학업 역량 신장을 목표로 했다. 이번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강의식 수업뿐 아니라 게임과 토론을 활용한 모둠활동 프로그램 그리고 자기분석이나 학습 플랜 작성과 같은 개인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어, 영어, 과학, 사회, 미술, 체육 등 여러 교과와 연계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1차시에는 ‘마시멜로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발휘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시간을 통해 프로그램의 목표를 공유하고,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차시에는 ‘긍정적 의사소통’과 ‘나를 이끄는 힘’을 주제로 강의와 개인·모둠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는 6월 30일(월) 장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원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효율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2개교 담임 및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를 초청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정서, 행동 문제를 마주하는 교사들이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는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 위주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교사들이 자주 접하는 학생 문제 상황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동료 교사 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학생상담은 더 이상 전문상담교사만의 역할이 아닌, 모든 교사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할 부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자신감과 실천력을 높여 보다 따뜻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지난 6월 30일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서약식은 제9대 칠곡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책무인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이상승 의장을 비롯한 전체 군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한 생활을 통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 이번 칠곡군의회 청렴서약서 주요내용으로는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알선 청탁, 사적이익추구 금지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과 행위기준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한편, 제9대 칠곡군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체계적인 조직 진단과 관리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신속하게 제도들을 개선하여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상승 의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어 있다”라며, “공직자로서 투명한 윤리의식을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일반 군민까지 확대하고 노인(65세 이상)과 디지털 역량강화 대상(30세 이상)을 위한 신규 유형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등록 장애인, 19세 이상) 등 4가지 유형으로 총 144명을 선발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을 지원한다. 1차에서 이미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동일인이 여러 유형에 중복 신청하거나 지원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격 충족 여부를 우선 심사한 후,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군민에게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